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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로세서 시장, 대중화로 가고 있는 라이젠 프로세서 그리고 게이머들에게는 코어 i7 8700K 가 가장 인기

국내 프로세서의 평준화는 인텔의 높은 시장 장악력을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최근 몇 년간 인텔 프로세서는 일반적인 구매자들의 시장인 리테일 시장을 시작으로 행망 등의 OEM 시장 마지막으로 국내만의 독특한 시장 구조를 가지고 있었던 PC 방까지 대부분은 시장에서 높은 시장 점유율을 유지하고 있었다. 하지만 작년 AMD에서는 라이젠 프로세서를 새로운 프로세서를 시장에 출시하면서 주춤했던 시장 점유율 전쟁이 시작되었다. 오늘 독일의 대형 온라인 마켓 사이트인 Mindfactory.de  에서 공개한 프로세서의 시장 점유율 변화에서 독일에서는 상당 부분 AMD가 대중화 길로 접어들었다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높은 점유률을 가지고 있었다.


AMD의 최신 CPU 판매 실적을 뛰어넘는 인텔 프로세서, 독일 최대 온라인 소매 업체의 결과는?  


작년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가 첫 출시가 되었을 때 독일에서는 인텔은 64.4% 의 수익율과 AMD는 35.6% 수익율을 나누어 가졌다.  이 커다란 변화는 2017년 중반 AMD의 새로운 프로세서가 출시가 되면서 가속화 되었다.  그 당시 인텔의 플래그쉽 프로세서는 코어 i7 7700K 프로세서로 이 프로세서는 4코어 8스레드를 처리할 수 있는 제품이었으나 라이젠7 1800X 프로세서는 이보다 두배나 되는 높은 스펙인 8코어, 16 스레드를 가지고 있었다.  3월 부터 시작된 AMD 라이젠 프로세서는 꾸준하게 성장세를 보이다가 8월 경에는 부터는 본격적으로 인텔 프로세서의 판매량을 넘어서버렸다.  



하지만 이도 잠시 2017년 10월 부터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커피레이크" 가 출시가 되면서 다시 인텔 프로세서 쪽으로 판매량이 넘어가기 시작하였다.   그 중에서 가장 높은 스펙을 지니고 있는 코어 i7 8700K 프로세서 눈에 띄이게 급성장을 하시 시작하였다.  그에 따라 2018년 1월에는 인텔의 58% 그리고 AMD는 42% 라는 시장 점유율을 갖게 되었다. 




판매량과 관련없이 인텔, AMD 프로세서를 판매함으로써 가질수 있는 수익율은 인텔이 아직까지 큰 폭으로 앞서는 것으로 보인다.  그 중에서 인텔 프로세서 중에서 가장 큰 수익률을 주는 프로세서는 코어 i7 8700K 벌크 제품으로써 현재 독일에서 가장 많이 판매가 되는 프로세서이기도 하다.  AMD의 경우는 이보다 낮은 스펙을 지닌 라이젠5 1600 프로세서가 가장 높은 판매고를 올리고 있지만 판매 단가 자체가 낮고 이에 따른 수익율이 낮기 때문으로 보인다.  


즉 판매가 되는 프로세서의 숫자상으로 보면 많은 부분 인텔과 AMD는 비슷하지만 평균적으로 낮은 등급의 프로세서를 많이 판매하고 있는 AMD가 이보다 낮은 수익율을 가지게 된 것이다. 




▲ 카비레이크, 커피레이크 등 다양한 라인업을 가지고 있는 반면 AMD는 서밋릿지 기반의 프로세서만을 판매하고 있다.  


게이머용으로 라이젠 VS 커피레이크 프로세서 이냐? 


인텔은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카비레이크 프로세서가 생각외로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에 밀리는 양상이었지만 이로 인해 인텔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조기에 투입하면서 일정 부분 시장 장악력과 수익률을 유지한 듯 하다. 인텔 커피레이크 프로세서의 인기 비결은 늘어난 코어의 숫자와 그리고 게임에 최적화가 되어 있다라는 입소문을 타면서 기존의 인텔 프로세서를 사용자들이 고스란히 상위 프로세서인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로 업그레이드를 하기 때문으로 보인다. 


하지만 AMD 프로세서 사용자들이라면 실망하기에 이르다.  올 하반기에는 라이젠 2000 프로세서 시리즈와 400 시리즈 칩셋이 나오면서 현재 프로세서에 시장에 다시 한번 충격을 가할 것으로 보이기 때문이다.   이렇게 되면 AMD 역시 다양한 프로세서 제품군을 추가함으로써 시장 점유율을 끌어올릴 것으로 예상이 되며 조만간 출시된 레이븐 릿지 프로세서도 그래픽 카드를 구입할 수 없는 현재 리테일 시장에 활력을 불어 넣어줄 것으로 예상된다.



마지막으로 보다 높은 코어숫자를 지니고 있는 프로세서 라인들 인텔의 코어X 시리즈와 AMD의 스레드리퍼 프로세서가 높은 판매고를 올리지 못하는 이유는 이 2가지 프로세서는 상당히 긴 라이프 사이클을 갖고 있어 잦은 업그레이드가 필요없다라는 매력이 있지만 늘어난 코어 숫자 임에도 불구하고 게임에서의 성능 향상은 없거나 오히려 낮게 나오게 때문에 일반인들에게는 관심 밖에 프로세서가 되어버렸기 때문이다.  이와 더불어 해당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 자체의 가격이 높다라는 것도 일조하는 듯 하다.   


국내 리테일 시장과 독일 리테일 시장의 직접적인 비교는 당연히 불가능 하겠지만 중요한 부분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가 적지 않은 부분 인텔의 프로세서 시장을 잠식하고 있으며 올 해에 보다 다양한 프로세서가 나온다라면 보다 높은 시장 점유율을 기대할 수 있을 것라는 사실이다.  하지만 늘어난 판매량에 높은 수익률을 가져가려면 아무래도 높은 가격의 프로세서를 판매 해야할 것으로 보이는데 이에 따라 AMD가 보다 적극적인 대응이 필요할 시장은 “코어 i7 VS 라이젠7” 라는 사실이다. 물론 국내의 환경이 다르기 때문에 독일과 직접적인 점유율 그리고 수익율의 비교는 불가능 하지만 점유율과 수익율의 상관 관계는 아마도 비슷할 것이다. 출시 초기 20% 정도 올라갔던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국내 판매 점유율은 최근 커피레이크 프로세서의 출시로 인해 최근 컴퓨존 및 다나와에서 프로세서 판매 점유율은 한자리 대로 떨어진 상태이다.


출처: Wccfte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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