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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번째, 커피레이크를 위한 메인보드 에즈락 Z370 페이탈리티 게이밍 i7 에즈윈 그리고 코어 i7 8700K 프로세서의 성능은?

드디어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인 코드명 "커피레이크"가 본격적으로 시장에 첫선을 보이게 되었다.  이 프로세서의 탄생 배경은 여러가지 이유가 있겠지만 가장 큰 이유는 바로 AMD 라이젠 프로세서의 멀티 코어당 가격 자체가 상당히 경쟁력을 갖게 되면서 부터 일 것이다.   프로세서에 대한 전반적인 부분에 대해서는 어제 리뷰를 통해 소개가 된 만큼 오늘 브레인박스 리뷰에서는 8세대 코어 프로세서 중에 하나인 코어 i7 8700 프로세서와 이 프로세서를 최적으로 이끌 수 있는 Z370 메인보드에 대해서 이야기 해보고자 한다. 


에즈락, Z370 FATAL1TY GAMING i7



에즈락의 Z370 페이탈리티 게이밍 i7 메인보드는 기존 Z270 칩셋 기반의 페이탈리티 메인보드에서 상당 부분 업데이트가 된 제품이다  특히나 외부 연결을 위한 인터넷 연결 부분이 과도할 정도로 많이 포함되어 있는 제품이다.  이 메인보드는 총 4개의 외부 인터넷 연결을 위한 랜 컨트롤러를 가지고 있다.  우선 2개의 인텔 칩셋 기반의 듀얼랜인 I219V 와 I211AT 그리고 10GB/s 속도를 낼 수 있는 아퀀티아 랜 컨트롤러를 그리고 마지막으로 인텔의 듀얼 밴드 802.11ac 지원 랜 컨트롤러가 포함되어 있다. 그리고 듀얼 밴드 랜 컨트롤러는 당연히 블루투스 V4.2 까지 지원한다. 




슬림 소재로 마감이 되어 있는 PCIe 슬롯 3개로  PCIe 3.0 16배속 하나와 2개의 8배속 마지막으로 3개의 그래픽카드를 장착할 경우 2개의 8배속 속도와 하나의 4배속 속도로 작동을 하게 된다. 이와 같은 이유는 LGA1151 기반의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PCIe 레인 숫자의 한계로 그 이상의 속도를 내기 위해선 상위 프로세서인 코어 X 시리즈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아무튼 이와 같은 구성으로 AMD 쿼드 크로스파이어X와, 3-Way 크로스파이어X 까지 지원이 가능하며 엔비디아의 쿼드 SLI 그리고 일반 SLI 까지도 당연히 지원한다. 




세계 최초로 지원하기 시작한 3개의 M.2 슬롯 메인보드를 만든 에즈락에서도 이번 메인보드에서도 역시 3개의 M.2 슬롯을 지원하고 있는데 기존의 SATA3 포트와 공유하는 부분이 생기므로 많은 스토리지 그리고 M.2 SSD를 장착하려면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첫번째 M.2 슬롯은 SATA3 0번과 1번을 공유하며 두번째, M.2 슬롯은 SATA3 4번과 5번을 공유한다.  만약 해당 M.2 슬롯을 사용하게 된다면 SATA 포트를 사용하는데 제약이 따르게 되니 설치시 이를 감안해서 피하는 것이 좋다.  그리고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 사용시에도 이와 동일하게 SATA3 포트를 공유하므로 이 역시도 참고 하면 좋을 듯 하다.



메인보드의 하단으로는 상당히 많은 숫자의 핀 헤더를 가지고 있는데 우선 4핀 RGB 핀헤더를 비롯하여 사운드 그리고 USB 2.0 포트 그리고 워터펌프 쿨러를 위한 별도의 4핀 헤더도 마련하고 있다. 그리고 RGB 4핀 헤더는 추가적으로 RGB 스트랩과 연결이 가능한데 최대 12V/3A 최대 36W 를 지원하는 스트랩까지 연결이 가능하다.



칩셋 자체의 열을 식히기 위한 방열판 역시 전 세대 제품과 다르게 디자인 되었다.  그리고 해당 알루미늄 소재의 방열판 하단에는 RGB LED가 장착되어 추가적인 에즈락의 소프트웨어인 "RGB LED"과 바이오스 세팅을 통해 기본적인 제어가 가능하다. 



인텔의 새로운 칩셋인 Z370 칩셋은 기본적으로 6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하고 있다.  하지만 이 메인보드에서는 ASMedia의 ASM1061 칩셋을 추가적으로 장착하여 최대 8개의 SATA3 스토리지를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이 칩셋은 NCQ, AHCI 등을 지원해 윈도우10 기반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인 드라이버로 잘 작동된다.



외부 즉 케이스에 추가적인 USB 3.1 연결을 위한 2개의 헤더를 가지고 있는데 검은색은 20핀 검은색 커넥터는 Z370 칩셋이 기본적으로 지원하는 USB 3.0 헤더이며 추가적으로 우측에 은색 스틸 실드로 처리된 USB 3.1 포트는 ASMedia의 ASM3142 칩셋으로 지원하는 USB 3.1 Gen2 포트이다.  아직 국내에서 이 커넥터를 지원하는 케이스가 없는 만큼 추후에 활용될 수 있을 듯 하다.




인텔의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주력 모델이 6코어로 2개의 코어가 늘어나면서 7세대 제품과 전원 부분이 많이 달라졌는데 이로 인해 Z370 칩셋 메인보드의 경우는 8핀 커넥터와 24핀 전원 커텍터를 동시에 입력 받는 구조가 일반화 되었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전 세대와 동일한 LGA 1151 핀 규격으로 만들어졌다.  하지만 6세대 및 7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동일한 외형 및 핀숫자를 가지고 있지만 6, 7세대 프로세서는 300 시리즈 칩셋에서 그리고 8세대 프로세서는 100, 200 시리즈 칩셋에서 사용이 불가능하다.  물리적으로 동일한 외형이지만 전기적으로는 완전히 다른 구조를 가지고 있기 때문이다.




기사의 초기에 설명을 했다 시피 총 3개의 랜 포트와 와이파이 모듈까지도 가지고 있는 탓에 후면 IO 쉴드는 조금 복잡한 구조를 띄이고 있다.   8세대 코어 프로세서에 내장되어 있는 GT2 그래픽코어의 화면 출력을 위해 HDMI, 디스플레이포트 를 갖고 있으며 4개의 USB 3.0 포트 그리고 2개의 USB 3.1 Gen2 (최대 10 Gb/s)  타입C, 타입A 포트 2개를 갖고 있다. 


에즈락, Z370 Fatal1ty Gaming i7 메인보드의 방열판을 분해



인텔의 Z370 칩셋은 "커피레이크" 기반의 코어 프로세서만 사용가능한 칩셋으로 22nm 공정, 6W의 소비전력을 갖고 있다.  또한 기본의 Z 시리즈 칩셋이 갖고 있는 오버클럭킹 역시 지원하고 있으며 최대 PCIe 레인 숫자는 24개 이다.  전 세대와 약간 달라진 부분이 있다면 USB 포트 지원 부분인데, 이 칩셋은 최대 14개의 USB 포트를 갖을 수 있는데 USB 3.0의 경우 최대 10개 그리고 USB 2.0의 경우는 최대 14개까지 늘릴 수 있다.  그리고 SATA3 포트 숫자는 최대 6개 이며 레이드 레벨 0, 1, 5, 10 까지 지원한다. 





늘어난 커피 레이크 프로세서의 소비전력량에 대응하기위해 14 (12+2) 구조의 디지털 페이즈 구조 전원부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총 14개의 페이즈 중에 12 페이즈는 프로세서 만을 위해 사용되는데 이를 위해 60A 대용량의 패캐시터를 사용하였으며, 듀얼 스택 구조의 MOSFET를 그리고 니치콘의 12 블랙 캐패시터가 사용되었다.  전원부 만큼은 상당히 탄탄하게 디자인되어 있는데 전원부의 열을 식히기 위해서 커다란 알루미늄 히트싱크를 장착하고 있다. 


기존의 에즈락 메인보드 바이오스와 동일한 형태  


메인보드의 초기 하드웨어 등에 대한 설정을 할 수 있는 바이오스는 기존 에즈락 메인보드와 그다지 큰 차이점을 보이고 있지 않다.  이지모드-어드밴스드 모드 이렇게 2가지로 크게 구분이 되며 오버클럭킹을 위한 바이오스 메뉴인 OCTweaker 역시 동일하다. 




 

8세대 코어 i7 8700K 프로세서와의 성능은?

이번 테스트를 위해 XMP가 작용된 커세어의 메모리가 사용이 되었지만 기본적인 8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기본 메모리 클럭인 DDR4-2666 으로 세팅을 하여 진행하였다.  운영체제는 윈도우10 프로 64비트 기반이며 사용된 그래픽카드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마지막으로 커세어의 MP500 M.2 SSD가 사용되었다. 


CPUID로 본 프로세서 및 메인보드 정보




 

3DMARK




이번 테스트를 위해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는 인텔의 기본 쿨러로 사용하였는데 각기 벤치마크 프로그램에서 최대 90~95W 정도의 최대 소비전력치를 보여주었으나 프로세서의 발열에 대한 큰 문제는 없었다.  기존의 코어 프로세서 시리즈와 그다지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그도 그럴 것이 코어 i7 7700K 프로세서는 91W의 TDP 만을 가지고 있기 때문에 기존의 코어 i7 프로세서를 사용한다라면 그다지 큰 차이를 느끼기는 어려울 듯 하다.


PCMARK




PCMARK 테스트 에서도 프로세서 및 발열 등에 대한 정보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프로세서의 성능도 괜찮은 수준으로 측정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시네벤치를 통해 싱글 코어 그리고 멀티 코어일 때의 성능을 확인해 봤다.


CINEBENCH R15



6코어 / 12 스레드로 무장한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는 많은 스레드를 동시에 처리가 가능한 탓에 멀티 코어에서 1411 cb 를 그리고 싱글 코어 일 때는 207 cb를 마크했다.


기대 이상의 성능을 보이고 있는 커피레이크 코어 i7 8700K 프로세서


6코어 / 12 스레드로 늘어난 기존 코어 i7 7700K 프로세서 보다 여러가지 부분에서 가장 큰 성능 차이를 보이고 있는 이유는 바로 터보 부스트 3.0 이 가지고 있는 독특한 코어 / 클럭 제어 구조이다. 코어 i7 8700K 프로세서는 4코어 / 8 스레드로 작동을 할 때 최대 4.7GHz 작동을 해 코어 i7 7700K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4.5GHz 보다 무려 200MHz 높다.  그렇기 때문에 빠른 클럭이 가지고 있는 장점은 고스란히 성능으로 반영한다라고 볼 수 있다.  늘어난 코어의 숫자 그리고 쿼드 코어 작동시 200MHz 높은 동작속도 마지막으로 기존의 코어 i7 7700K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8MB 캐시 메모리에서 50% 증가된 12MB의 캐시 메모리로 인해 전체적으로 늘어난 상향 스펙으로 인해 보다 높은 성능이 나오는 것은 어찌 보면 당연하다고 볼 수 있을 듯 하다.


그리고 이 부분은 6코어를 기본적으로 가지고 있는 코어 i5 8600K 프로세서 부터 추가가 되기 때문에 전세대에 비해 당연히 빠를 수 밖에 없는 물리적인 구조를 갖고 있다라고 정리할 수 있을 듯 하다. 



 

아직 달라진 커피 레이크 프로세서에 대한 여러가지 테스트가 병행되어 진행이 되고 있다.  다른 코어 프로세서들 마지막으로 각기 프로세서들이 가지고 있는 오버클럭킹 능력들은 다른 제조사들의 다양한 메인보드들이 많이 브레인박스에 입고가 되어 있는 만큼 추가적인 기사를 통해 다루어 드릴 것을 약속 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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