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엔비디아에서 일부 게임 들에서 보였던 버그 문제 및 새로운 VR 게임에 최적화된 새로운 게임 레디 드라이버를 정식 출시하였다.  이번 드라이버는 블루홀의 배틀그라운드에 최적화된 드라이버로 사용자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및 프로세서의 종류 등에 따라 가장 최적의 속도를 낼 수 있도록 튜닝된 것이 특징이다.   그리고 12월 21일은 펍지 에서 미리 공지를 했던 국내 서비스를 담당하는 카카오게임즈를 통해 배틀그라운드가 공식 출시되는 날이다.  이에 맞추어 최적회된 드라이버를 내어놓는 다는 것은 한편으로 보면 엔비디아가 이 게임에 대해 상당히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라는 반증일 거이다.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기반의 게이밍 시스템으로 배틀 그라운드를 즐긴다면 필히 드라이버를 업데이트 해두길 바란다.  

이번 드라이버에서 크게 수정된 버그 부분은 아래와 같다. 

● 유튜브에서 풀-스크린 모드에서 깜빡거림을 해결 [2033196]

● 유튜브에서 동영상 재생중 일시 정지를 했을 때 아티팩트가 나오던 현상을 해결 [2033201]

● 윈도우 부팅 중 순간적으로 화면이 작아지는 현상을 해결  [200339233/1953061]

● 엔비디아 타이탄V로 고해상도의 블루레이 컨텐츠를 감상할 때 화면이 안나오는 등에 TDR 에러 수정 [200364496]

● 일부 GTX 1080 탑재 노트북에서 드라이버를 설치하지 못하는 문제점 수정  [2033168]

엔비디아의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인텔의 코어 i7 6700K 프로세서를 통해 지포스 GTX 10 시리즈와 오늘 릴리스된 드라이버를 게임 상에서 옵션 및 해상도를 했을 때 60 프레임 내외가 나온다고 밝히고 있는데 4K 해상도에서 "하이" 옵션을 주었을 때 지포스 GTX 1080 Ti 로 60 프레임 내외의 성능으로 배틀그라운드를 즐길 수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리고 그 외에 알려진 게임 내 버그 등은 엔비디아 홈페이지의 드라이버 다운로딩 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마지막으로 마이크로소프트의 인증을 받은 WHQL 드라이브 이므로 운영체제 상에서의 안정성은 미리 검증을 받은 상태이며  해당 드라이버는 지포스 400 시리즈, 500 시리즈, 600 시리즈, 700 시리즈, 900 시리즈 및 10 시리즈와 모든 타이탄 시리즈에서 하나로 사용할 수 있는 유니폼 드라이버 이므로 사용자들은 자신이 사용하는 윈도우의 버전 및 비트에 맞추어서 다운 로딩 후 설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