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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일 듯 말듯 아는 사람들만 아는 포르쉐의 알루미늄 "룩" 주유캡 옵션?

차량 하나가 가지고 있는 가격 외에 국산차 가격을 하나 정도 더 얹져야 구입할 수 있는 옵션질의 끝판왕인 "포르쉐"는 4 도어 세단인 파나메라의 성공과 그리고 SUV인 카이엔의 성공으로 인해 올 해도 무난하게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4도어 세단 그리고 SUV 보다 2도어 쿠페 모델인 911 이 포르쉐 차량들 중에서 역시나 남자들의 로망을 대변하는 차량이 아닐까 싶다. 


911은 하나의 베이스 모델을 기초로 하여 보다 엔진의 성능을 끌어올린 "S" 모델 그리고 사륜 구동을 의미하는 "4" 모델 그리고 쿠페 및 카브리올레, 타르가 마지막으로 고출력 차량인 터보 모델까지 까지 "포르쉐의 포스쉐 차량 구성하기"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볼 수 있는 가짓수는 무려 19가지나 된다.  (여기에 또 RS 모델까지 포함 시키면 그 가짓수는 더욱 더 늘어난다.)



우선 가장 저렴한 (?) 포르쉐 911 카레라 쿠페 모델의 옵션을 통해 알루미늄 주유 캡이 얼마의 옵션으로 되어 있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해당 옵션은 다른 포르쉐들도 동일하게 3.individual Options 항목에 포함되어 있다. 



우선 쿠페 모델의 경우는 20만원 으로 옵션 선택이 가능했다.  그리고 포르쉐의 2도어 입문형 모델이라고 볼 수 있는 박스터, 카이맨 718에서도 동일한 가격이다. 



그리고 SUV 라인인 마칸과 카이앤에서도 동일한 옵션을 찾을 수 있는데 이 역시 동일한 20만원에 옵션으로 넣을 수 있었다. 



그렇다면 실제 포르쉐의 공식 센터에서는 해당 알루미늄 캡을 얼마에 판매를 하고 있을까? 


정식 포르쉐 센터에서 판매하고 알루미늄 룩 주유캡의 공식 가격은 251,350원(VAT 포함) 이었다.  그렇다면 기본적으로 달려 나오는 주유캡의 각겨은 51,390원 이라는 이야기인 건가?  아무튼 옵션으로 구입했을 때 보다라는 약간 비싼 가격으로 판매가 되고 있었다. 


 

실제 해당 제품의 구입을 하게 되면 해당 제품이 국내에 있는 경우 약 3일에서 1주일 정도의 시간이 되면 센터에 입고가 되는데 필자가 실제 장착을 해보니 그렇게 난이도가 부품이 아니었다. 기존의 주유캡이 연결되어 있는 와이어를 빼어 내고 해당 주유캡의 와이어를 연결만 하면 1~2분 정도면 쉽게 장착이 가능햇다. 


장착 전, 후의 사진을 보게 되면 아래와 같다. 




모 이런 느낌이 난다.  아무래도 주유구 속에 위치를 하고 있다 보니 특히나 주행 중에 외부로 하나도 보이지가 않는데 실제 포르쉐 센터 직원에게 문의를 해보니 알루미늄 주유 캡을 달고 있는 차량을 지금까지 2대 정도 봤다고 했다.  그만큼 포르쉐 오너들에게는 비-선호 옵션이라는 이야기이다.   굳이 주유구를 스스로 여는 일이 없는 오너분들에게는 정말이지 쓰잘대기 없는 옵션임에는 분명하다.  하지만 필자 같이 셀프 주유를 한다거나 하면 조금은 다른 느낌을 받을 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주유소에서 기름을 넣을 때 운전석 쪽에서 볼 수 있는 알루미늄 주유캡을 주유를 할 동안이긴 하지만 필자에게 약간의 희열을 주기도 한다.  앞쪽에 주유구가 있는 포르쉐 만이 느낄 수 있는 그런 장면이 아닐까 싶다.   결론적으로 생각해 보면 별거 아닌 옵션일 수도 있다. 특히나 외부에서는 전혀 알 수 없는 옵션이기 때문에 하지만 오너 분들의 취향에 따라 나름 약간의 희열을 느낄 수 있는 옵션일 수도 있으며 특히나 한번 구입 후 차를 폐차할 때 까지 추가적인 유지비용이 들지 않는다라는 점에서 필자는 특히나 맘에 들었다.  


그리고 혹시 2~3년 정도 지났을 때 조금 외부를 바뀌어 볼까 하고 랩핑 등을 하는 경우들도 많이 보곤 하는데 그것 보다라는 눈 한번 지긋이 감고 나의 포르쉐에 선물로 한 번 즈음 달아보는 주는 것도 나쁘지 않지 않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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