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널뛰는 DDR4 메모리 가격, 외산 게이밍 메모리를 구입해 보는 것은 어떨까?

삼성의 메모리가 지난 달 부터 가파르게 상승을 해서 현재는 조금씩 조금씩 가격이 빠지고 있는 모양세이다.  (삼성 DDR4-2400, PC4-19200 8GB 기준) 하지만 여러 외신의 중론은 당분간 시스템 메모리 및 그래픽 카드 메모리를 쉽사리 예전 가격으로 떨어지지 않는다라는 것이다.   메모리의 전체적인 분위기는 그렇긴 한데 커피레이크를 기반으로 새로운 시스템을 구입하려는 분들은 아무래도 만만치 않은 시스템 메모리의 가격으로 인해 적지 않게 고민이 될 듯 하다.


 


고가의 DDR4 메모리 시대가 당분간 계속 지속될 것으로 보이는데 그렇다면 예전에 큰 차이를 보였던 게이밍 메모리 혹은 오버클럭킹 메모리 구입을 조금 염두해 보는 것은 어떨까?  이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기 위해 기본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삼성 메모리와 게이밍 메모리를 대표되는 XMP 적용 메모리 간단하게 비교해 보도록 하자. 


DDR4 메모리에 들어서면서 클럭 속도에 더해  XMP 2.0 지원 나아가서 RGB LED를 추가하는 형태로 발전


현재 게이밍 메모리들의 가장 큰 특징을 몇가지로 요약해 보자면 첫번째로 DDR4-2666 이상의 높은 클럭을 지원하며 인텔의 고성능 게이밍 메모리 프로파일인 XMP 2.0 지원 마지막으로 화려한 RGB LED를 장착되어 있다 라는 점이다.  그리고 조금 더 이 RGB LED에 대해서 생각을 해보자면 일반적인 점의 모양을 띈 형태에 면을 이용하여 보다 넓은 범위에 발광 면접을 갖는 형태로 변화하고 있다.  그리고 단순한 한가지 색상의 LED를 사용하는 것에 넘어서 RGB LED를 본격적으로 사용하고 있다. 



 

▲DDR4-3200의 클럭을 갖고 있으며, RGB LED 혹은 단일 LED가 적용된 팀그룹의 T-FORCE NIGHT HAWK 시리즈


보다 높은 클럭과 XMP 지원  


여기에서 한가지 재미있는 사실은 인텔의 8세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최신 칩셋인 Z370 그리고 내년 상반기에 추가될 메인스트림 칩셋인 B360 에서는 프로세서마다 기본적으로 DDR4-2666 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현재 삼성에서 주력으로 판매하고 있는 메모리 클럭은 DDR4-2400 이다. 이 클럭의 수치는 사실 7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기본적으로 사용할 수 있는 클럭이기 때문에 현재 Z370 칩셋 메인보드와 커피레이크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면 하면 하지만 살짝 아쉬운 부분이 생긴다. 


 

▲ 8세대 코어 프로세서 메모리 지원 매트릭스 - 코어 i5 시리즈 부터 DDR4-2666 메모리를 기본 지원한다.

약간의 클럭 차이이지만 인텔의 코어 i5 프로세서 부터는 기본적으로 빠른 DDR4-2666 를 지원하기 때문에 현재 DDR4-2400 제품을 사용한다면 조금은 뒷처지는 스펙을 사용한다라는 약간의 자괴감도 들 수 있다.   하지만 앞서 설명한 대부분의 RGB 적용 메모리 들은 이를 극복했는데 그것은 XMP 프로파일을 적용하여 간단하게 메인보드 바이오스 상에서 기본 SPD 값이 아닌 XMP 프로파일을 선택하기만 하면 보다 빠른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 XMP 옵션을 통해 메인보드 바이오스 상에서 간단하게 선택만 하게 되면 바로 고성능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삼성 메모리 보다 긴 AS 기간도 매력적


반도체로 거진 100% 이루어졌다고 볼 수 있는 메모리를 프로세서와 더불어 거진 고장이 없는 부품이라고 볼 수 있을 정도로 낮은 불량율을 자랑한다.  하지만 그래도 만들어진 하나의 제품이다 보니 사용 중에 혹은 제품의 구입 초기에 발생할 수 있는 불량은 여전히 존재한다.  하지만 사용 중에 발생된 혹은 야기된 메모리 불량은 흔히 이야기하는 윈도우 상에서 "블루 스크린" 현상을 야기 시키는데 이 증세는 상당히 간헐적으로 발생하기 때문에 메모리 불량에 대한 판별은 사실 쉽지 않은 부분이다.  그래서 상대적으로 불량률이 낮은 메모리의 AS 보다라는 메인보드의 이상으로 판단하여 AS를 받는 경우가 상당히 많다.  하지만 인텔, AMD 프로세서는 3년 이라는 상당히 긴 AS 기간을 갖고 있는데 실제 사용하다가 혹시다 불량이 생겨 다시 1:1 새 제품으로 교환을 받는 경우 사용하고 있는 모델이 단종되었다라면 인텔에서는 그 당시 판매가와 비슷한 급 혹은 가격대의 다른 프로세서로 교환을 해주기도 한다.  (이건 사실 운이 가까운 것이라.. 아무튼)  하지만 현재 삼성 메모리의 경우는 특이하게도 1년 반이라는 독특한 AS 기간을 갖고 있다. 



▲ 컴퓨존에 고시된 상품정보에서 확인할 수 있는 삼성 DDR4 8GB PC4-19200 (DDR4-2400)의 AS 기간 


하지만 외산 메모리의 경우는 삼성의 메모리 정책과 상당히 다르다.  모든 외산 메모리들 특히나 게이밍 메모리, XMP가 적용된 메모리들은 모두 단종시까지 사후 지원을 받을 수 있는 "LIFE TIME WARRANTY" 기본적으로 제공한다. 요즘 같이 외산 메모리와 삼성 메모리의 가격차가 줄어 있는 만큼 이 역시도 잘 생각하면 그 차액 만큼 높은 클럭의 고성능 제품 그리고 RGB가 적용된 화려한 게이밍 메모리를 구입하는 것도 나쁘지 않아 보이는 요즘이다.


그리고 화려한 RGB LED, "에이수스 AURA RGB"와의 싱크로 다양한 연출도 


 

▲ 에이수스의 AURA SYNC 인증을 받은 T-FORCE  DELTA RGB 모델 

동일한 인텔 혹은 AMD 칩셋으로 메인보드를 만들고 있지만 자사의 제품들 그리고 협력하는 외부 업체와의 조인을 통해 보다 좋은 제품과 서비스를 선보이는 경우는 많다.  팀그룹도 전통적으로 좋은 관계를 가지고 있던 에이수스와 함게 에이수스의 1680만 색상의 RGB LED를 제어하는 일종의 자체 기술인 "ASUS AURA SYNC" 을 적용하여 이를 기술이 적용된 메인보드에서 메인보드와 메모리가 하나로 일치된 듯한 착각을 일으킬 수 있을 정도로 정밀한 제어가 가능하다.   에이수스는 팀그룹의 메모리 외에도 자체 브랜드인 스트리릭 그래픽카드, 마우스, 키보드 그리고 헤드셋 까지도 동일한 기술인 아우라 싱크를 통해 하나로 통합 관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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