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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 엔비디아, 에이수스가 만든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 에이수스 ROG 제피로스 GX501Gl

일반적인 데스크톱 시스템과 휴대할 수 있는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이자 단점은 휴대성이다.    노트북은 휴대성 및 배터리의 효율성을 위해 하드웨어가 가지고 있는 100% 성능 중에 일부를 희생하고 있었으며 데스크톱의 경우는 휴대성 및 전력의 효율성 부분에서 자유롭게 때문에 대체적으로 하드웨어가 가지고 있는 성능을 100% 뽑아낸다.   여기까지가 과거였다고 하면 이제는 휴대성과 고성능을 내기 위한 인텔 및 엔비디아의 칩셋 제조사 마지막으로 이를 하나로 뭉쳐 노트북을 만드는 에이수스는 새로운 기술로써 이 경계를 무너트리고 있다.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할 에이수스의 게이밍 노트북인 ROG 제피로스가 바로 그 제품이다.  


이 노트북은 기본적으로 인텔의 8세대 코어 모바일 시리즈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 With MaxQ 마지막으로 에이수스의 자체 기술 및 쿨링 솔루션이 하나로 집약된 최고의 노트북이다.  과연 이 게이밍 노트북이 어떤 성능과 특징 등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에이수스 ROG ZEPHYRUS GX501Gl 





현재 판매하고 있는 에이수스의 최고 상위 제품인 만큼 제품의 패키지 역시 탄탄하며 깔끔하게 되어 있었다.  전체적으로 제공되는 액세서리는 노트북 본체와 어댑터 그리고 장기간 노트북으로 게이밍을 즐길 때 손몬에 부담을 덜 주기 위한 웨스트-레스트 등이 포함되어 있다. 




포함된 어댑터는 3.2A / 19.5V 전압을 출력하는 제품이며 프리볼트로 만들어저 대부분의 모든 나라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이 어댑터는 에이수스의 ROG 제피로스 제품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하다. 





또한 USB 3.1 포트에서 사용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인 에이수스의 "스트릭스 임팩트" 마우스를 기본으로 제공을 하며 울트라북의 얇은 두께로 인해 우선 랜 포트를 지원하지 않는다라는 단점을 보완하기 위해 USB 3.1 포트를 통해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는 USB 유선 랜 컨트롤러를 제공한다.  랜컨트롤러는 리얼텍 제품이며 최대 기가비트 속도를 지원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손목을 보호하기 위한 웨스트-레스트와 사용설명서 및 보증서 그리고 ROG 로고 및 이미지 등을 스티커로 만들어서 추가적으로 제공했다. 


에이수스, ROG ZEPHYRUS GX501Gl 디자인




제품의 전체적인 크기 중에서 두께 부분은 1.75cm 이며 모니터 부분을 세우게 되면 노트북의 하단 부분이 쿨링을 위해 열리게 되는데 이 부분의 두께는 1.99cm 로 전체적인 두께는 2cm 미만인 전형적인 인텔 "울트라 북" 디자인이다.   노트북의 전체적인 하우징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었으며 키보드가 있는 하단 부분은 다이아몬트 커팅을 통해 구리빛의 고급스거운 외형을 자랑한다.  제품의 전체 무게는 2.45Kg 이며 세로 38.4cm 가로는 26.2cm 이다. 



모니터의 크기는 15.6인치, 144Hz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IPS 계열의 LCD 모니터가 사용되었으며 3ms 반응 속도와 sRGB 100% 색감을 표현한다.  지원하는 최대 해상도는 1920 x 1080, FHD 이다.  그리고 노트북 답지 않게 엔비디아의 지싱크를 지원한다.  (이 부분은 아래 단락에서 추가적으로 설명하겠다.)





키보드의 타입은 펜타그래프 방식이며 총 키의 숫자는 83개이며 키보드에 오른쪽에 위치한 트랙 패트와 하단에 있는 좌, 우측 클릭 버튼까지 포함하게 되면 모두 85개의 키를 갖고 있다.  키보드으 후면의 LED는 RGB LED를 적용해 두어서 에이수스의 아우라 싱크 앱을 통해 효과, 밝기 등을 제어할 수 있다. 




노트북에서 키보드가 있는 하판 부분에서 상단 부분은 미세한 타공을 해두어 외부의 공기가 내부로 빨려 들어갈 수있도록 디자인해두었다.   그리고 위 사진에서 볼 수 있는 우측에는 노트북의 전원 버튼이 자리를 잡고 있었다. 


그리고 키보드의 "FN" 키와 "F5" 키를 통해 노트북에 있는 2개의 쿨링 팬을 속도를 조절할 수 있는데 "사일런트 모드", "밸런스 모드", "오버부스트 모드" 이렇게 3개의 설정에 따라 팬 속도가 유기적으로 달라진다.  기본값으로는 "밸런스 모드"가 설정이 되어 있는데 이 때는 프로세서, GPU 등의 온도에 따라 자동적으로 쿨러의 RPM를 조절한다.



그리고 키보드의 좌측과 우측에는 사운드 출력을 위한 스피커가 내장 되어 있으며 상판에 높은 디테일의 타공을 해주어 디자인도 미려하게 잘 뽑아냈다. 




노트북의 우측에는 USB 3.1 Gen1 포트 2개와 썬더볼트3를 위한 USB 타입C 포트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반대 쪽에는 USB Gen2 포트 2개와 HDMI 포트, 이어폰 등을 위한 3.5 파이 스테레오 헤드셋 마지막으로 어댑터와 연결할 수 있는 포트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어찌 보면 디스플레이 포트 보다라는 HDMI 포트가 있어서 의야해 할 수 있을 듯 하기도 한데 사실 모니터 및 프로젝터 등에는 디스플레이 포트 보다 HDMI 포트가 조금 더 범용성과 일반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이와 같은 선택을 한 듯 하다.  




노트북의 후면에는 쿨링을 위해 상당히 많은 부분 타공과 에어-인-테이크 등을 만들어 두어 빠르게 공기가 흡입 혹은 배출이 될 수 있도록 돕고 있었다. 



그리고 노트북의 작동시 보다 빠르고 많은 량의 공기를 흡입하기 위해 덕트가 열리는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는데 이 때는 열린 에어 덕트 안쪽으로 적색 LED를 부착해 두어 디자인 적으로도 멋지게 소화를 하고 있었다. 



 

■ 에이수스 액티브 에어로다이나믹 쿨링 




얇고 오래 가는 게이밍 노트북을 설계하기 위해서는 높은 성능의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탑재가 사실 현실적으로 쉽지 않다.  작은 크기에 고집적 반도체 들을 모두 담아내야 하기 때문인데 이 부분은 "고성능=높은 전력 소모" 라는 등식이 항상 성립하기 때문이다.  이로 인해 에이수스에서는 "액티브 에어로 다이나믹 쿨링" 이라는 기술을 적용하여 노트북의 바닥면 중에 일부를 내부로 많인 공기량을 불어 넣어주기 위해 열리는 덕트 형태로 디자인을 하였다.  이 기술로 20% 정도 추가적인 공기의 흐름 공간이 생겼으며 이로 인해 풍량은 약 32% 증가가 되어 결과적으로 20% 시스템 온도를 끌어내려 다른 노트북과 달리 과열로 인한 스로틀링 현상을 원천적으로 없앴다라고 밝히고 있다.  이 덕트 부분은 내부의 온도가 지정된 온도 이상으로 올라갔을 때  모터 등을 사용해서 전기적으로 작동하게 만들었다면 보다 메카닉 적인 느낌이 주었다라면 보다 멋지지 않았을까 싶다. 



 

인텔의 8세대 프로세서 그리고 주변기기들은?


이 노트북은 비싼 가격 답게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 스토리지 등 다양한 부분에서 현재 최고의 스펙을 가진 제품과 기술을 탑재하고 있다.  그래서 우선적으로 이 제품들이 가지고 있는 하나 하나의 특징 등을 본격적으로 살펴보도록 하자. 


● 6코어 / 12스레드를 지원하는 인텔 코어 i7 8750H 


이 노트북에는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6코어 / 12 스레딩을 동시에 처리할 수 있는 데스크톱의 기준으로 볼 때 코어 i7 급에 해당되는 프로세서가 탑재되어 있다.  이 프로세서를 기존에 우리가 알고 있는 데스크톱용 프로세서와 비교를 해보자면 아래와 같다. 



이 노트북에 탑재된 코어 i7 8750H 프로세서는 베이스 클럭, 2.2GHz, 터보 부스트시 최대 4.10GHz 까지 작동하는 프로세서와 캐시 메모리는 9MB 정도로 데스크톱 용 코어 i5 프로세서와 동일하지만 데스크톱용 코어 i5 프로세서가 지원하지 않는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해 동시에 12개의 스레딩을 처리할 수 있다.  프로세서 만의 스펙만을 비교해 보면 하이퍼 스레딩을 제외하게 되면 코어 i5 8500 프로세서와 상당히 유사한 스펙을 지니고 있다.   하지만 TDP 부분에서 데스크톱용 프로세서는 65W 정도의 소비전력량을 지니고 있지만 i7 8750H 프로세서는 45W 에서 최소 35W 까지 데스크톱 프로세서의 약 60~55% 내외의 소비전력량을 갖고 있다. 



 

● NVMe 1.2를 지원하는 삼성의 SSD 탑재 


울트라 북 형태의 노트북들은 대부분 M.2 규격의 SSD 장착을 기본적으로 하고 있다.  이 폼펙트를 사용하는 이유는 작은 크기이지만 2.5 인치 기반의 SSD와는 달리 PCIe 4배속 레인을 통해 프로세서와 직접 연결이 되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혹은 지속적으로 낼 수 있는 읽기와 쓰기 성능은 차원이 다르다.   전체적인 제품명은 알 수 없지만 비슷한 스펙을 지니고 있는 삼성의 960 시리즈 에보 급 정도의 성능을 내는 것을 보이며 NVMe 1.2 버전 까지 지원한다. 



 


▲ 탑재된 삼성의 M.2 SSD의 크리스탈디스크 벤치마크 성능 결과
 

간단하게 몇 개의 SSD 성능을 알 수 있는 벤치마크 프로그램을 통해 확인해 보니 연속 읽기의 성능은 3,200MB/s 정도 였으며 연속 쓰기 성능은 1,600MB/s 정도 였다.  이 정도의 성능을 가지고 있는 삼성의 M.2 SSD 제품은 950 EVO 제품과 비슷하다. 


● 시스템 메모리는 DDR4-2666를 지원하는 하이닉스 메모리가 


이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는 총용량이 16GB 이며 듀얼 채널로 구성이 되어 있었다.  CPUZ를 통해 메모리 항목을 확인해 보니 2개의 슬롯에 DDR4-2666 스펙을 지닌 8GB 용량을 지닌 제품이 2개 설치가 되어 듀얼 채널 16GB 용량을 구성하고 있었다.  메모리의 제조사는 현대 일렉트로닉스 라고 되어 있는데 하이닉스 메모리 라고 생각하면 되며 이 표기 오류는 기존의 제조사 코드를 수정하지 않은 CPUZ 소프트웨어의 문제이다.   



 

■ 엔비디아의 맥스큐 (MAXQ) 기술이란?  


전 세계적으로 전체적인 퍼스널컴퓨팅시장은 정체기에 들어가 있는 것은 사실이나 PC 게이밍 시장은 꾸준하게 성장하고 있는데 이는 스팀의 성장세, 고화질 4K, 버츄얼 리얼리티 라고 불리우는 VR 등 새로운 컨텐츠 시장이 형성되고 있으며 아울려 이는 PC 기반의 게임 플랫폼인 스팀의 성장세는 가파를 정도로 꾸준하게 커지고 있다.  현재 엔비디아에서는 2012년 대비 모바일 엔비디아 GTX GPU 를 탑재한 노트북이 올 해까지 약 5년 간 무려 9배라는 무서운 성장세를 유지하고 있다.  이는 하드웨어의 가파른 성능 향상 보다라는 이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이상 끌어낼 수 있는 그를 뛰어넘는 컨텐츠 , 즉 게임 시장이 꾸준히 성장한 것이 주요 이유이다.  그렇기 때문에 게이밍 시장에서 더욱더 그래픽 기술의 성능 향상을 필요로할 것이다. 



▲ 이 제품에는 지포스 GTX 1080 모바일 제품이 사용되었다.  장착된 메모리도 데스크톱용와 동일한 GDDR5X 8GB 였다.



엔비디아의 맥스큐 기술은 데스트톱에 사용되고 있는 자사의 지포스 GTX 기반의 그래픽카드를 고성능 그리고 고효율 적으로 사용하여 데스크톱과 유사한 게이밍 성능을 내기 위한 컨셉으로 디자인 되었다. 



엔비디아가 이 맥스큐를 디자인 할 수 있었던 기술적인 배경은 현재 엔비디아가 가지고 있는 게이밍 시장에 노우하우 덕분이다.  우선 강력한 성능과 높은 전력 효율성을 가진 파스칼 기반의 GPU를 기본으로 엔비디아 익스피리언 등을 통한 게임내 다양한 최적의 환경 설정, 데스크톱 그래픽카드에서 인정 받은 안정적인 발열 기술 마지막으로 GPU 및 그래픽카드 메모리의 차세대 전원공급 디자인을 하여 높은 효율을 가졌기 때문이다. 




하지만 노트북에서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 그리고 4K 게이밍이라는 그래픽카드의 높은 요구사항 마지막으로 소음까지도 없애기 위해서는 데스크톱에 사용되는 지포스 GTX 1080 이 180W의 높은 TDP를 갖기 때문에 전에 90W 의 소비전력을 갖고 있는 노트북에 접목 시키는 것은 상당히 어려운 일이었다. 



그래서 엔비디아에서는 데스크톱 그래픽카드에서 성능과 소비전력 이라는 2차원 차트를 만들어 보게 되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100% 이상 끌어내는 구간에 상당히 많은 전력을 꾸준하게 소모한다는 것을 알고 이를 다른 방식으로 해석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커브 곡선에서 성능과 전원 효율에 대한 최고의 답을 찾을 수 있다. 



성능이 증가하는 최대의 피크 치를 기준으로 보다 얇고 가볍게 그리고 조용하게 만들 수 있는 즉 GPU 저전력화를 위해 노트북의 전체 성능을 해치지 않는 범위 내에서 GPU 부분의 전원공급 부분을 다시 설계했으며, 서멀 솔류션 부분에 대한 기술력 마지막으로 각기 다른 노트북 제조사들의 고유한 기술도 접목이 되어야 하며 마지막으로 소프트웨어에 대한 기술까지도 필요하다. 


엔비디아의 맥스큐 기술은 전력을 줄이고 설계를 통해 많은 전력을 넣더라도 성능 향상은 한계가 있기 때문에 "피크 이피전시"라고 불리우는 전력대비 가장 높은 성능을 보이는 부분을 항상 유지할 수 있도록 만든 기술이다.  




마지막으로 맥스큐 기술에는 게이밍 노트북의 가장 큰 문제로 지적을 받고 있는 팬 노이즈 (팬소음에 대한 교촬)에 대한 부분도 포함이 되어 있는데 많은 게이머들이 잡음 (노이즈)라고 느끼는 영역이 40db 이상 이라는 점을 착안하여 항시 40db 이하에서 최적의 발열 효과를 낼 수 있도록 만든 위스퍼 모드가 포함되어 있다.   이로 인해 노트북에 있는 GPU의 소음 등을 40db 이하로 만든다. 



이는 엔비디아가 꾸준한 데이터 베이스 축적을 통해 쌓아온 GFE (Game Turned Frame Rates)와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 등의 소프트웨어 및 드라이버의 최적화를 찾았기 때문에 가능해졌다. 현재 엔비디아 갖고 있는 최적의 게이밍 프로파일은 약 400개 이상으로 앞으로 출시되는 게임에서도 계속해서 최적의 세팅을 찾아 추가할 것으로 보인다.




현재 이 게이밍 노트북이 지고 있는 해상도 및 최대 주파수 지원은 1920 X 1080 144Hz 까지이다.  거기에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과 함께 "지싱크" 까지도 지원하여 명실상부한 최고의 그래픽카드 성능과 모니터 성능을 겸비하고 있다.  여기까지의 스펙 즉 그래픽카드와 모니터의 스펙까지만 보더라도 이 게이밍 노트북이 가지고 있는 일반인들의 상식선을 크게 벗어나 있다. 게다가 엔비디아의 노트북용 그래픽카드 기술인 "MaxQ" 까지도 적용이 되어 있기 때문에 최상의 성능을 내면서 배터리의 사용량까지도 늘렸다. 



▲ 엔비디아의 지싱크 기술은 창모드 혹은 전체 화면 모드에서 모두 사용이 가능했다. 



 

● 마지막으로 인텔 무선 와이파이, 블루투스 5.0 지원 AC-9560 의 성능은? 


블루투스 5.0 버전은 전세대 4.X 버전에 비해 가장 크게 달라진 부분은 저전력, 높은 대역폭을 가지고 있다라는 점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블루투스 헤드셋과 블루투스 마우스 등을 이용한다면 마더보드에 있는 USB 3.0 포트를 통해 전력 공급을 받지 않으므로 노트북의 사용 시간을 보다 늘릴 수 있다.   그리고 무선으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휴대 또한 편리하다.  가능하면 이 노트북을 사용한다면 블루투스 계열의 게이밍 기어를 사용하는 것을 추천한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유선 랜을 필요로한 분들을 위해 USB 3.0를 지원하는 랜 컨트롤러를 추가적으로 제공하기 때문에 유선 인터넷 연결 및 무선 와이파이 연결시 끊김없는 완벽한 네트워크 환경을 지원한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 아이피타임 5004NS-M 공유기에서 5.0GHz (좌), 2.4GHz (우) 무선 와이파이 다운로딩 속도  



▲ 이번 달에 인텔에서는 AC-9560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 무선 드라이버 업데이트가 있었다.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한다면 꼭 업데이트 하도록 하자. 


● 에이수스의 게이밍 앱으로 최적의 게이밍 환경을 구축 


이 노트북은 인텔과 엔비다아, 리얼텍 등 유수의 칩셋 제조사들의 부품을 받아 이를 하나로 만든 컴퓨터이다.  그렇다 보니 이 모든 부품을 하나로 제어 및 설정 하여 자신의 커스터마이즈 환경을 만드는 것이 상당히 중요한데 특히나 게이밍에 관련되어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앱들이 숫자가 적지 않으며 그 완성도 또한 높은 편이다.   이를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탑재했던 제피로스 노트북 시리즈와 동일했다. 



▲ 에이수스의 ROG 게이밍 센터는 장착하고 있는 모든 하드웨어 리소스를 한눈에 볼 수 있으며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온도 및 작동 클럭 등을 한눈에 모니터링 할 수 있으며 윈도우키와 터치 패드의 활성화 / 비활성화 까지도 설정할 수 있는 다재다능한 앱이다.   이 노트북을 구입하게 되면 기본적으로 설치가 되어 있으므로 한번 정도는 꼭 실행해 보길 권한다. 



▲ 에이수스의 게임비주얼 앱의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모니터의 색감과 색온도 등 눈으로 느낄 수 있는 것들은 기본적인 프로파일로 적용해 빠르게 색감을 바꿀 수 있도록 해준다.  다양한 장르별 게임 모드도 있지만 영화 감상을 위한 시네마 모드가 있는 것도 눈에 띄였다. 



▲ 게임퍼스트-V 앱은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무선랜과 유선랜의 트래픽 속도를 알아채 해당 어플리케이션 별로 대역폭을 확보해주는 앱이다.  만약 이 노트북을 통해 게임을 즐기면서 X-스피릿 에디터로 실시간 중계를 한다면 적당하게 대역폭을 나누어서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통신망의 효율을 극대화 할 수 있다. 



▲ 에이수스의 아우라 앱은 이 노트북의 키보드 RGB LED 효과 및 RGB LED가 적용되어 있는 에이수스의 게이밍 기어와 연동을 통해 다양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에이수스의 마우스, 헤드셋 혹은 게이밍 키보드를 USB 포트를 통해 연결했다면 이 앱을 활용해서 화려한 게이밍 환경을 만들어 보자.



▲ 에이수스의 소닉 레이더는 에이수스의 하이엔드 등급 마더보드에서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앱으로 해당 게임에서 발생하는 소리를 입체감 있게 2채널 스피커 혹은 헤드셋으로 뽑아주는 역할을 한다.  최근 들어 FPS 장르가 인기를 끌면서 이 앱은 높은 인기를 끌고 있는데 게이머의 후방에서 들리는 소리도 현실감 있게 헤드셋으로 들려주기 때문에 그러하다.  배틀그라운드 혹은 오버워치를 한다면 이 앱을 꼭 활용해 보자. 


■ 게이밍 노트북의 최고봉 에이수스 ROG 제피로스 GX501GL 성능?  


아마도 많은 분들이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이 높은 스펙으로 인해 만약 데스크톱으로 비슷한 스펙을 구성했을 때 이 노트북과 어느 정도 성능 차이를 낼까?  라는 부분을 궁금하게 여기실 듯 하지만 이번 테스트 에서는 이 노트북의 순수한 성능을 한번 알아보기 위해 비교적 많은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 3DMARK, PCMARK, VRMARK 등의 성능




 

PCMARK 전체 스코어는 5408로 측정이 되었으며 3DMARK의 타임스파이는 5975 스코어로 측정이 되었다.  데스크톱용 코어 i5 8500 과 데스크톱용 지포스 GTX 1080 으로 비교 시스템을 구성했을 때 PCMARK의 테스트 결과는 비슷한 테스트 결과값으로 측정이 되었으며 3DMARK 의 경우는 보다 약 15% 정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여주었다. 




VRMARK 에서 진행이 되었던 2가지의 항목 테스트 결과에서는 모두 VRMARK 에서 집계한 성능 결과 기준인 "하이엔드 PC" 에 근접하는 성능 결과를 보여주었다.  


World of Tanks Encore 엔진 테스트



 

FINAL FANTASY XV 벤치마크 



 

블리자드 오버워치 


모니터 및 그래픽카드의 환경 및 옵션 등을 첫번째로 확인을 해보니 이 노트북의 모니터는 최대 144Hz 까지 FHD 해상도로 오버워치 플레이가 가능했다. 





이렇게 해상도 및 옵션 등으로 맞추고 실제 게임을 하다가 계속 해서 스크린 샷을 통해 게임 중간 중간에 프레임 및 CPU 옵도 그리고 지연 시간 등을 체크해 봤다.  그리고 당연히 게임은 무선 와이파이 환경으로 진행이 되었는데 5.0GHz 대 주파수 와이파이에 접속을 했다. 



하나의 게임으로 이 게임 과 노트북에서는 성능을 완벽하게 가늠하기는 힘들겠지만 이 테스트를 통해 위 옵션과 동일한 해상도로 게임을 했을 때 프레임 들은  70~110 프레임 정도가 측정이 되어서 상당히 만족스러운 성능이 나왔다.  그리고 측정되었던 gPU 온도는 GPU의 온도는 83도 부터 최대 90도 정도 였다.  그리고 지연 시간은 무선 와이파이를 했음에도 18~21ms 정도로 확인이 되었다. 


블루홀의 배틀 그라운드 


우선 간단하게 테스트를 위해 배틀그라운드의 환경 설정에서 그래픽 옵션을 아래와 같이 맞추었다. 



 

몇 번의 연이은 게임을 진행해 보니 화면 상단에 스팀 옵션을 통해 설정해둔 프레임 수치는 약 90~130 FPS 정도로 유지가 됨을 확인할 수가 있었다.  이 때 가동이 가는 팬 모드는 "오버 부스트 모드"로 작동이 되었는데 팬의 소음이 상당히 크게 올라왔다.  혹시나 팬 모드를 "사이런트 모드"로 바꾸게 되니 게임의 프레임이 약 60% 정도 하락한 40~50 프레임으로 떨어졌다. 



앞서 봤던 오버워치에 비해 높은 스펙을 필요로 하는 게임 답게 높은 프레임 유지율을 유지하기 위해서 그래픽카드 및 프로세서에 상당히 높은 클럭을 작동을 하였으며 이에 따라 동반하여 팬 소음이 커다랗게 증가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인 게임의 프레임 률을 상당히 훌륭했으나 이에 비례하여 노트북에서 내는 쿨러의 소음도 상당히 거칠어 짐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래서 마지막으로 게임에서 느꼈던 팬 소음에 대해서 보다 구체적으로 확인해 보기 위해 PCMARK 그리고 3DMARK의 테스트 결과에서 시스템 모니터링 항목을 통해 어떤 시점에서 쿨러가 높은 소음을 내는지 확인해 봤다. 


● PCMARK를 통해 확인해본 이 노트북의 온도는? 


게이밍 노트북의 가장 큰 문제는 특히나 고성능 일 수록 빠른 배터리 소모 시간과 바로 높은 발열량 일 것이다.  이 두가지 게이밍 노트북 성능을 좌우하는 요소는 노트북 이라는 컴퓨터가 없어질 때까지 풀어내기 힘든 숙제일 것이다.  즉 작은 크기에 고성능을 내려면 고성능이라는 것 자체가 높은 집적도를 가지고 있는 반도체의 탑재는 필수이며 높은 성능으로 구동되어야 하는 높은 클럭으로 소비전력량을 높아지며 이에 따라 발열량 역시 동반 상승하기 때문이다.  이에 엔비디아는 맥스큐를 그리고 에이수는 별도의 쿨링 시스템으로 이 현상을 극복해야만 한다. 


결과적으로 봤을 때 프로세서의 최대 클럭와 그래픽카드의 최대 클럭이 동시에 높아지는 경우는 이 두가지 테스트에서는 보이지 않았다.  프로세서 클럭이 높을 때는 상당히 낮은 그래픽카드 클럭이 혹은 그래픽코어 클럭이 높을 때는 터보부스트 모드가 아닐 최대 클럭인 4.0GHz 정도를 유지하는 것을 볼 수 있었다.  이때 프로세서 그리고 그래픽 카드의 온도는 아래 차트를 통해 확인이 가능했다. 



▲3DMARK 테스트 시, GPU 그래픽카드에 98% 로드시 그리고 프로세서는 3.890GHz 속도로 작동시 그래픽카드는 81도 그리고 프로세서는 84도 정도의 온도를 보였다. 



▲ PCMARK 테스트 시 테스트의 마지막 부분에서 프로세서는 3.890GHz로 그리고 그래픽카드도 약 94% 정도 GPU을 끌어올리는데 이 때 그래픽카드의 GPU는 약 85 정도 그리고 프로세서는 90도 정도의 높은 온도를 보였다.  순간적인 피크치 였지만 높은 프로세서 및 GPU 온도를 보여주었다. 


이 2개의 테스트에서 볼 수 있었던 그래픽카드 혹은 프로세서의 풀로드 시 (약 90% 이상) 을 냈을 때 프로세서 혹은 그래픽카드의 코어는 80~90도 정도의 온도까지 상승이 되었는데 이에 따라 노트북에 장착되어 있는 쿨러는 상당히 높은 RPM 으로 작동을 했다.  이 상태를 앞서 봤던 에이수스 "게이밍 센터"를 통해 확인해 보는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의 동작 속도는 온도는 아래와 같았다.



▲ 프로세서의 총 6개 코어는 모두 3.6GHz 정도로 작동을 하였으며 GPU 클럭은 1.455 정도 그리고 프로세서 온도는 86도, 그리고 그래픽카드 온도는 90도 였다. 


인텔, 엔비디아 부품을 에이수스의 기술력을 빚어낸 현존 최고의 게이밍 노트북 ROG 제피로스 GM501 




이 노트북은 하판의 키보드 부분이 아래로 내려가서 노트북의 상단쪽에 높은 온도를 내는 그래픽카드의 GPU와 프로세서와 그리고 M.2 스토리지 등을 몰아놓았다.  이로 인해 우선 첫번째로 키보드로 타이핑 혹은 게임을 즐길 때 키보드 밑쪽으로 올라오는 열기는 없는 편이다.  즉 예전 노트북들이 키보드 부분의 하판에 뜨거운 부품들을 비치하지 않았으며 노트북 키보드가 위치한 하판 부분 윗쪽으로 대부분의 쿨링 솔루션 들이 모여있다.   그렇다 보니 여타 키보들이 팜레스트 혹은 웨스트-레스트 부분이 필요없지만 이 노트북 경우 키보드 자체를 최하단 부분까지 끌어내렸기 때문에 이에 대한 보완책으로 추가적으로 팜레스트를 제공하는 듯 했다.  


그렇다보니 실제 타이핑을 하거나 게임을 즐기는데 조금은 적응 기간이 필요하며 이 키보드 레이아웃으로 얻을 수 있는 큰 장점은 노트북 발열에 대한 부분은 어느 정도 해결을 했다라는 점이다.  즉 이 노트북 구매자가 노트북이 뜨거워졌다라는 느낌을 받기가 사실 쉽지 않다라는 것이다.   물론 키보드 위에 있는 상판을 손으로 만진다라면 노트북의 열기를 느낄 수 있지만 사실 일부러 그렇게 하지 않는 이상 노트북의 발열량을 느끼기 쉽지 않다. 



 

에이수스, ROG 제피로스 GX501Gl 의 성능 부분 그리고 게이밍 노트북은 ?


기존의 브레인박스에서 테스트를 진행했던 데스크톱용 마더보드 및 그래픽카드들의 성능으로 간접적으로 비교를 해보니 코어 i7 8700K, 지포스 GTX 1080 Ti 대비로 약 20~30% 정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으며 코어 i5 8500 그리고 지포스 GTX 1080 으로 테스트를 했을 때 약 2~3% 정도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다.  이 부분은 소비전력 부분에서 이 두 제품이 200~250W 대 라는 것을 감안하면 이 노트북에 사용된 프로세서의 소비전력인 35~45W  그리고 그래픽카드가 90~110W 이기 때문에 이 노트북의 전체 소비전력은은 최소 130W 부터 최대 165W 정도 이기 때문에 일반적인 데스크톱 대비 성능/소비전력은 합당한 수준의 성능이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노트북과 데스크톱은 크기 그리고 휴대가 가능한지 여부에 따라 나눌 수 있다.  데스크톱 컴퓨터는 고정되어 있는 시스템이다 이동성이 전무하여 컴퓨터 본체와 모니터, 키보드, 마우스 그리고 스피커, 인터넷을 위한 랜 연결도 모두 유선으로 연결해야 한다.  하지만 노트북은 하나로 집에서 그리고 외부 환경에서 이동도 가능하며 컴퓨터와 동일하게 게이밍과 다양한 일들을 처리하는데 전혀 불편함이 없기 때문에 게임을 많이 하지 않는다라는 전제 하에서는 보급형의 노트북 정도만 사용해도 크게 업무용으로 사용하기에 문제가 없었다.  적어도 성능적이 측면에서 보자면 말이다.  하지만 이제 이 부분에서 많은 부분 달라졌다.  이것은 반도체 공정의 변화 그리고 이를 보다 효율적으로 이용하는 소프트웨어 등의 기술이 같이 발전이 되면서 어느 정도 게임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이 구축되어 가고 있다.  즉 게임을 즐길 수 있는 고성능 노트북도 어느 정도 현실 가능해졌다라는 점이다. 


마지막으로 이 제피로스 노트북의 게이밍 성능은 지금까지 노트북에서 느낄 수 없었을 정도로 빨랐다. 그도 그럴 것이 인텔과 엔비디아의 고성능이라고 불리는 제품들이 모두 하나로 들어갔기 때문일 것이다.  게다가 이 노트북이 다른 게이밍 노트북과 큰 차별점을 가지고 있는 것 중에 하나는 바로 IPS 계열 패널 그리고 144Hz 를 지원하며 그것도 모자라 주사율을 자동적으로 조절해주는 엔비디아의 지싱크까지도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최근 유행하는 FPS 장르의 게임을 마치 하이엔드 데스크톱 같이 사용할 수 있어서 최고의 인기를 끌고 있는 배틀그라운드를 즐기기에 더할나위 없는 최고의 하드웨어 컨디션을 가지고 있는 노트북이라고 평가를 내리고 싶다.    현재 이 제품의 가격은 오픈 마켓을 통해약 300만원 대 중반의 가격으로 판매가 이루어 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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