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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14nm 신형 B360 칩셋의 버스 속도로 본 궁합은? 바이오스타, 레이싱 B360GT3S 마더보드

주력으로 PC 방에서 사용하고 그리고 엔트리 게이머들 사이에서 높은 가성비를 보이는 프로세서인 코어 i5 8500, 8600 프로세서가 출시되었다.  이 프로세서는 주머니 사정이 조금은 복잡한 엔트리 게이머들에게 매력적인 스펙과 성능을 가진 프로세서로 PC방의 경우는 상위 제품인 코어 i7 8700 프로세서도 있지만 일반적인 PC방에서는 하위 모델인 코어 i5 8500 프로세서가 상당히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이며 개인 사용자들에게는 코어 i5 8500 프로세서가 인기를 끌 것으로 보인다. 


이 코어 i5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서는 어떤 칩셋 그리고 어떤 제조사의 마더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을까?  벌써 다나와에서 인텔 B36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를 검색하게 되면 에이수스의 경우는 32개, 기가바이트는 19개, 에즈락이 6개, 바이오스타가 2개, MSI 가 12개 정도로 총 가짓수는 71개 정도에 달한다.  하지만 하나의 제조사에서 수입사가 2곳 혹은 3곳 정도라는 것을 감안하면 한 절반 정도의 수치인 30~40 가지 정도라고 보면 비슷하게 맞을 듯 하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마더보드는 국내에 총 2가지 B36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를 출시한 바이오스타의 레이싱 B360 GT3S 제품이다.  과연 이 제품이 어떤 특징으로 만들어져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바이오스타, 레이싱 B360 GT3S 이엠텍  





이 제품의 구성품은 마더보드 본체와 간단한 한글 사용자 설명서, SATA3 케이블 4개와 IO 쉴드 등 기타 다른 마더보드 제조사들의 내용물과 큰 차이는 없다. 




마더보드에 있는 확장 슬롯은 총 3개의 하나의 PCIe 1배속 슬롯과 4배속 으로 작동하는 PCIe 16배속 슬롯 마지막으로 그래픽카드를 꼽을 수 있는 "스틸 아머 PCIe 16배속 슬롯" 로 구성되어 있다. 그래픽카드의 경우 고성능 일수록 큰 크기를 가지고 있는데 그 무게를 지탱해서 마더보드의 변형 예방과 슬롯의 보호 차원에서 최근 많은 마더보드들이 이를 적용하고 있다.  




마더보드에는 총 2개의 M.2 슬롯이 위치하고 있어 SATA3 방식의 그리고 NVMe 방식의 두가지 M.2 규격의 스토리지를 장착할 수 있다.  장착 가능한 M.2 스토리지의 규격은 2개 슬롯 모두 최대 2280 (80mm) 까지 이다. 



마더보드에 위치해 있는 6개의 SATA3 포트는 2개+4개 이렇게 떨어져서 위치해 있는데 이 위치는 2슬롯 정도의 두께를 차지하는 지포스 GTX 1080 급 정도의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때 그래픽카드의 두께로 인해 SATA3 포트가 간섭을 일으키지 않는 범위 내에서 디자인이 되어 자리를 나누어서 잡고 있다. 




이 마더보드의 전원 입력은 24핀 표준 전원 커넥터와 12V 8핀 커넥터를 입력 받는 전형적인 300 시리즈 칩셋 마더보드과 동일한 구성을 취하고 있다. 




프로세서에 안정적인 전원을 공급해 주기 위한 전원부 디자인은 7페이즈 구조로 디자인 되어 있으며 각기 페이즈는 각기 페이즈들은 온보드 된 Intersil 95866 칩셋으로 프로세서의 점유률에 따라 제어가 된다. 



인텔 B360 칩셋 기반의 이 마더보드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메모리 용량은 듀얼 채널 구성시 64GB 로 비록 XMP 프로파일을 지원하지만 마더보드에서 강제적으로 DDR4-2666 규격으로만 작동시킨다.  




이 마더보드에 사용된 사운드 코텍은 동급의 마이크로 ATX 규격의 마더보드들이 흔히 사용하는 ALC88X 대의 코덱이 아닌 상급 코덱인 ALC1150 이 사용되었다.  이 사운드 코텍을  통해 최대 7.1 채널의 사운드 출력이 가능하며, 코덱 주변으로 오디오 전용 캐패시터가 6개 사용되었다. 그 외에 2개의 AMP를 적용하여 케이스의 전면 베젤을 통해 그리고 후면의 IO 쉴드의 사운드 출력을 동시에 할 수도 있다.  그리고 랜 컨트롤러는 어느 정도 많은 마더보드들에서 사용이 되면서 검증이 된 인텔의 i219V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가 사용되었다.  그 외에 랜 케이블을 통해 유입이 될 수 있는 과전하로 부터 마더보드를 보호하기 위한 "안티 서지 프로텍션"이 적용되어 있다.  



그리고 주변기기 확장 및 컴퓨터 케이스의 전면 베젤의 USB 포트를 사용하기 위한 USB 핀 헤더도 3개나 준비하고 있는데 2개는 USB 2.0 를 그리고 하나는 USB 3.1 Gen1 이다. 




그 외에 바이오스타의 RGB LED 제어 기술인 "Vivid LED DJ"  기술이 적용되어 마더보드의 메모리 슬롯 부분에 RGB 스트랩 혹은 프로세서 쿨러 등과 연결하기 쉽게 2개의 4핀 RGB LED 핀 헤더를 가지고 있으며 마더보드의 하단 부분에는 2개의 바이오스와 이를 선택할 수 있는 별도의 스위치가 자리를 잡고 있다.


■ 바이오스타, 레이싱 B360 GT3S 바이오스 


전체적인 바이오스의 메뉴는  좌측에 프로세서 및 메모리의 동작 속도, 그리고 프로세서의 온도 및 시스템의 시간 정도를 보여주며 상단의 메뉴를 통해 다양한 마더보드의 옵션 조정 및 장착되어 있는 주변기기의 설정 값들을 수정할 수 있다. 







바이오스 옵션 중에서 "ONE" 으로 되어 있는 메뉴는 프로세서의 오버클럭킹 및 메모리의 오버클럭킹을 할 수 있는 메뉴로 멀티플라이어를 통한 프로세서의 오버클럭킹을 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FSB 클럭을 조정한 오버클럭킹 까지는 가능했다.   그리고 이 메뉴를 통해 게이밍 메모리의 XMP를 설정할 수도 있다. 


인텔 코어 i7 8700K 프로세서의 인식 및 XMP 메모리 설정




메모리의 경우는 XMP 프로파일을 지원하나 인텔의 H370, B360 칩셋은 모두 상위 속도를 지닌 XMP 메모리를 사용하더라도 최대 DDR4-2666 으로 밖에 작동을 하지 않는다.  만약 빠른 속도의 메모리를 사용하려면 최고 상위 칩셋인 Z370 혹은 앞으로 출시될 Z39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들 구입해야 한다 


그리고 그 외에 혹시 기존에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에서 프로세서와 이 마더보드를 교체하여 운영체제가 인스톨 되어 있는 사용하고 있던 SSD를 다시 사용하려고 한다면 아래의 CMS 옵션을 활성화 하여 부팅을 하면 된다.  만약 DISABLED 로 되어 있다면 부팅이 되지 않는다.   이 항목은 상단의 "Boot" 메뉴에 포함되어 있다.



 

■ 코어 i7 8700K, 지포스 GTX 1070 Ti 로 확인해본 PCMARK 성능은?  



짧은 테스트 시간 이다 보니 많은 테스트를 진행해 보지는 못했는데 윈도우10 64비트 환경에서 인텔의 코어 i7 8700K 프로세서와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70 Ti 레퍼런스 모델을 통해 PCMARK 테스트를 진행해 보니 다른 마더보드들과 비슷한 수준의 스코어를 보여주었다.  


■ 달려라, 바이오스타 레이싱 B360GT3S 마더보드 


우선 하위 칩셋인 H310 칩셋과 오늘 기사를 통해 소개한 B360 칩셋 기반의 마더보드는 USB 포트 지원 부분 (숫자 및 USB 3.1 Gen2) 에서 그리고 PCIe 레인 관련해서 차이점을 보이고 있으며 빠른 스토리지 성능을 낼 수 있는 NVMe 기반의 M.2 를 지원하고 있기 때문에 전체적인 주변기기 지원 부분만을 봤을 땐 개인 소비자들에겐 분명히 매력적인 주변기기 확장력을 가진 B360 칩셋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게다가 상위 칩셋인 H370, Z370 과 함께 코어 i7 프로세서로 그대로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저렴한 코어 i7 프로세서 기반의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사용자들에겐 나쁘지 않은 선택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최하위 칩셋인 H310 칩셋은 이 칩셋이 가지고 있는 최대 버스 속도가 "5 GT/s DMI2" 이기 때문에  B360 칩셋 이상 부터 지원하는 "8 GT/s DMI3" 로 인해 주변기기 간의 병목 현상이 없다.  그렇기 때문에 마더보드를 중심으로 프로세서 및 그래픽카드, 메모리, 스토리지 등 많은 주변기기들이 효율적으로 작동하게 된다.  만약 많은 주변기기들을 사용하려는 개인 사용자들이라면 H310 칩셋 마더보드 사용시 전체적인 시스템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없게 된다.  



현재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주력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코어 i7 시리즈와 i5 시리즈의 모두 8GB/s DMI3 라는 버스 속도로 작동이 된다.  그러나 오버클럭킹을 지원하는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만이 높은 95W의 소비전력을 갖고 있는데,  나머지 프로세서는 모두 65W 의 소비전력을 갖는다.  그리고 코어 i7, i5 모두 시스템 버스 속도는 8 GT/s DMI3 이다.
 


인텔의 홈페이지를 참조로 인텔의 300 시리즈 칩셋들의 스펙을 간단하게 비교를 해보면 가장 큰 차이점을 보이는 것은 앞서 언급한 "버스 속도" 이다.   그렇기 때문에 가능하면 프로세서의 버스 속도와 칩셋의 버스 속도를 맞추어서 시스템을 구성하는 것이 잘 발란스 잡힌 시스템을 꾸미는데 좋을 것이다. 


현재 인텔에서 H370, B360의 제조 공정에 대해서 (리소그래피) 업데이트를 미루고 있는데 H310 과 동일한 14nm 공정이며 Z370 칩셋을 대체할 Z370 칩셋 역시 동일한 14nm 공정으로 6월 경에 출시 한다. 


그렇기 때문에 앞서 프로세서 및 마더보드 칩셋에 대한 간단한 스펙를 통해 결론을 내리자면, 코어 i5 이상 급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려면 프로세서 및 칩셋의 버스 속도에 맞추어 마더보드를 구입하는 것이 프로세서 및 주변기기 들의 정확한 인터-브릿지 역할을 해주기 때문에 성능 저하가 없다라고 볼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최소한 코어 i5 급 이상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려면 "B360" 칩셋 마더보드가 가장 저렴하는 칩셋 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그 관점에서 본다라면 오늘 소개한 바이오스타의 레이싱 B360GT3S 마더보드는 그 점에서 상당히 매력적인 가격으로 출시가 되었다.  현재 다나와에서는 약 12만원 내외에 구입을 할 수 있는데 이 정도의 가격대라면 코어 i5 프로세서 정도 구입을 해서 훌륭한 게이밍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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