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바이트 CES 부스에서 첫 선을 보인 AMD 라이젠 2000 시리즈 지원 메인보드는 여러가지 이유로 제품명에 "X470" 라벨링이 지워진 체로 전시가 되고 있지만 첫번째 공개가 되는 AMD의 400 시리즈 메인보드라는 점에서 그 이미를 둘 수 있다.  기가바이트에서는 이 모델 외에도 게이밍5, 게이밍 K7 그리고 옵션 등이 일부 조절된 상위 모델 혹은 하위 모델도 출시가 될 듯 하다. 

어로스 X470 게이밍7 와이파이 메인보드는 앞서 여러차례 설명을 했듯이 라이젠 2000 시리즈 (Zen+)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으며 와이파이 모듈을 장착하고 있기 때문에 블루투스까지도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이 메인보드는 전 세대 어로스와는 다른 RGB LED 가 적용이 되어 전 세대 제품들과 다른 느낌을 주는데, 2개의 16배속 PCIe 슬롯에 별도의 RGB LED가 적용되었기 때문이다.  어로스 시리즈의 장점 중에 하나였던 별도의 방열판을 가지고 있는 M.2 슬롯을 가지고 있다. IO 쉴드 일체형을 채용하고 있는데 USB 2.0 포트 2개와 USB 3.0 포트 6개, USB 3.1 Gen2 타입C와 타입A  등 상당히 많은 USB 포트를 가지고 있다.  그 중에 노랑색을 띄고 이는 2개의 USB 3.0 포트는 DAC-UP 기술이 적용되어 추가적인 사운드 DAC를 연결하면 최고의 음질을 느낄 수 있다.  마지막으로 기존의 제품과는 다른 구조의 전원부를 구성하고 있는데 이로 인해 전원부는 8핀 + 4핀 12V 전원을 입력 받는 것으로 확인 된다.

CES 기가바이트 부스에서 볼 수 있는 메인보드외  인텔의 B250 칩셋 기반의 가상 화폐 채굴용 메인보드도 전시가 되어 있는데 이 메인보드는 11개의 PCIe 1배속 슬롯과 1개의 16배속 PCIe 슬롯을 가지고 있어 최대 12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