오늘 이태원의 블루스퀘어에서는 에이수스의 HDR 기술이 탑재된 게이밍 모니터인 PG27UQ 와 사진, 영상 등의 영상편집용 모니터인 PA32UC-K 출시 행사를 가졌다.  이 모니터들의 출시로 고해상도 및 고성능 스펙을 가진 하이엔드 모니터 시장에서 게이밍 분야 및 전문 영상 편집 모니터 분야에서 에이수스의 독자적인 기술이 탑재된 제품으로 작년에 이어서 올해도 플래그쉽 모니터 시장에서 우위를 꾸준하게 유지해 나갈 것으로 전망된다. 

이번 행사는 오픈 플랫폼 강인석 이사는 현재까지 에이수스가 걸어왔던 매출 및 성과에 대해서 간단한 프리젠테이션으로 시작되었다.  에이수스의 모니터 시장은 매년 꾸준하게 놀라운 성장세를 보이고 있으며,  2014년 대비 이익율은 작년의 매출대비 이익율은 7배 이상 급 성장했다고 밝혔다. 

▲ 국내에 처음 런칭하는 에이수스의 4가지 고성능 모니터 

에이수스 코리아 마케팅 팀 프로덕트 마케터 정상윤 씨의 소개로 본격직인 제품의 소개 및 자세한 기술 설명이 이어졌다. 

PG27UQ 모니터는 최대 4K 해상도와 144Hz 의 높은 주사율을 가진 모니터로 엔비디아의 지싱크를 기본적으로 탑재해 다양한 게이밍 환경에서 끊김없는 화면과 화질을 보여준다.  그 외에 IPS 광시야각 패널과 퀄텀 닷 기술을 적용해 화려하고 선명한 색감을 자랑한다.   그리고 HDR 기술이 들어가 약 5만대 : 1의 명암비를 갖추고 있어 색표현이 더욱더 섬세하다. 

HDR 기술은 명암비를 통해 실제 사람의 눈과 유사하게 구현을 하는 기술이다.  기존의 대부분의 SDR 방식으로 만들어졌다.  IPS 광시야각 패널 길고 퀄컴닷컴 를 이용하여 주력 모니터 제조사들의 모든 장점을 흡수했다. 에이수스의 HDR 모니터는 384개의 LED 가 촘촘히 박혀 액정이 빛을 막음과 동시에 홤녀 바로 뒤에 붙어 있는 LED 광원이 디스플레이 신호에 따라 꺼지면서 완벽한 블랙을 표현하는데 이 로컬 디밍 기능이 추가 되어 있어 기타 다른 HDR 모니터 보다 더욱더 블랙 색상을 완벽하게 표현한다.

그리고 전문가용 모니터인 PA32UC-K와 MX32VQ 도 출시가 된다.  이 모니터의 경우는 AMD의 프리싱크 기능을 기본으로 제공하며 MX32VQ 모니터는 스탠드에 Qi 기반의 스마트폰의 무선 충전이 가능하다.  마지막으로  XG258Q 모니터는 240Hz 주사율과 프리싱크를 지원하며 27인ㅊ 32인치, 35인치 등으로 출시가 되며 MX 시리즈도 32인치까지 라인업이 추가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 엔비디아의 GSYNC 기술 소개

마지막으로 엔비디아의 지포스 그래픽카드외 모니터의 주사율을 가장 최적으로 맞추어 주는 엔비디아 G-SYNC 기술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현재 에이수스에서는 게이밍 모니터 외에 게이밍 노트북까지도 이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그리고 엔비디아에서도 초기 모델들과 달리 세번째 버전으로 넘어오면서 27인치 4K, HDR 그리고 최대 240Hz 까지 지원이 가능해졌다. 이 부분은 LCD 패널 제조사와, 모니터 제조사 그리고 엔비디아아 상당 부분 노력을 하였다. 

■에이수스의 새로운 인터넷 공유기 그리고 AiMesh  기술

라우터 본체와 새틀라이트 구조를 가지고 있는 메시 기능을 가진 공유기와는 달리 하나의 공유기로 광대역 그리고 넓은 커버리지를 갖는 기술이다.  그리고 심리스 로밍 기능이 추가가 되었는데 이동하는 동안 와이파이 검색 및 신호 변경이 일어나지 않는다.  현재 구형 모델로 펌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이 기능을 지원한다.  

■ 인테리어성을 보다 강화한 "블루 케이브" 

그리고 차세대 802.11ax 규격의 공유기도 출시가 될 예정이다. 이 부분은 추후에 다른 행사를 통해 자세히 설명해 드리기로 하겠다.  

■ 블루 캐이브 등 에이수스의 인터넷 공유기 전시 

마지막으로 에이수스의 마더보드 및 그래픽카드 등이 한 컨에 전시가 되었다. 

■ 에이수스, HDR  게이밍 모니터 발표회 이모저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