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UHD 게이밍 그리고 스트리밍 으로 즐기는 나의 UHD-TV 도전기

혼자서 독신으로 살다보면 아무래도 컴퓨터, TV 그리고 스마트폰과 함께 많은 시간을 보내는 경우가 많다.  여기에서 조금 더 마니악한 분들이라면 PS4, XBOX 등 다양한 게임 콘솔을 구비하여 주말에 혹은 연휴에 게임을 즐기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이다.  컴퓨터, 게임 콘솔과 TV 를 대형 TV 하나로 보게 되면 어떨까?   실제 필자가 알고 있는 지인은 게임 콘솔을 선호하지 않지만 야구, 축구 등의 스포츠를 즐겨서 보다 보니 혼자서 작은 크기의 프로젝터를 구입해서 집에서 혼자 치맥 하면서 본다.   프로젝터는 물론 대형 화면으로 볼 수 있는 큰 장점을 가지고 있지만 주변을 어둡게 해야 선명한 화질을 느낄 수 있기 때문에 환경 자체에 조금 더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하지만 LED의 광원을 이용한 TV 의 경우는 밝은 곳에서도 선명한 화질을 보여주기 때문에 사실 프로젝터에 비해 대형 TV는 보다 인기가 있다.  오늘은 간단하게 하나의 55인치 TV를 통해 HDTV 시청 및 몇 몇 게임 콘솔을 연결해서 이를 즐겨볼 수있는 간단한 가이드 기사를 준비하였다.  


HDR(High Dynamic Range) 


HDR은 시각적 동적 범위 즉, 게임이 보여줄 수 있는 가장 어두운 정보와 가장 밝은 정보의 차이를 나타낸다.  HDR(High Dynamic Range)이라는 용어에서 알수 있듯이, 사용자가 게임을 보는 데 사용하는 화면에 따라 일부 게임은 다른 게임과 비교할 때 어두운 부분은 더욱 어둡게, 밝은 부분은 더욱 밝게 표현하는 가능한 것이라고 이해하면 된다.  Xbox 의  HDR은 10비트 색 범위 또는 더 풍부하고 세부적인 이미지를 위해 더 많은 색을 사용하는 넓은 색 영역을 가지고 있다. 


Xbox One X 또는 Xbox One S에서 4K HDR을 사용하면 HDR이 지원되는 게임 및 앱의 시각적 이점을 얻을 수 있다. 그리고 이 HDR 컨텐츠를 즐기려면 HDR 인증을 받고 HDR10 표준을 지원하는 TV가 필요하는데, 밝기(20,000:1 이상의 명암비를 구현하기 위한 1000cd/m2를 초과하는 최대 밝기와 0.05cd/m2 미만의 블랙 레벨) 또는 추가 어둠(1,080,000:1 이상의 명암비를 구현하기 위한 540cd/m2를 초과하는 최대 밝기와 0.0005cd/m2 미만의 블랙 레벨) 를 지원하는 디스플레이 범위를 가진 TV 가 필요하다. 


■ 큐닉스, Q5500UHD-HDR 55인치 LED TV 


최근 출시된 이 제품은 55인치의 큰 크기를 가지고 있지만 커브드가 아닌 LED TV 그리고 UHD 마지막으로 HDR 까지도 지원한다.  이 중에서 HDR 의 경우는 게임 콘솔 예를 들어서 PS4 프로 4K 해상도를 지원하기 때문에 이를 구입해야 4K 해상도를 즐길 수 있다.  하지만 보다 완벽한 화질을 위해서는 XBOX One X 를 구입하는 것이 좋은데 이 게임 콘솔도 역시 4K 와 HDR를 완벽하게 지원하기 때문이다. 


이 티비는 앞서 설명했던 HDR 를 지원하기 위해 HDR10 표준을 지원하여 게임 콘솔 등에서 HDR를 지원하며 동적 명암비가 1,500,000 : 1 를 지원하기 때문에 앞서 간단하게 설명했던 HDR 명암비 이상을 지원한다. 



 

다양한 입력 포트를 갖추고 있어




우선은 대형 모니터가 지니고 있어야 할 입력 포트는 상당히 풍부한 편이다.  셋톱 박스 및 게임 콘솔 연결시 필수라고 볼 수 있는 HDMI 포트가 3개 가지고 있으며 구형 컴퓨터와의 연결을 위한 D-SUB 그리고 2개의 USB 2.0 포트와 광출력 단자 등을 가지고 있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랜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유선으로 연결하여 안드로이드 기반의 앱을 실행킬 수 있어 대기업 제품 보다 미치지는 못하지만 간단한 스마트 TV 로도 활용이 가능하다.  




티비의 우측 뒷편으로는 볼륨의 설정 및 채널 변경 그리고 전원버튼 등의 기능 스위치와 하단에는 리모콘 수신부가 자리를 잡고 있다. 





그리고 이 제품의 후면에는 전원 케이블이 있으며 벽 등에 부착하기 위한 400mm X 600mm 규격의 베사 마운트 홀이 위치해 있다.  제품의 후면 크기는 139cm 로 55 인치에 해당이 된다.  


우선 기본적인 TV 의 설정 


티브이다 보니 초기 설정은 당연하게 채널을 저장해 주는 일을 해야 한다.  이는 깔끔하게 만들어진 UI를 따라서 리모콘을 통해 몇 번의 확인 버튼만 눌러주게 되면 빠르게 살 수 있다. 







자동 채널 설정은 일반적인 해상도의 채널과 HDTV 채널을 자동적으로 선택해 준다.  필자는 추가적인 셋톱 (예를 들어 LGUplus, KT 등)을 통해 하지 않고 쉽게 저렴하게 구입이 가능한 실내용 HD 안테나를 연결해서 HD 채널 등을 설정해봤다. 


그리고 TV 의 옵션 등은 총 6개 설정 메뉴로 구성된다. 




화면 모드의 경우는 명암, 밝기, 색조, 선명도 그리고 백라이트 및 화면 노이즈 감소 마지막으로 색온도도 조절이 가능하다. 



음향 모드는 저음, 고음, 음균형, 자동 음량 등을 설정할 수 있으며 사운드 출력 부분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며 2채널 스피커를 통한 가상 서라운드 설정 마지막으로 미리 설정되어 있는 이퀼라이져를 통해 음장의 설정도 가능하다.



채널의 설정은 입력되는 RF 주파수 범위를 정할 수 있도록 해주는데 일반적인 안테나와 연결을 하고자 한다면 공중파를 그리고 통신사의 셋톱으로 서비스를 받고 있다라면 케이블 등으로 설정을 해주면 자동적으로 채널을 스캔, 저장해 준다. 



그 외에 타이머 기능을 통해 자동적으로 TV가 꺼질 수 있도록 하는 취침 기능도 포함하고 있다. 




그 외에 TV 의 옵션 설정 화면 등의 색상도 조절이 가능하며 다양하게 준비하고 있는 TV 의 입력 포트 부분을 선택할 수 있도록 돕는 메뉴까지도 포함한다.  각 메뉴 들이 모두 오버레이 방식으로 입력된 포트의 화면을 그대로 출력해주기 때문에 보다 깔끔한 메뉴 설정이 가능했다. 


XBOX360 그리고 엔비디아 쉴드 프로 와의 연결


많은 분들이 알고 있다 시피 XBOX360 은 최대 1080p 해상도까지 연결이 가능하며 엔비디아의 쉴드 프로는 최대 4K와 UHD 포맷인 2160p 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쉴드 프로의 경우는 외부에 별도의 게임들을 실행시키지 못하고 엔비디아의 게임 포탈 서비스는 GeForce Now 를 통해 등록되어 있는 게임을 즐길 수 있다.  하지만 아직 등록된 게임들이 대부분 1080p 해상도를 가진 게임들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XBOX360 과 게임에서의 화질 차이를 그렇게 느끼기 어렵다. 




하지만 엔비디아 쉴드 프로에 포함되어 있는 기본 앱들 예를 들어 넷플릭스 그리고 유튜브를 통한 UHD 컨텐츠를 볼 수 있기 때문에 1080p 해상도로 만들어진 컨텐츠들과 UHD로 제공되는 2160p 컨텐츠 차이를 확연하게 느낄 수 있다.  이는 아무래도 대부분이 영화 컨텐츠 들의 티저들이 UHD 티저를 제공하고 있기 때문에 유튜브를 통해 UHD 검색을 하게 되면 비교적 많은 컨텐츠 들을 찾아서 즐길 수 있다. 





그리고 엔비디아의 쉴드 프로를 통해 유튜브와 넷플릭스 등의 UHD 컨텐츠 역시 검색을 통해 쉽게 즐길 수 있었다. 





이 컨텐츠를 즐기는 것은 만약 기존의 구글 계정을 사용하고 있다라면 엔비디아 쉴드의 로그인 계정을 구글로 하게 되면 자신이 구독하고 있는 유튜브 채널을 그대로 가지고 오기 때문에 손쉽게 스마트폰과 티비를 통해 감상하고 있던 컨텐츠 간에 이어서 시청 하기도 가능하다. 


그리고 알쏭 달쏭한 화면 해상도? 4K, UHD? 


결론 부터 이야기 하자면 4K 해상도는 UHD 해상도 보다 크다. 


K단위는 1024 픽셀 ( 대략 1,000) 이라는 가정을 하게 되면 4K 해상도는 UHD 해상도 보다 조금 더 크다.  즉 4K는 4,096 (1024 X 4) 의 픽셀을 갖게 되지만 TV의 관점에서 보게 되면 UHD (Ultra HD)는 이 보다 작은 3840 X 2160 해상도를 갖게 된다.  이 해상도는 2160p 라고 불리우는 해상도인데 컴퓨터의 관점에서 4K 해상도 보다 TV의 입장에서 FHD 의 두 배 해상도인 UHD 가 보다 유명하다 보니 일반인의 관점에서 보자면 자연스럽게 "UHD"가 보다 인지도가 높다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게다가 최근 KBS 등 몇 몇 공중파들이 UHD 포맷의 컨텐츠 (TV 드라마 등) 을 서비스 하다 보니 일반인들에게는 당연히 익숙할 수 밖에 없을 듯 하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 TV의 경우는 UHD 포맷을 지원하는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추후 방송 등으로 느낄 수 있는 고화질을 느낄 수 있을 때 최적이며 컴퓨터의 관점에서는 4K 지원 게임 등이 출시가 되고 있는 상황이기 때문에 이를 지원하는 모니터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