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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차세대 그래픽카드 20 시리즈, "암페어 마이크로 아키텍쳐" 소식

작년 11월 깜짝 언급을 했던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쳐의 뒤를 이을 암페어 아케텍쳐를 처음으로 적용된 새로운 그래픽카드 소식이 여러 외신을 통해 소개가 되었다.  아직 확실치 않은 루머 단계 같지만 상당히 구체적인 사항들을 언급하고 있어 이를 확인해 봤다. 



■ GP102 = 지포스 GTX 1080 Ti 의 단종 


파스칼 아키텍쳐의 뒤를 잇는 그래픽카드로는 볼타 기반이라는 것이 사실이라고 보였는데 이와 달리 암페어 마이크로 아키텍쳐로 출시가 되는데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에게는 GP102가 이미 단종이 되어 조만간 GA 시리즈로 대체가 될 것이라고 한다.  사실 볼타 기반의 GPU 들은 HBM2 라는 차세대 메모리 규격이 적용된 SOC에 가까운 온-다인 GPU 이다.  이 제품은 빠른 성능을 내지만 사실상 너무 나도 높은 단가로 판매가 되기 때문에 이를 적용한 타이탄 V의 가격은 무려 $2999 로 한화로 하면 약 400만원에 육박하는 가격이다.  하지만 암페어 아키텍쳐는 지난 달 발표된 하이닉스 그리고 삼성의 새로운 GDDR6 메모리 출시 소식과 무관하지 않다는 전망이다. 




삼성의 GDDR6 는 최대 16Gb 의 용량으로 제조가 되는데 10nm 공정으로 제조가 되는데 현재 GDDR5 의 경우는 20nm 공정으로 8Gb 용량을 기본으로 만들어지는 만큼 작아진 공정으로 인해 동일한 크기를 갖지만 2배 이상의 용량을 갖게 된다.  이와 더불어 최대 대역폭은 기존의 16Gps 에서 18Gps 로 늘어났지만 소비전력은 35%  줄어든 1.55V 에서 1.35V 로 낮아졌다.   이와 더불어 마이크론도 지난 달, 엔비디아 그리고 AMD의 인증을 받아 차세대 그래픽카드에 사용되는 GDDR6 메모리 시장은 삼성, 하이닉스 마지막으로 마이크론의 3파전으로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엔비디아, 암페어 마이크로-아키텍쳐는 파스칼 아키텍쳐의 차세대인가? 


이 시점에서 차세대 GPU에 대한 예상을 하기가 쉽지 않지만 현재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GP102 가 11월 초에 EOL (단종) 상태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기 때문에 최근 그래픽카드의 수급 현상이 좋지 못한 이유는 이 GP102 칩셋의 생산 중단도 적지 않게 영향을 준 듯 하다.  GP102를 사용하는 그래픽카드는 현재 가장 높은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는 상위 제품군 중에 하나인 지포스 GTX 1080 Ti 이다. 그렇다면 이 그래픽카드의 경우 칩셋 자체가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에게 공급이 되지 않기 때문에 현재 시장의 재고가 없어지면 더 이상의 새제품이 나올 확률은 없다고 보는 것이 맞다. 



그렇기 때문에 이 지포스 GTX 1080 Ti 시장을 대체 하기 위해 암페어 아키텍쳐가 적용된 GA102 가 사용된 지포스 GTX 2070, 2080 이 빠르게 파스칼 아키텍쳐 그래픽카드를 대체할 것이며, 이 제품의 출시 시점은  3월~4월 사이로 보고 있는데 이 시기는 엔비디아에서 진행하는 GDC, GTC 가 모두 3월에 개최되기 때문이다.  엔비디아에서는 매년  매년 이 행사를 통해 다양한 차세대 제품들을 첫 선을 보여왔기 때문에 올해에는 차세대 그래픽카드인 지포스 20 시리즈를 소개될 확률이 높아 보인다.



▲ 기타 예상되는 "GA 시리즈" 와 그래픽카드 출시 시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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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양효정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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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댓글 댓글의 댓글 양효정 쪽지보내기 메일보내기 자기소개 아이디로 검색 전체게시물

^^  네..  그런데.. 상황이 그러하면 또 끌려 가지 않을까 싶습니다.  비용보다는 효율을 따지는 시장이니 아무래도 더 그렇치 않을까 싶습니다. 엔비디아는 35% 인가 실적 호조가 되었다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