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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들의 탁월한 선택, 메이드 인 저머니 P&G 브라운 New 시리즈5 면도기

2차 성징 즉 사춘기를 거치게 되면 대부분의 남자들은 아침 시간에 예전보다 분주해진다.그 이유는 아무래도 "면도"를 해야 하기 때문이다.  면도의 사전적인 의미를 찾아보면 일종의 제모 행위로 얼굴 혹은 몸에 있는 "잔털"을 제거해야 하는 행위이다.  일회용 면도기를 통해 아침마다 해야 하는 일종의 "습식 면도"가 있는 반면 전기를 사용하는 전기 면도기를 사용하여 면도를 하는 "건식 면도" 로 나눌 수 있다. 


건식 그리고 습식 면도?  


습식 면도의 경우는 비누 혹은 쉐이빙폼 혹은 젤을 이용하여 얼굴을 미리 발라둔 후 면도기를 통해 제모를 하게 되는데 이 방식의 가장 큰 장점은 아무래도 샤워를 하면서 편하게 할 수 있다라는 점과 피부 자극도 적으며 작은 털까지도 깔끔하게 자를 수 있다라는 점일 것이다.  반대로 건식은 반대로 완전히 물기가 없는 상태로 제모를 하게 되는데 습식과 반대로 피부자극이 있으며 작은 털들이 잘 잘리지 않는 다는 단점이 있다.  하지만 최고의 장점은 바로 습식에 비해 "편리하다" 라는 점일 것이다.   이 두가지 면도 방식의 장점 만을 모두 취하게 되면 얼마나 편리할까? 이를 해결한 것이 바로 최근 출시되고 있는 전기면도기 들의 공통적인 특징들 것이다.  시간이 모라잘 아침에는 빠른 건식으로 면도를 하고 퇴근 후 저녁에 샤워를 즐기면서 습식으로 면도를 할 수 있는 이는 소형가전의 방수 기술과 충전 기술이 상당히 발전을 했기 때문에 가능해졌다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기사로 소개할 제품은 바로 브라운에서 오토센싱 기술이 탑재되어 보다 강력해진 'New 시리즈 5" 면도기 이다. 이 면도기가 어떤 특별한 기술로 남자들의 아침을 편안하게 해줄지 살펴보도록 하자. 


브라운, 뉴 시리즈5 전기면도기 5140S Wet&Dry




제품의 박싱은 그렇게 특별하지 않았다.  독일에서 제조가 되었다는 것 그리고 5m 방수 설계, 자동감지 모터 사용, 1시간 충전으로 50분 사용가능하다는 점 그리고 박스의 후면에는 8 방향으로 유연하게 움직이는 플레스 헤드에 대한 내용과 트리머 탑재 마지막으로 물 세척이 가능한 방수 설계가 되었다라는 제품의 전체적인 특징을 간단하지만 사진과 함께 직관적으로 잘 설명을 해두었다.




이 제품은 한국 내에서만 판매가 되는 제품이 아니고 전세계 시장을 (특히나 남자들) 대상으로 만들 제품이기 때문에 면도를 사용할 때 주의 사항 및 기본적인 사용에 관한 부분은 그림으로 설명을 해두어서 눈으로 간단하게 읽기에 상당히 편리해 제품을 처음 접하는 남성들이라도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설명서를 만든 것이 좋았다.  그리고 면도날을 보호하기 위한 보호캡과 면도날의 청소를 돕기 위한 추가적인 청소용 솔도 포함되어 있다.




이 면도기가 충전을 위해 사용하는 어댑터는 프리볼트로 작동을 하며 12V, 100mA를 출력하는 제품이었다.  그리고 2핀의 독특한 커넥터 구조로 만들어 졌은데 잘못된 방향으로 꼽을 수 있는 사용자들의 실수를 원천적으로 막기 위한 커넥터 디자인으로 보였다. 






손잡이라고 볼 수 있는 면도기의 본체는 모두 고무로 처리하여 상당히 좋은 그립감을 보여줬으며 어지간한 물기 혹은 비누 등의 미끄러운 액체가 묻어 있더라도 잘 미끄러지지 않았다.  제품의 전면은 면도의 동작을 위한 버튼과 하단에 배터리의 잔량을 보여주는 3단계의 블루 LED가 사용되었으며 플랙스 헤드를 고정 혹은 자동으로 만들기 위한 스위치 등이 자리를 잡고 있다.  제품의 후면은 추가적인 스테이션에서 충전 등으로 사용되는 두 개의 단자가 있으며 가운데는 상단으로 밀면 트리머가 위로 올라가 작동되는 버튼 등이 있다.





귀를 주변으로 머리카락과 수염이 이어지는 구레나릇을 면도하기 위한 별도의 트리머는 약 22mm 정도의 칼날 길이를 가지고 있었다.  그리고 트리머를 상단으로 올리게 되면 면도 헤드는 자연스럽게 수직으로 세워져 트리머의 작동을 방해하지 않는 구조로 만들어졌다.





전기 면도기의 가장 중요한 부분인 헤드 부분은 상당히 유연하게 작동되었는데 면도날과 헤드가 여덟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여서 면도하는 얼굴면의 굴곡을 상당히 잘 따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헤드에 부착되어 있는 면도망/날 분리는 상당히 쉽게 설계가 되어 있었다. 우선 헤드 우측의 버튼을 누르게 되면 "딸칵" 하는 소리와 함께 쉽게 분리가 되는데 이 헤드를 너무 편리하게 분리되기 때문에 흐르는 물에 세척하기에도 편리하며 추후 18개월 정도의 수명이 있는 면도날을 교체하는 것도 상당히 쉽다.  해당 제품의 면도날은 약 2만5천원 선에서 구입이 가능하다.  그리고 면도날 부분은 2개의 센서포일과 중앙의 트리머가 있는 3중 구조로 되어 있는데 양쪽의 센서 포일은 얼굴의 굴곡면을 따라 부드러운 면도를 해주는 반면 중앙의 트리너는 굵은 그리고 면도 면이 넓은 볼 등에서 최적의 면도를 해준다.



면도날/망 을 제거하게 되면 이 전기면도기의 움직임을 만들어 주는 부분과 내장된 모터와 연결되는 부분을 볼 수 있다.  이 부분도 방수 처리가 되어 있기 때문에 면도기 전체를 물어 넣는다해도 작동하는데 문제는 없다.  이 면도기는 최대 5m 까지 방수가 완벽하게 되게끔 설계가 된 제품이다.


부드러운 수염은 플렉스 헤드로 그리고 굵은 수염은 트리머로 



만약 수염을 기르려고 한다면 아무래도 아침 마다 수염을 다듬는 일이 생각보다 여간 귀찮은 일이 아닐 수 없다.  그리고 길어진 수염과 새롭게 난 짧은 수염들을 정리를 하려면 특히나 아침 부터 일찍 거울 보고 면도를 해야 한다. 



몇번의 면도를 통해 필자가 생각한 노우-하우가 있다라면 볼과 턱 등의 반듯한 면적은 이 제품의 헤드를 통해 자연스럽게 면도를 하면 좋을 듯 하다.  그리고 구레나릇도 역시 짧은 상태라면 면도기의 헤드면을 이용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코아래 인중 등은 해당 면도의 트리머를 이용하여 조심스럽게 면도를 해주는 것이 좋다.  그리고 만약 길이가 더 길어 났다라면 아무래도 별도의 가위 등으로 주변을 정리를 해주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조금 아쉬운 부분이 있다라면... 


전기면도기는 일자형의 망을 가진 제품과 3개 혹은 2개의 원형망을 가진 제품 등으로 남자들은 구분을 할 듯 하다.  이 두가지 방식 모두 장점, 혹은 단점들이 존재하지만 오늘 소개할 이 제품은 일자형의 망을 가졌음에도 불구하고 얼굴의 굴곡면을 따라 상당히 잘 면도가 된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간단하게 확인을 해봤지만 1분에 8백만번 자동으로 수염의 밀도를 파악하여 피부자극 없이 편하게 면도가 되는 점은, 필자가 전에 사용했던 3개의 원형망을 가진 제품보다도 오히려 볼과 턱 아래 등 넓은 면적에서 한번에 깔끔하게 잘 면도가 되었다는 점에서 상당히 만족스러웠다. 그리고 5분 정도 충전을 하게 되면 1분 정도 사용 가능한 시간으로 사용 가능하다는 것 역시 이 제품의 훌륭한 점이 아닐 수 없다.  통상적으로 남자들이 기상을 하여 약 5분에서 10분 정도 아침에 간단하게 세안 및 화장실을 이용한다는 것을 감안해서, 만약 배터리 충전이 되어 있지 않았던 상태에도 간단하게 5분 정도 충전을 하고 1분 정도 면도를 할 수 있다라는 것은 1분 정도면 간단한 건식 면도를 할 수 있는 충분한 시간이기 때문에 이 부분 역시 남자들의 라이프 사이클을 어느 정도 파악하여 적용한 것이 아닐까 싶다.



전기 면도기의 장점 중에 하나는 장기 혹은 단기가 출장 등이 있을 때 편리하게 휴대하여 면도를 할 수 있다라는 점인데 오늘 소개한 제품에는 이런 이동성을 고려한 별도의 파우치 (혹은 휴대용 케이스)가 포함되지 않았다는 것이 큰 단점으로 느껴졌다. 하지만 동일한 뉴 시리즈5 이지만 가격의 차이를 두어 별도의 충전 및 세척 스테이션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 있지만 제품군을 다양화 하여 가격 경쟁력을 높히고 다양한 제품군으로 소비자들에게 다가서려고 하는 노력은 높이 평가를 할 수 있겠지만 기본적인 휴대용 케이스도 같이 지급되지 않는 다는 것은 일반적인 남자들이라면 아마도 분명히 아쉬워할 부분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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