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에서 출시한 타이탄V 그래픽카드는 게이밍 용이라는 타이틀을 넘어서 AI 혹은 딥러닝용 그래픽카드로 무려 $2999 로 판매가 시작되었다. 해외 외신들에서는 이 그래픽카드에 대한 게이밍 성능에 1차적인 포커스를 맞춘 리뷰들이 속속 올라오고 있지만 오늘 "Hotharware" 사이트에서는 이 그래픽카드의 이더리움 마이닝 성능을 공개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우선 이 채굴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사용된 프로세서는 라이젠 스레드리퍼 1950X 프로세서가 사용되었으며 그래픽카드는 단일 타이탄V 가 사용되었다. 기본적인 속도를 측정해 보니 70MH/s 정도에서 약간의 오버클럭킹을 통해 이보다 10% 늘어난 77MH/s 까지 속도를 끌어 올리 수 있었는데 이 때 소비전력은 213W 에서 237W 로 올라갔다고 한다.
이 수치는 크레모어 마이너 V 10.2 에서 측정이 되었는데 파스칼 기반의 타이탄 XP 그리고 라데온 그래픽카드 중에서 최고 상위 모델인 라데온 RX 베가 64 의 채굴 성능을 간단하게 정리를 하니 아래와 같았다고 한다.
그 외에 추가적으로 GPU 및 HBM2 메모리의 클럭을 끌어올려 비교적 안정적인 82.067 MH/s 를 달성했다라고 한다. 하지만 이 수치의 유지를 위해서 그래픽카드에 장착된 팬의 속도를 임의적으로 증가시켜야 했다고 한다. 이 설정 등을 위해 EVGA의 프리시젼이 사용되었으며 타이탄V의 드라이버로는 엔비디아에서 공개한 드라이버가 사용되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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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1)
OooO님의 댓글


3천달러에 237W 흐아~
작업용 아니면, 게임용으로는 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