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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끈한 화질과 해상도, 경성 큐닉스 UHD32R HDR HOT 4K 모니터

1080p 해상도를 내고 있는 24인치 혹은 27인치 모니터의 대중화 이후, 최근 모니터들은 144Hz 이상의 주사율을 가진 32인치 급 이상의 모니터로 빠르게 시장이 넘어가고 있다.  최근 이런 모니터의 빠른 시장 변화는 아무래도 작년 부터 이어져온 게이밍 환경의 변화가 가장 크다.  특히나 빠른 화면 전개를 필요로 하는 FPS 장르의 약진이 이런 변화를 이끌고 있다.   게임의 환경은 그렇치만 동영상 등의 컨텐츠 들의 변화는 어떤가?  1080p의 무려 4배나 되는 4K 해상도를 보여주는 컨텐츠들이 속속 넷플릭 혹은 유투브 등에서 정식 서비스를 하게 되면서 이 부분도 역시 올해의 뜨거운 감자가 될 듯 하다.


경성 큐닉스, UHD32R HDR HOT 4K 모니터 자세히 보기 





이 모니터의 첫번째 인상은 전체적인 흰색 유광으로 처리를 했지만 모니터 베젤의 경우는 알루미늄으로 처리 하여 깔끔한 외형을 지니고 있었다.   모니터의 표면은 "클레어"로 처리하여 살짝 유광의 느낌을 주었으며 기사의 뒷편에 화질에 대한 부분을 언급을 하겠지만 상당히 문자 등을 봤을 때 높은 가독성을 가지고 있었는데 이로 인한 듯 했다.   그리고 입력 단자로는 3개의 HDMI 포트와 하나의 디스플레이 포트를 지녔다.  모니터의 밝기 및 명암비는 350 cd , 1,000:1 이며 시야각은 수직과 수평 모두 178도를 가지고 있다.  제품의 소비전력은 48W 정도 이며 절전 모드 시 0.3W 였다.




추가적으로 모니터에서 포함하고 있는 것은 모니터 받침대와 이를 고정할 수 있는 여분의 나사 그리고 전원 케이블 1개와 고급형 HDMI 케이블 하나 및 간단한 사용설명서 등이다. 




이 모니터는 별도의 핫키를 사용할 수 있는 추가적인 스위치를 제공하고 있는데 이 스위치는 다양한 입력기기들 (컴퓨터, 콘솔 등의 게임기와 IPTV 등) 을 연결했을 때 빠르게 화면이 전환하도록 돕고 모니터의 메뉴 등을 부를 수 있는 등 사용자들에게 상당히 편리함을 준다.



모니터 후면의 하단에는 전원 및 메뉴 등을 불러 설정할 수 있는 조그 버튼이 달려있다.  여러 개의 버튼을 통해 설정을 하는 것 보다 마치 조이스틱 처럼 메뉴 사이를 움직이거나 옵션을 선택할 수 있기 때문에 손에 익게 되면 상당히 편리하다.  이 방식은 삼성 등에서 출시한 고급 모니터에서 적용이 되어 있다.



모니터의 입력은 디스플레이 포트1개와 3개의 HDMI 포트를 가지고 있으며 3.5파이 스테레오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 모니터는 내부에 모니터를 내장하고 있지 않아서 디스플레이포트 혹은 HDMI 포트에서 들어오는 소리를 바이패스 시켜주는 역할을 한다.   그리고 디스플레이포트와 HDMI1 포트의 경우는 60Hz 의 수직 주파수를 입력 받으며 HDMI2, HDMI3 의 경우는 30Hz 를 입력 받는다. 



모니터의 경우는 어댑터를 통해 전원을 입력 받지 않고 AD 보드 상에 전원부가 별도로 부착되어 있어서 표준적인 컴퓨터용 케이블을 통해 전원을 입력 받는다.  전원 입력은 당연 스러운 것이지만 프리 볼트이다. 



사진 상으로 봤을 때도 모니터의 패널 부분은 상당히 슬림하다고 느끼실 것인데, 모니터의 두께는 약 10mm 정도로 상당히 얇다. 




모니터의 지지는 포함되어 있는 받침대를 조립해서 간단하게 설치할 수 있는데 포함되어 있는 나사 및 렌치를 통해 쉽게 조립이 가능하다. 




그리고 모니터 및 모니터 받침 부분의 이음새 부분도 디테일하게 깔끔하게 처리가 되어 있어서 높은 일체감을 준다.   




마이크로 USB 로 연결이 되는 기능 변환 스위치인 핫키 버튼은 모니터 받침대에 보관을 할 수 있도록 별도의 흠을 마련해 두었는데 상당히 깔끔하게 보관 및 조작을 할 수 있었다. 



모니터의 받침대는 간단하게 모니터에서 나오는 HDMI 혹은 디스플레이 포트 케이블과 전원 케이블 그리고 핫키 버튼과 연결이 되는 마이크로 USB 케이블 등을 나름 깔끔하게 배선 처리를 할 수 있도로 디자인되어 있다.  최대한 중앙으로 배선들을 모아서 처리를 하면 책상 위에 모니터를 놓았을 때 배선들이 최대한 보이지 않게 깔끔하게 정리할 수 있다. 


■ 모니터 설정을 위한 OSD  


모니터의 기초적인 설정은 상당히 복잡한 듯 하지만 한글을 지원하는 깔끔한 메뉴와 추가적으로 제공하고 있는 핫키버튼을 통해 너무나도 쉽게 설정 및 저장을 할 수 있다.  사실 모니터가 하나 이이상의 입력단자를 가지고 있는 것이 대부분이기 때문에 하나의 모니터에 다양한 출력 장비들을 연결을 하게 되면 기기 마다 입력 전환을 통해 옮겨 다니는 것 자체도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하지만 핫키 버튼 사용에 익숙해 진다라면 상당히 빠르게 입력 전환이 가능하기 때문에 포함되어 있는 핫키버튼을 꼭 활용하기를 권한다. 





가장 기본적인 입력소스 메뉴 부분은 모니터의 입력 포트를 전환하는 역할을 해주는데 초기 값인 Auto Source 로 해두게 되면 컴퓨터, 셋톱 등이 초기 전원이 켜지는 쪽의 입력을 받아 자동적으로 전환을 해준다.  기본값으로 설정을 해서 사용을 해도 크게 무리가 없다.  그리고 밝기/명암 등은 대부분의 모니터에 있는 항목 들과 비슷하며 동적 명암비 그리고 로우 블루라이트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마지막으로 컬러는 색온도, 색조, 포화도 등을 설정할 수 있다. 





화면설정은 모니터의 선명도, 응답속도, 노이즈 감소 등 모니터의 전체적인 화질에 대한 설정이 가능하며 멀티윈도우 메뉴는 다중창 모드 즉 하나의 모니터 화면에 여러 개의 다른 입력단자에 출력되는 것을 하나로 보여줄 수 있는 PIP 등을 설정할 수 있다.   



마지막 메뉴에서는 AMD의 프리싱크에 대한 설정과 HDR. LOS 등을 설정하도록 하며 잦은 설정을 통해 혹시나 모니터의 화질이 이상하게 보일 경우 모니터의 모든 설정값을 공장 초기값으로 바꿀 수 있는 초기화 메뉴도 볼 수 있다.  LOS는 모니터의 정 중앙에 FPS 게임에서 보다 빠른 조준 사격을 하기 위해 크로스헤어를 보여주는 역할을 한다. 이 옵션에서는 다양한 LOS의 종류를 선택할수 있다. 



 

■ 동영상을 보기 위해 엔비디아 쉴드에 연결했을 때 


최근에 출시 되는 많은 모니터들은 HDMI 포트를 비롯하여 여러 개의 입력 포트를 가지고 있다. 이 모니터의 경우도 예외는 아니어서 하나의 디스플레이 포트 외에 추가적으로 HDMI 포트를 3개를 더 가지고 있다.  이 두가지 종류의 포트들은 하나의 케이블을 통해 데이터 및 음성 출력을 동시에 모니터로 입력이 가능한데 브레인박스 사무실에 비치해 있는 엔비디아의 쉴드 프로를 연결해서 화질 및 엔비디아의 게임 스트리밍 서비스인 "지포스 나우" 를 직접 해봤다. 




엔비디아의 쉴드는 기본적인 동영상 지원 포맷으로 4K HDR를 비롯하여 VP8, VP9, H.264, MPEG 1/2  그리고 1080p는 경우는 WMV9/VC1 까지도 지원해 엔비디아가 가지고 있는 게임에 대한 특화적인 장점 외에 동영상 미디어 플레이어로도 손색이 없는 장비이다.  그리고 인터넷 연결을 위한 유선 및 무선 와이파이도 지원하기 때문에 넉넉한 성능을 가진 공유기와 연결을 시킨다면 하나의 기기로 다양한 멀티미디어 환경을 꾸밀 수 있다.




화질 및 기타 부분도 상당히 만족스러움을 보여주었으며 동영상의 경우는 4K 그리고 HDR 까지도 지원하였다.  여기에서 조금 아쉬운 부분은 아무래도 모니터에 별도의 스피커가 없는 탓에 외부의 스피커를 연결해서 소리를 들어야 하는 것이 조금 불편하다면 불편한 점이라고 할 수 있을 듯 하다.


게임 및 다양한 멀티미디어 컨텐츠에 대응이 가능한 모니터 


예전 컴퓨터를 위한 CRT 모니터를 생각해 보면 현재 완전하게 주력 모니터 제품이 되어 버린 LCD 기반의 모니터는 대중화를 거치면서 많은 부분 컴퓨터의 활용 부분의 변화를 이끌어 왔다.  최근 들어서 모니터의 화두는 몇가지 키워드로 정리를 할 수 있을 듯 한데, "144Hz" 와 "4K" 일 것이다.  이 중에서 144Hz 는 게이밍과 4K는 동영상과 매칭이 된다.   즉, 최근 사용자들에게 주목을 받기 위해서는 이 두가지를 어떻게 해서든 상품으로 만들어 하나로 담아야 한다는 이야기 이다. 



오늘 리뷰를 통해 소개한 이 제품의 가장 큰 매력은 앞서 여러차례 설명한 4K 해상도와 HDR 지원 마지막으로 144Hz 의 주사율을 지원한다는 점이겠지만 필자가 이 모니터를 사용해보고 느낀 점은 바로 많은 입력 단자를 가지고 있으며 이를 통해 다양한 출력 장비와 연결이 가능하다는 점과 핫키버튼을 기본적으로 제공하여 다양한 설정 및 각 입력단자 간에 빠른 전환이 가능하다는 것이 가장 마음에 들었다.  그로 인해 많은 부분들을 충족시킬 수 있었는데, 특히나 이 커다란 모니터를 컴퓨터 하나만 연결하여 사용하기엔 너무 아쉬운데 가족들이 모두 모여 보기에는 작은 크기 이지만 요즘 원룸에서 사용하기에는 하나의 모니터로 컴퓨터와 TV 등을 즐기기에는 부족함이 없는 제품으로 생각된다.  마지막으로 HDR 의 경우 컴퓨터에서는 지원하지 않고 셋탑 혹은 게임용 콘솔에서만 이를 지원하고 있는데 이 부분은 콘솔 게임기의 특화된 화질 기능인 만큼 콘솔에서만 느낄 수 있는 감성이기 때문에 이 부분도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마지막으로 4K 해상도를 그래도 육안으로 확인하기 위해서는 32인치 급 이상의 모니터는 필요하며 그리고 컴퓨터 외에 다양한 영상 출력 장치를 연결하기 위해서는 표준적인 연결을 위해 하나 이상의 HDMI 포트 가지고 있는 것이 좋다.   단지 조금 아쉬운 부분은 내장하고 있는 스피커가 없는 탓에 HDMI 포트 혹은 디스플레이 포트 하나면 연결을 해서 사운드까지도 편리하게 들을 수 없다는 것이 조금 흠이라면 흠이다.  추후에 경성에서는 이를 보완하기 위해 추가적인 사운드 바 등을 번들로 제공하는 등의 이벤트를 기획하면 좋지 않을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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