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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선 충전을 위한 핫 아이템, 슈피겐 2코일 무선 충전기 거치대 F303W

드디어 새로운 아이폰인 아이폰8 시리즈와 아이폰X 시리즈가 출시가 되면서 본격적으로 스마트폰 "무선 충전" 시대가 열렸다.  실제 안드로이드 기반의 많은 스마트폰 들이 규격인 "Qi" 를 지원하면서 일찌감치 지원을 했던 거에 비하면 상당히 느리게 지원을 했지만 그나마 다행인거 애플이 애플답지 않게 자사의 별도 기술이 아닌 표준 무선 충전 규격인 "Qi" 를 지원했다라는 점이다.  이와 같은 애플의 움직임은 기존의 Qi 규격의 무선 충전기를 출시 했던 많은 업체들에게서 긍정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고 있다.   왜냐하면 기존의 많은 공공 장소에서 Qi 방식의 무선 규격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생각외로 많이 보급이 되었기 때문에 별도로 "애플 아이폰" 만의 무선 충전기를 설치할 이유가 없었기 때문이다. 


2개의 코일과 빠른 무선 충전를 지원하는 슈피겐 F303W 거치형 충전기 






제품의 구성품은 상당히 단촐하다. 거치형 무선 충전기 본체와 간단한 사용 설명서 그리고 2.5W의 출력을 견딜 수 있는 1.2 미터의 길이를 가지고 있는 마이크로 USB-B 케이블이 포함되어 있다.  무선으로 고속 충전을 하기 위해서는 이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은 물론이고 이 제품 외에 9V 1.67A 출력을 지원하는 어댑터를 필요로 한다.  이 고속 충전을 지원하는 어댑터의 경우는 포함이 되어 있지 않지만 삼성의 최신형 갤럭시 모델에는 이 규격을 지원하는 충전기가 포함 되어 있으므로 이를 활용해서 사용하면 된다.   이 부분에 대한 것은 아래 단락에서 조금 더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겠다. 




일반적인 형태의 무선 충전기의 경우는 충전기 위에 스마트폰을 올려 놓는 형태가 대부분인데, 이 제품은 가로, 그리고 세로로 스마트폰을 놓아도 다 충전이 되는 2개의 코일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조금은 그 형태가 크다.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면적은 아이폰8과 갤럭시 S8 정도의 크기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제품의 하단면으로는 마이크로 USB-B 커텍터를 연결할 수 있는 포트가 있으며 전면 하단에는 스마트폰의 충전이 진행되고 있음 및 어댑터의 연결 상태를 알려주는 블루, 레드 2개의 LED를 장착하고 있다. 



2개의 빨강과 파랑색의 LED 조합으로 위 이미지와 같은 충전 상태 및 연결되어 있는 어댑터의 퀵차지 지원 여부 등을 보여주는데, 그 중에 빠른 무선 충전을 지원하는 QC 2.0, QC 3.0 지원 어댑터를 사용하게 되면 거치대 하단에서 빨강색이 점등되어 빠른 충전이 되고 있다는 것을 알려준다. 



비록 2개의 충전용 코일을 가진 제품이지만 스마트폰의 충전 코일과 위치가 맞지 않을 경우 충전이 되지 않기 때문에 높이를 조절하기 위한 여분의 고무 패드가 포함되어 있다.  필자가 여러가지 스마트폰을 가지고 확인을 해보니 주로 스마트폰을 가로로 놓았을 때 일부 폰이 충전 되지 않는 현상을 보였다.  기타 스마트폰들은 크게 문제가 없었지만 가능하면 이 패드를 꼭 붙여서 스마트 폰의 위치를 높게 해주는 것이 조금 더 편리했다.


스마트폰을 과열로 보호하기 위한 Safety Charging 기술 



이 슈피겐의 F303W 거치형 무선 충전기는 혹시나 무선 충전시 기기의 이상으로 발생할 수 있는 발열로 부터 스마트폰 및 충전기를 보호할 수 있게 세이프티 차징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이 기술은 원리는 혹시나 스마트폰이 고온을 내며 별열을 할 경우 이를 알아채, 무선 충전 신호를 자동적으로 끊는다.  그 후 5분 정도 후에 온도가 다시 정상적으로 떨어지게 되면 다시 자동으로 충전을 개시한다.  이 기술로 인해 충전 및 멈춤이 반복될 수 있다.  그리고 스마트폰이 완충될 경우 자동적으로 충전을 끄게 되는데 이 부분은 충전기의 하단에 있는 LED의 점등이 꺼지게 됨으로 알아챌 수 있다. 



무선 충전기를 사용하려고 하면 조금 더 고려 되어야할 것이 바로 스마트폰에 케이스를 씌운 채로 충전이 되는지 여부일 것이다.  필자가 이 기사를 위해 슈피겐에서 출시한 약 3가지 종류의 케이스 등을 끼운데로 충전을 해보았는데 모두 이상 없이 충전이 잘 되었다.  하지만 설명서에서 보면 일부 스마트폰 케이스 중 케이스의 후면에 신용카드 혹은 티머니 카드를 넣는 경우 충전이 되지 않고 끼워져 있는 신용카드의 마그네틱이 손상되어 신용카드로 사용할 수 없다는 주의 사항이 있는데 이 부분만 주의하게 되면 특별한 문제가 없을 듯 하다.  스마트폰 케이스의 경우 커버가 있는 모델은 전면에 신용카드를 넣을 수도 있는데 이럴 때는 특별한 문제가 발생하지 않는 듯 했다. 


이제는 본격적인 빠른 무선 충전 시대를 연 슈피겐의 F303W 거치형 무선충전기


애플 진영이 "Qi" 규격의 무선 충전을 지원하면서 기존 스마트폰 무선 충전 기기들과 더 나아가서는 다양한 자동차에 적용이 되었던 콘솔 박스에 있는 무선 충전독은 추가적인 비용 없이 애플의 아이폰8 시리즈와 아이폰X 시리즈에서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다.  자동차의 경우 퀵차지 2.0 혹은 3.0 를 지원하지 않고 5V 2A 정도의 출력 만을 내어서 느리게 충전이 되지만 운전 도중에 케이블을 꼽는 등의 위험한 행동을 할 필요가 없기 때문에 안전 운전에도 큰 도움이 된다.  그 외에도 많은 부분 무선 충전기가 보급이 될 것이 때문에 특히나 공공 장소에 충전을 위해 종류 별로 케이블을 비치해야 할 필요가 없어 지므로 전체적인 비용의 세이브도 될 듯 하다.



오늘 브레인박스의 기사로 소개된 이 제품은 무선 충전기 중에서도 상당히 고가에 해당되는 제품으로 무선 충전 패드에 올려놓는 형태가 아닌 스마트폰을 거치하는 형태로 디자인 되어서 자칫 잘못 스마트폰을 놓아 충전이 되지 않는 현상을 원천적으로 차단한 제품이다.   그리고 2개의 코일을 통해 스마트폰을 가로 혹은 세로로 놓아도 빠른 충전이 되며 더 나아가서는 QC를 지원하는 어댑터를 사용할 경우 이를 QC를 지원하는 스마트폰의 빠른 충전을 기대할 수 있다.  아직도 케이블을 연결하여 유선 충전을 계속 해봤던 분들이라면 한번 즈음 무선 충전기를 이용해서 충전을 해보면 이 편리함은 이루 말할 수 없을 정도로 좋다.  그리고 조금 더 사족을 보태면, 애플의 경우 추가적인 라이트닝 케이블을 구매하는 것 보다 이런 무선 충전독을 구입해서 무선 충전을 하는 것이 비용적인 부분에서 그리고 아이폰의 라이트닝 포트의 고장에서도 보다 자유로울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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