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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 리그 서울팀 공식 출범, 첫 번째 오버워치 리그 챔피온십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것으로 기대

오늘 서울 포시즌 호텔 3층 그랜드 볼륨에서 블리자드 오버워치리그 서울팀의 출단식이 있었다. 이번 행사에서는 국내 및 해외 오버워치 리그에서 높은 팬층과 많은 대회에서 수많은 수상을 한 만큼오버워치 서울팀은 엄청난 경기력을 보여줄 것으로 보인다. 오버워치 서울팀은 다른 오버워치 팀과는 달리 파격적인 대우와 숙소 및 환경 등을 제공 받을 것으로 예상이 되는 만큼 각기 선수들이 많은 첫 번째 오버워치 리그 챔피온십 에서  최고의 기량을 낼 것으로 보인다. 





이날 행사장에서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소유주인 케빈 추 대표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목표는 한국 내 최고의 선수들을 발굴해 세계적인 선수로 육성하는 것이며, 그 여정의 첫 시작은 오버워치 리그 챔피온십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것이다”라며 “한국이 갖고 있는 수준 높은 선수층과 코치진, 훈련 프로그램을 실리콘밸리의 자본과 데이터 기반의 기술력과 결합시켜 전세계적으로 가장 경쟁력 있고, 인기 있는 팀으로 키워나갈 것이다”라고 말했다. 


루나틱하이의 메인 딜러이자 리더였던 김인재 (EscA)선수, 2번 연속 오버워치 월드컵 한국 국가대표로 선발된 바 있는 슈퍼스타 류제홍 (ryujehong) 선수, 세계 최정상급 루시우 플레이어 양진모 (Tobi)선수, 2016 오버워치 월드컵 국가대표 및 MVP를 차지했던 공진혁 (Miro) 선수, 세계 최고의 자리야 플레이어 김준혁 (Zunba) 선수 마지막으로 오버워치 APEX 로얄로더이자 데뷔시즌 MVP를 차지했던 문기도 (Gido) 선수가 포함 되었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선수들에게 최적의 주거 환경을 제공하고, 선수들의 건강관리를 위해서 식단 및 체력 관리 프로그램을 준비했으며, 영어교육 및 미디어 트레이닝 등을 제공하는 등 세계적인 선수가 될 수 있도록 체계적인 지원과 투자를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류제홍 선수는 "전세계가 주목하고 있는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의 일원이 되어, 세계 최고 선수들과 겨룰 수 있는 기회를 갖게 되어 영광이다”라며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이 세계적인 팀들과 경쟁해 우승할 수 있는데 기여하고, e스포츠를 넘어 그 어떤 프로스포츠 팀보다 인기 있는 팀이 될 수 있도록 팀원들과 함께 노력할 것이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한, 팀의 사령탑도 지도력을 인정받은 루나틱하이의 백광진 감독과 채호정 수석코치가 맡게 된다. 영입된 6명의 선수들과 2명의 코치들은 지난 8월 11일 개막한 APEX 시즌 4에서 ‘루나틱 하이’팀으로 활약하면서 시즌 4까지 마무리 할 예정이다.



백광진 감독은 “APEX 시즌2와 시즌3에서 2연패를 달성한 탁월한 기량의 선수들을 영입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 오버워치 리그 서울팀은 연내 개막 예정인 오버워치 리그 첫 시즌을 위해 최종 12명의 로스터를 구성 중이며, 오늘 공개한 선수들 못지 않게 뛰어난 실력을 갖춘 6명의 선수를 추가로 영입하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말했다. 

이이어지는 인터뷰 시간


공식 행사의 마지막으로는 구단주인 케빈 추와의 인터뷰가 이어졌다. 


1. 오버워치 서울팀의 전체 연봉이 어느 정도 되는지 궁금합니다.


케빈 추: 같은 팀이지만 여러 환경적인 변수들이 있고 더욱이 대회에서 최고의 성적을 낼 수 있는 그리고 각기 선수들 역시 경쟁적인 급여 체제가 필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자세한 연봉에 대해서는 언급하기 힘듭니다.   



2. 왜 루나틱 하이팀을 전체를 섭외하게 되었는지 궁금합니다
 


케빈 추 : 플레이어 간에 호흡 그리고 팀워크가 가장 높게 평가가 되기 때문입니다.  이런 개개인의 능력과 이 개인들을 바탕으로 한 팀워크가 현재 있는 게임팀에서 최고 일 것입니다. 그렇기 때문에 이번 팀 창단을 하게 되었습니다. 


3. 추가적으로 나머지 2명 정도는 추후에 추가가 될 에정이 어떻게 진행이 되고 있는지 일정이 어떻게 되나요 ?


백광진 감독 : 여러 매체들에게 언급이 되고 있는 오버워치 선수들 중에서 후아유 선수의 경우는 블리자드의 정책상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상황이라 아쉬움이 남지만, 계속해서 팀원을 충원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이 부분은 앞으로 추가적인 공지를 통해 계속 알려드리겠습니다. 


마감된 행사 후에는 각기 선수들의 이름이 담긴 컵케잌을 나누어 주면서 미디어들과 각 선수들이 인사하는 자리를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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