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컬러풀 7세대 코어 프로세서용 메인보드, 컬러풀 배틀엑스 C B250M-HD V20

코드명 "커피레이크" 라고 불리우는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출시되었지만 원할하지 못한 제품의 수급으로 인해 해당 프로세서를 탑재한 컴퓨터 시스템을 구입하는 것이 정말 쉽지 않다.  게다가 프로세서만 따로 구입하는 경우는 더욱 더 힘든데 얼마 되지 않은 수량도 컴퓨터를 조립하는 업체에게 적은 숫자로 공급이 되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와 같은 상황은 초기 수요인 하이엔드 즉 "코어 i7 8700, 8700K" 프로세서에 해당이 되지만 메인스트림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코어 i5 8400 프로세서의 경우는 이 보다 더 리테일 시장에서 보기가 힘들다.  그렇다 보니 울며 겨자먹기로 급하게 시스템을 구입하려고 하는 분들은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구입해야만 하는데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최고 하위 모델인 펜티엄까지도 원할하게 수급이 되고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구입이 가능하다.  컴퓨터 부품 시장의 메인 제조사라고 볼 수 있는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등을 제외하고 국내에 넓게 보면 중국에서 매년 매출 실적을 보이고 있는 컬러풀의 메인보드들은 국내에 본격적인 소개가 된지 얼마 되지 않았지만 일부 가상화폐용 (비트 코인용) 메인보드가 상상도 못할 수치로 판매가 되면서 서서히 국내에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제품은 바로 인텔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수 있는 B25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이다.


컬러풀 B250 칩셋 기반, 컬러풀 배틀엑스 C B250M-HD V20 - 한미마이크로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기사로 소개하는 B250 칩셋 기반의 배틀엑스 C B250M-HD V20 메인보드는 크게 보면 4+1+1 페이즈와 2개의 메모리 슬롯 만을 갖고 있는 PC 방 및 조립 업체용으로 최적화도니 스펙으로 출시가 된 제품이다.  제품의 크기는 마이크로 ATX 폼팩트를 따르고 있으며 메인보드 외에 IO 쉴드 그리고 간단한 설명서와 2개의 SATA3 케이블을 제공하고 있다. 



메인보드에 사운드 코덱 그리고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가 온보드 되면서 사실 확장 카드에 대한 수요 자체는 현저하게 줄어든 것이 사실이다.  하지만 그래픽카드를 위한 하나의 PCIe 16배속 슬롯 하나와 2개의 PCIe 1배속 슬롯을 갖고 있고 추가적으로 사용자들이 필요로 하는 확장성을 열어두었다.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와 M.2 SSD를 장착하기 위한 하나의 M.2 슬롯을 가지고 있다.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가 생각외로 큰 시장에 반향을 일으키지 못하다 보니 M.2 규격의 SSD를 그나마 많이 장착하는 편이다.  이 메인보드는 최대 2280~2242 길이를 가지고 있는 M.2 SSD를 사용할 수 있는데,  SATA3 그리고 NVMe 까지 지원하기 때문에 M.2 SSD를 사용하는데 부족함이 없다. 




프로세서의 소켓은 LGA1151 이며 인텔의 6세대 그리고 7세대 코어 프로세서가 사용가능하다.  메모리의 슬롯을 2개를 통해 듀얼 채널 32GB 까지 최대 확장이 가능하다.  원래 B250 칩셋에서는 최대 64GB 까지 메모리 확장이 가능하나 이 메인보드는 2개의 DIMM 슬롯 만을 갖고 있기 때문에 최대 32GB 까지 확장만이 가능하다.  최대 사용가능한 DDR4 메모리 클럭은 DDR4-2400 까지이다.




메인보드 전원 입력은 표준 24핀 커넥터 하나와 4핀 12V 커텍터 하나 이렇게 2개로 전원을 입력 받는다.  전원부에 사용된 초크는 일반적인 형태의 것을 사용하나 재질이 조금 상급인 메탈 초크가 사용되었다. 그리고 메인보드에 사용된 모든 알루미늄 캐패시터는 블랙 캐패시터를 사용하고 있어 보급형 제품이지만 중요한 컴포넌트들은 비교적 비싼 제품을 사용하고 있었다.



조금은 독특하게도 B250 칩셋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6개의 SATA 포트에서 이를 줄인 4개의 SATA3 포트 만을 갖고 있어 스토리지 확장성 부분에서 조금은 떨어질 수 있다고 볼 수도 있지만 마이크로 ATA 크기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면서 하나의 SSD 그리고 추가적인 고용량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때문에 그렇게 큰 단점이라고 보기 어렵다. 


USB 확장 포트는 비교적 넉넉하게 지원을 하고 있다.  B250 칩셋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USB3.0 헤더 하나와 2개의 USB 2.0 헤더를 메인보드 하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컴퓨터 케이스의 프론트 베젤에 USB 포트를 연결하는 부분은 크게 걱정하지 않을 정도로 지원을 하고 있다. 




전형적인 보급형 메인보드들이 사용하는 2개의 리얼텍 칩셋으로 사운드 및 기가비트 랜을 지원한다. 사용된 기기비트 랜 컨트롤러는 RTL8111H 로 상당히 많은 메인보드들이 사용하는 기본적인 모델이다.  그리고 사용된 사운드 코텍은 5.1 채널을 지원하는 리얼텍의 ALC662를 사용하고 있다.  이 2개의 칩셋은 모두 윈도우10 에서 기본적으로 드라이버를 제공하고 있는 만큼 사용하는데 크게 무리가 없는 제품이다.



 

IO 쉴드 구성 자체는 상당히 평범한 형태이다.  프로세서에 내장된 인텔의 HD 그래픽스를 지원하기 위해 HDMI, DVI, D-Sub를 갖고 있으며 4개의 USB 3.0 포트와 2개의 USB 2.0 포트 마지막으로 PS/2 키보드와 마우스를 장착할 수 있는 PS/2 포트를 가지고 있다. 


부담없이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컬러풀 배틀엑스 C B250M-HD V20  


오늘 소개한 컬러풀의 B250 칩셋 메인보드인 배틀엑스C B250M-HD V20 메인보드는 그다지 특별하지도 그리고 어느 면에서도 하나 떨어지지도 않는 평이한 수준의 스펙을 지녔다. 2개의 DDR4 메모리 슬롯과 4개 SATA3 포트를 그리고 하나의 M.2 포트를 가지고 있었으며 사운드 코덱 및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도 리얼텍 사의 제품을 사용하면서 드라이버 및 호환성 그리고 안정성 측면에서 검증이 된 제품이라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2개의 메모리 슬롯 그리고 4개의 SATA3 포트를 가지고 있는 것이 어찌 보면 다운 사이징 된 메인보드라고 볼 수도 있을 듯 하지만 일반적인 사용자들이 그 이상의 메모리 그리고 스토리지를 장착하지 않는 것이 현실이라는 점을 감안하면 이 역시도 큰 단점이라고 보기 힘들다.  오히려 자신이 사용하고자 하는 확장성과 용도에 맞게 저렴한 메인보드를 선택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어찌 보면 보다 소비자들에게 유리할 수 있기 때문이다.  현재 컬러풀 메인보드는 (주)한미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정식 수입 및 유통이 되며 그래픽카드도 역시 한미 마이크로닉스를 통해 국내 게이머들에게 소개가 될 예정이다.  이 메인보드의 사후 지원은 3년 무상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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