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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이 되지 않는다면, 한번 즈음 의심해봐야할 랜 컨트롤러의 해결책은?

컴퓨터에 아주 기본적인 인베디드 장비가 되어 버린 2개의 주변기기는 무엇일까?  우선 첫번째로 랜카드가 될 것이다.  랜카드는 기존에 10MB 정도가 나오는 제품이 표준이 되었는데 별도로 랜 컨트롤러를 구입해서 컴퓨터에 장착을 해야 했다.  정말 옛날이다.  그 당시만 해도 개인 PC는 스탠드-얼론 (Stand Alone, 혼자 고립되어 있는 시스템)이 표준이었기 때문이었다.  하지만 빠른 통신망의 보급으로 인터넷을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게 되면서 메인보드 제조사들은 너나 할 것 없이 온-보드 랜 컨트롤러를 장착하기에 이른다.  그리고 두번째는 바로 사운드 카드 일 것이다.  사운드 카드는 사실 인텔이 PCH + ICH 개념으로 칩셋을 만들기 시작하면서 추가적인 코덱만 넣게 되면 구현이 되게 표준을 이끌게 되면서 "사운드 블래스터, 옥소리" 등 주옥 같은 사운드 카드 주변기기들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다. 


나무나도 저렴한 메인보드 가격, 하지만 전체를 바꾸려면 큰 비용이 들어가.


구형 특히나 5년에서 8년 정도 시스템을 사용하시는 분들이라면 게다가 인텔의 셀러론 혹은 펜티엄 시스템을 사용한다고 하면 최신 시스템으로 구성을 한다면 전체를 바꿔야 하는 대수술에 들어가야 한다.  하지만 인터넷만 안되는 랜 컨트롤러 불량이 발생하면 정말 어떻게 해결해야 할까?  물론 메인보드의 사후 서비스 기간이 남아 있다라면 센터를 방문하여 사후 서비스를 받으면 되지만 사후 서비스 시간이 지난 간 후에는 랜 컨트롤러의 교체는 사실상 불가능하며 어쩔 수 없이 외부 랜 카드를 구입해서 이를 해결해야 한다. 



▲ 에이수스 프라임 B250M 메인보드에 온보드는 리얼텍의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 


구형 시스템 사용자들을 위한 아이피타임의 PX1000plus, P1000Plus 기가비트 랜카드


앞서 설명한 구형 시스템에서 무선을 사용한다라고 하면 USB 토큰 타입의 작은 무선 랜 컨트롤러를 구입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지만 아직도 안정적인 "유선 인터넷 환경"를 유지한다고 하면 어쩔 수 없이 저렴한 가격의 랜 카드를 구입하는 것이 좋다. 


PCIe 1배속 슬롯을 사용하는 아이피타임의 PX1000plus 랜 컨트롤러 



아이피타임의 PX1000plus 모델은 3년에서 5년 사이에 판매가 된 메인보드에 있는 PCIe 1배속 슬롯에 장착할 수 있는 랜 컨트롤러오 작은 컴퓨터 시스템 (일명 로우-프로파일)을 가진 시스템에서도 장착할 수 있도록 추가적인 베젤을 기본적으로 제공하고 있다.  제품의 구성물은 상당히 간단하다.  제품의 본체와 간단한 메뉴얼 정도





랜 컨트롤러의 가장 중요한 랜 컨트롤 칩셋은 리얼텍 사의 RTL8111F 칩셋이 사용되었다.  지원하는 랜 속도는 10/100/1000 Mbps 전송이 가능한데 케이블의 연결 상태 그리고 공유기의 연결 상태 등을 판단하게 자동으로 가장 빠른 랜 속도로 연결을 해준다.


8년 이상의 구형 시스템을 위한 PCI 버스 타입, 아이피타임 P1000Plus



이 랜카드는 정말이지 개인적으로 필자가 오랫만에 보는 확장 슬롯인 "PCI" 타입의 랜카드로  인텔의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가 장착되어 있는 제품이다.  제품의 내용물은 앞서 봤던 PX1000plus 모델과 동일한 LP 브라켓과 간단한 사용 설명서 정도 이다. 





랜카드에 부탁되어 있는 네이티브 알루미늄 방열판 밑으로 이 랜카드는 가장 중요한 칩셋인 인텔의 랜 컨트롤러가 위치해 있다.  그리고 랜 케이블을 꼽는 양쪽에는 2개의 LED가 장착되어 랜 컨트롤러가 공유기 혹은 허브에 연결이 되었는지 확인해 주며, 데이터를 전송할 때는 반짝, 반짝 깜빡인다.


LP 브라켓의 교체는 2개의 나사를 풀어서 간단하게





사실 LP 브라켓을 이용하여 랜 컨트롤러를 장착해야 하는 경우는 용산에서 구입한 시스템 보다라는 삼성, LG 그리고 삼보 등에서 구입한 8년 이상의 구형 시스템에서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 용산에서 크게 유통이 되는 시스템의 경우는 생각 외로 LP 타입을 적용할 수 있는 작은 크기의 케이스 제품이 생각보다 많은 판매량을 올리지 못하기 때문이다.   아무튼


그래픽카드와 브라켓을 연결하고 있는 2개의 나사를 푼 후 포함되어 있는 LP 브라켓을 연결하게 되면 쉽게 LP 타입의 랜카드로 바꿀 수 있다. 


편리한 랜카드의 기본 덕목은 설치 후, 드라이버가 자동으로 설치가 되는 것을 선택 


필자가 생각하기에 컴퓨터 주변기기를 구입할 때 가장 먼저 보는 것이 바로 윈도우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으로 해당 하드웨어 드라이버가 제공되느냐 하는 부분이다.  윈도우에서 PnP 라는 기능으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생각외로 이를 미지원하는 제품 역시 적지 않기 때문이다. 



현재 이 두 개의 랜 컨트롤러는 윈도우7, 8 그리고 윈도우 10 에서도 무리 없이 인식, 바로 사용이 가능했다.  해당 컨트롤러가 아주 범용적으로 사용이 되고 있는 칩셋인데다가 해당 칩셋 제조사인 리얼텍 그리고 인텔의 마이크로소프트의 드라이버 인증을 받아 운영체제에서 기본적으로 해당 하드웨어의 드라이버를 내장하고 있기 때문이다.  그 점에서 이 두 제품은 충분히 합격점을 줄 수 있는 제품일 듯 싶다.   그리고 PCI 버스 (슬롯)을 가지고 있는 P1000plus 제품을 구입하는 분들은 아마도 윈도우XP 환경에서 이 제품을 사용할 확율이 높아 보이는데 윈도우 XP에서 사용가능한 드라이버를 아이피타임 홈페이지에서 제공을 할 예정이라고 하니 참조하면 좋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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