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윈도우10 64비트 홈버전이 공짜? 작고 조용한 꼬꼬마 미니 완제품 ECS 리바Z - 제이씨현

"Any Time, Any where"  마치 스마트폰의 모바일 광고 컨셉 같지만 우리의 라이프 사이클에 상당 부분 많은 곳에 컴퓨터가 자리를 차지하고 있다.  하지만 생각보다 눈에 띄이지 않게 느껴지는 건 아무래도 예전의 무식하고 커다란 시스템에서 요즘은 상대적으로 저전력, 무소음, 특히나 작은 크기를 차지하고 있기 때문에 보이지 않는 곳에 설치가 되는 곳이 대부분이기 때문이다.  이런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공정과 효율성 이라는 2가지 토끼를 잡아가고 있는 컴퓨터 이다 보니 예전에 비해 턱없는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가 되지만 성능은 2년 전 3년 전 제품의 2배 이상 빠른 제품들이 대부분이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간단하게 소개할 제품은 바로 무료로 정확하니 정품 윈도우10 64비트가 탑재된 미니 시스템인 ECS 그룹의 LIVA Z (리바Z) 이다 과연 이 제품은 어떤 특징을 가지고 있는 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 ECS LIVA Z - 제이씨현 



간단하게 이 제품의 스펙을 통해 리바Z의 특징을 살펴보자면, 우선 이 제품은 총 3가지의 프로세서 제품군으로 출시가 되었다.  상위 기종은 펜티엄 N4200 을 시작으로 하위 2개의 모델은 셀러론 N3450, N3350 이렇게 2가지 이다.  시스템 메모리는 노트북에 사용하는 SO-DIMM DDR3 4GB 가 기본으로 탑재가 되며 사용자가 여분의 슬롯을 통해 추가적으로 확장이 가능한데 최대 8GB 까지 확장이 가능하다.   그리고 기본적인 스토리지는 eMMC 32GB 혹은 64GB 로 구입이 가능하며 M.2 슬롯을 통해 추가적인 스토리지 확장이 가능하다. 



제품 패키지는 기본적으로 제품이 외부에서 보이는 형태를 취하고 있는데 제품의 아웃박싱을 제거하게 되면 가지런하게 놓여있는 리바Z 본체를 만날 수있다.  제품의 크기는 117 x 128 x 33mm 정도로 종이의 크기로 본다라면 정사각형 형태의 B6 정도의 크기를 가지고 있다. 




포함되어 있는 제품의 어댑터는 19V 3.42A 를 출력하는 제품이며 추가적으로 베사 마운트에 장착할 수 있는 브라켓과 여분의 나사를 제공한다.  모니터를 다양한 곳에 장착하기 위한 베사 규격은 일반적인 LCD 모니터의 후면에 보면 뚫려 있는 4개의 구멍을 생각하면 되는데 이 제품의 경우는 포함되어 있는 브라켓을 통해 모니터 후면에 장착할 수 있어서 외부 에서 봤을 때는 모니터에 포함된 올-인원 시스템 같은 느낌으로 컴퓨터를 구성할 수 있다. 



위 사진은 포함되어 있는 간단한 설명서와 DVD 드라이버이다.  사실 윈도우 10 에서는 인터넷만 연결이 된다라면 대부분의 하드웨어 드라이버들을 버전에 맞게 알아서 설치해 주기 때문에 굳이 드라이버 DVD 까지 사용할 필요는 없을 듯 하다.  포함되어 있는 설명서는 이 제품 자체가 모든 것이 다 되어 있는 완제품이기 때문에 간단하게 읽어 보면 좋을 듯 하다.




제품의 외형은 매끄럽게 마감된 PVC 소재로 만들어 졌으며 디테일 등의 완성도가 높다.  상당에 둥글게 만들어둔 리바 로고 등을 제외하며 디자인 적으로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제품의 상단 및 측면은 타공된 디자인이 되었는데 이는 외부의 공기를 빠르게 안쪽으로 순환시키기 위해 만들어 둔 듯 하다.


■ 작은 크기에도 불구하고 높은 확장성 



이 제품의 작은 크기임에도 불구하고 상당히 높은 주변기기 확장성을 가지고 있다.  몇가지를 정리해 보면 아래와 같다. 


● USB 포트 부분 : USB 3.1 Gen1 포트 3개 , USB 3.1 Gen1 타입C 포트 1개 

● 인터넷 연결 부분 : 2개의 기가비트 랜 
● 무선 연결 부분 : 802.11 ac (안테나 내장), 블루투스 4.0 
● 화면 출력 부분 : HDMI 1.4 포트,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  / 4K 해상도 지원


우선 USB 포트가 상당히 넉넉하게 제공이 되어서 키보드 마우스 등을 비롯하여 스마트폰 까지도 연결할 수 있는 넉넉함을 지녔다.  여기에서 USB 3.1 Gen1 은 예전의 USB 3.0 과 동일한 스펙이라고 보면 될 듯 한데 USB 2.0 포트에 비해 10배 이상 빠른 속도를 낼 수 있으므로 속도적인 측면도 나무랄 것이 없다.   그리고 2개가 기가비트 랜은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다양한 용도에 맞추기 위한 2개의 외부 인터넷을 동시에 연결할 수 있는 큰 장점이다.  즉 회선 구분이 다른 2개의 네트워크에 교차적으로 연결이 가능해 보안상 그리고 여러개의 외부 인터넷 회선으로 해당 제품이 끊기 없이 사용이 필요한다라면 상당히 넉넉한 포트 지원이다. 


그리고 가장 맘에 드는 것은 블루투스 및 와이파이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라는 점이다.  특히나 이런 작은 시스템에서 게임을 즐기기에는 무리감있기 때문 일반 사무 용도 등으로 봤을 때 와이파이만 연결이 되어도 넉넉한 속도로 인터넷을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블루투스의 경우도 마찬가지이다.  주변기기 투자에 대한 여유만 있다라면 블루투스 키보드, 마우스 정도로 같이 사용해도 상당히 좋을 듯 하다. 


화면 출력 부분에서도 만족스럽다.  기본적으로 오디오 및 화면을 동시에 출력할 수 있는 HDMI 포트와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마련하고 있어 키오스크 등 화면 출력 및 사운드 출력이 필요한 시스템 등에 하나의 케이블로 이 모든 것을 해결할 수 있도록 해주기 때문이다.


■ 간단한 윈도우 10 버전 확인  


시스템에 전원을 연결하게 되면 몇 번의 윈도우 10 관련된 입력 부분 (예를 들어 사용자의 이름 등) 의 단계를 거치게 되면 윈도우10 64비트 의 바탕화면을 만날 수 있다. 



우리가 흔히 봤던 윈도우 10 모습이다.  그리고 HDMI 출력 포트를 통해 4K 해상도 출력이 가능한데,  이는 이 프로세서에 내장되어 있는 인텔 HD 그래픽스 500 시리즈가 토함되어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더 중요한 것은 HEVC 10-bit 하드웨어 코덱을 내장하고 있는 덕분에 4K 비디오를 부드럽게 아주 부드럽게 감상이 가능하다. 



정품 윈도우 10 64비트 홈버전이 탑재가 되어 있으며 정품 인증 까지 자동적으로 받아져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제품의 ID 로 나오게 되는 일련의 번호는 내부의 제품 시리얼과는 다른 키이기 때문에 외부에서 봐도 내부의 시리얼 번호를 알 수 없다.  그리고 제품 ID 마지막에 있는 "AAOEM" 은 제조사에게 마이크로소프트가 정식 계약을 통해 해당 리바Z 에서 사용할 수 있는 권리를 주었다고 이해하면 된다.



앞서 설명을 했듯이 포함되어 있는 유, 무선 네트워크 디바이스는 상당히 훌륭하다.  2개의 기가비트 랜은 리얼텍의 제품이며 블루투스 및 무선 와이파이를 담당하는 것은 높은 성능과 호환성이 검증된 인텔의 AC-3165 가 사용되었다.   프로세서는 앞서 리바Z 시리즈 중에서 가장 낮은 스펙을 지니고 있는 셀러론 N3350 이 사용되었다.


셀러론 N3350으니 노트북 혹은 태블릿에 사용하기 위한 SOC 로 만들어진 저전력 프로세서이다.  이 프로세서의 스펙을 간단하게 정리를 하자면 아래와 같다. 


● 코드명 : Apollo Lake
● 공정 : 14nm
● 코어 : 듀얼 코어 / 듀얼 스레드
● 속도 : 기본 1.10GHz / 부스트 시 2.4GHz
● 캐시 : 2MB L2 캐시
● 소비전력 : 6W
● 메모리 : DDR3 L / 듀얼 채널 / 최대 8GB
● 그래픽코어 : HD 그래픽스 500 / 200MHz ~ 640MHz 작동



이 리바Z에 포함되어 있는 스토리지는 32GB의 eMMC 기반 이다.  eMMC는 저장할 수 있는 낸드 기반의 플래시 메모리와 이를 제어할 수 있는 컨트롤러가 하나로 묶여 있는 하나의 저장 장치이다. 이 제품의 경우는 32GB 용량을 기본적으로 제공하며 옵션에 따라서 64GB 용량을 가진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 사용자들의 니즈에 따른 다양한 환경에 사용이 가능한 ECS 리바Z  


이 제품이 가지고 있는 가장 큰 장점은 바로 작은 크기이지만 강력한 확장성이며, 이로 인해 얻을 수 있는 것은 일반적인 고성능의 PC가 넘어서지 못하는 다양하게 변화되는 환경에서 사용할 수 있는 높은 범용성이다.  확정성과 범용성을 가지고 있는 가장 작은 크기의 강력한 시스템이라는 의미이다.  제품의 프로세서 성능 자체만을 따지고 본다라면 데스트톱 용으로 나온 프로세서에 비해 턱없이 부족하지만 데스크톱 용으로 나온 프로세서의 펜티엄 G4600 프로세서의 소비전력이 무려 51W 나 되기 때문에 이 시스템에서 사용하는 프로세서가 고작 6W 인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작은 수치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제품의 경우는 집에서 간단하게 초등학생, 중학생 정도가 간단한 무선 와이파이로 연결을 하여 인터넷 서핑을 하면서 숙제 등을 할 수 있는데 가장 적당하다고 보는데 그 이유는 혹시 아이들이 게임들의 유혹에 빠질 수 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 작은 저장 공간을 가지고 게임을 하기에는 상당히 무리수가 있다.  학습용으로 간단하게 설치하고 회수 하기도 편리하므로 이런 쪽으로 활용하는 것도 나쁘지 않다.  


그리고 PC 방 등에서도 카운터 시스템으로 사용하기에도 유용해 보인다.  모니터 후면에 있는 베사 마운트를 사용하여 마치 올-인원 시스템으로 꾸며 둔다라면 카운터에서 여러 시스템들의 제어 및 계산 등의 POS 사용해도 무리가 없을 듯 하다.  게다가 PC 방에서 가장 문제가 될 수 있는 운영체제에 대한 걱정도 없고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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