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텔의 코어 i7 프로세서와 인텔의 메인스트림 칩셋인 B250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 생각외로 적지 않다.  그 이유는 오버클럭킹이라는 특화가 되어 있는 프로세서이지만 오버클럭킹을 하지 않더라도 최고 4.2 GHz에서 터보 부스터 모드를 통해 자동적으로 최대 4.5GHz 까지 동작하기 때문이다.  이 조합해서 프로세서의 성능을 최대로 짜내려면 어떤 방법이 있을까?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에이수스의 공식 디스트리뷰터인 코잇의 에이수스 프라임 B250M-A 메인보드를 통해 바이오스 그리고 높은 클럭의 DDR4 삼성 메모리 등의 조합으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코어 i7 머신을 만들 수 있는 최적화 가이드를 소개하려고 한다.   

본격적으로 이번 기사를 진행하기에 앞서 간단하게 오늘의 주인공인 에이수스 프라임 B250-A 메인보드의 외형과 바이오스 등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에이수스, 프라임 B250M-A 코잇

인텔의 6세대 및 7세대 코어 시리즈를 모두 사용할 수 있는 인텔 B250 칩셋은 4개의 DDR4 메모리 슬롯을 통해 최대 64GB의 메모리까지 확장이 가능하며 6개의 SATA3 포트를 지원하는 등 일반적인 사용자들에게 크게 무리 없는 메인스트립 칩셋이다. 그리고 7세대 코어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인텔의 옵테인 메모리까지도 사용이 가능하다. 

그러나 메인메모리 항목을 보게 되면 상당히 재미있는 부분을 찾아볼 수 있는데 그것은 바로 DDR4 메모리 속도 지원에 관한 부분이다.  7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최대 DDR4-2400 까지 지원을 하는 것에 비해 6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DDR4-2133 까지 밖에 지원하지 못한다 라는 맨션을 달아두었다.   이 틈바구니를 잘 이용하면 "7세대 코어 i7 7700K 및 대부분의 7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삼성의 DDR4-2133 메모리를 간단한 바이오스 설정을 통해 DDR4-2400 으로 사용이 가능" 하다.  아무런 전압 등 설정을 할 필요가 없다.  단지 바이오스 상에서 "Auto"로 되어 있는 부분을 DDR4-2400 으로 바꾸기만 하면 된다.   이 부분은 바이오스 설정 부분에서 보다 자세하게 설명하도록 하고 계속 메인보드의 특징을 살펴보도록 하자. 

에이수스 프라임 B250M-A 코잇 메인보드는 2개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는 구조를 같고 있다.  하지만 프로세서 소켓과 그래픽카드 연결을 위한 PCIe 슬롯 사이에 있는 M.2 소켓은 NVMe 혹은 옵테인 메모리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며 메인보드 하단, 칩셋 주변에 있는 M.2 소켓은 M.2 인터페이스를 지원하는 SATA3 SSD 만을 장착할 수 있다.  

B250 칩셋이 네이티브로 지원하고 있는 SATA3 포트 숫자는 총 6개로 이 메인보드는 6개의 SATA3 포트를 볼 수 있다.  솔직히 개인적으로는 6개의 SATA3 포트를 전체를 사용하는 분들이 적을 것인데 2개에서 4개 사이의 SATA3 포트만을 지원해도 최근 고용량의 하드디스크가 빠른 가격 하락을 하고 있으므로 저용량의 여러개의 하드디스크 보다라는 고용량의 한 개의 하드디스크가 관리적인 측면에서도 더 편리하다.

메인보드의 전원공급은 24핀 커넥터와 4핀 12V 커넥터를 통해 이루어진다.  일반적인 B250 혹은 H11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동일하기 때문에 큰 설명을 필요로 할 거 같지는 않다. 

프로세서의 소켓 주변으로 3+1+1 총 5 페이즈 구조의 디지털 전원부를 가지고 있다.  총 5개의 페이즈 중 3개는 프로세서로 1개는 그래픽코어 그리고 나머지 1개는 메모리를 위해 사용된다.  전원부에 사용된 초크 및 캐패시터는 전통적으로 에이수스에서 사용되는 컴포넌트 들이다.

메인보드의 우측 하단에는 USB 3.0 헤더가 자리를 잡고 있으며 그 우측으로 2개의 USB 2.0 헤더가 그리고 TPM, LPT, COM 포트를 위한 헤더가 위치해있다.  여기에서 아무래도 크게 사용할 만한 것이 없지만 만약 SP-DIF 단자를 통해 외부 사운드 코덱 혹은 컨트롤러를 연결하기 위한 광출력 입력 기기와 연결이 가능하다.  연결을 위한 슬롯 형태의 단자는 추가적인 부품의 구매를 통해 가능하다. 

이 메인보드의 사운드 코텍 및 랜 컨트롤러는 리얼텍의 ALC887 8 채널 지원 고음질 코덱이 사용되었으며 그 주변으로 오디오 쉴딩을 처리를 하여 아날로그 출력과 디지털 출력 단자를 완전히 분리하였으며 일본 니치콘 사의 캐패시터를 사용하여 보다 안정감 있는 음질을 내기 위해 노력하였다.  그리고 좌, 우측 2채널 아날로그 출력에서 발생할 수 있는 잡음을 피하기 위해 PCB 레이어를 나누어 설계한 것도 큰 장점이다.   마지막으로 기가비트를 지원하는 리얼텍의 RTL8111H 기가비트 랜 컨트롤러는 에이수스의 "랜 가드" 와 함께 외부 랜 케이블을 통해 들어올 수 있는 전기적인 충격으로 부터 보호하는 역할을 한다. 

이메인보드의 출력 단자는 2개의 PS/2 포트를 비롯하여 내장 그래픽코어를 위한 DVI, D-Sub, HDMI 등을 지원하며 3A 출력을 할 수 있는 1개의 USB 타입C 포트와 2개의 USB. 3.1 포트, 마지막으로 2개의 USB 2.0 포트를 갖는다.  대부분의 키보드 마우스가 USB 포트로 전환이 되어 있는 까닭에 PS/2 포트의 지원 보다는 이 포트도 역시 USB 2.0 포트 등을 대체하는 것이 보다 좋지 않았나 하는 생각이 든다. 

세팅 전에 최신 바이오스의 업데이트 작업은 필수 

에이수스 메인보드가 하이엔드 그리고 나아가서 메인스트림 시장의 유저들에게 큰 신뢰를 받는 부분은 바로 항상 빠르게 문제점을 피드백 받아 이를 개선한 메인보드 "바이오스"를 상당히 빠른 시점에 내어 놓는다라는 점이다.  실제 필자가 제공을 받은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는 0316 버전으로 올해 1월 경에 릴리스가 된 것이나 현재는 총 4번의 업데이트를 통해 지난 6월 9일 0615 버전을 공개했다.  이번 바이오스에서 크게 달라진 부분은 바로 시스템 메모리의 호환성 부분을 높힌 부분인데 이는 우리가 국내에서 100% 이상 사용하고 있는 삼성 메모리의 경우는 예전에 해결이 되었지만 전 세계적으로 다양한 벤더, 제조사들의 단면 / 양면 / 용량 들이 존재하기 때문에 이에 대한 대응으로 보인다. 

앞선 몇 개의 다른 메인보드 리뷰를 통해 소개를 계속 해 드렸지만 보안상 그리고 안정성 차원에서 최신 버전의 바이오스 / 드라이버 / 운영체제 사용은 선택이 아닌 필수라는 점을 감안하자.  그리고 흔히들 하는 질문 중에 하나는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스 사이에 많은 업데이트가 이루어져 여러 개의 바이오스가 있다면 모두를 다 해주어야 하는 하나 라는 것일 것이다.  답부터 이야기 하자면 그럴 필요가 전혀 없다라고 이야기 해주는데,  새로운 바이오스가 업데이트 되면 하위 버전에서 이루어졌던 업데이트가 모두 포괄되어 적용이 되어 있으므로 걱정하지 말고 가장 상위에 있는 최신 버전 하나만 업데이트를 한다면 모든 부분에 다 적용이 된다라는 점 꼭 기억하길 바란다. 

간단하게 바이오스 업데이트 하기 

1. 우선 부팅 한 후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바이오스의 버전을 체크한다.  우측 상단의 Information 메뉴를 통해 사용하고 있는 메인보드 제품명 및 바이오스 버전을 확인할 수 있다. 

2. F7 번을 눌러서 어드밴스드 모드로 들어가 7번째 항목인 Tool 로 들어가면 "ASUS EZ Flash3 Utility"를 선택한다. 

3. 최신 바이오스를 USB 단자의 USB 메모리를 꼽아 진행할 것인지 아니면 인터넷을 통해 에이수스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딩 받아 진행할 것인지 선택한다.  필자의 경우는 전통적인 방법인 USB 메모리를 사용한 방법으로 진행하였다.  

팁. USB 메모리의 경우 가능하면 4GB 이하, FAT32로 포맷하여 사용하는 것이 좋다.  혹시 FAT32 이외에 파일 타입으로 고용량 USB 메모리를 사용하는 경우 인식을 하지 못한다. 

4. USB 메모리에 저장된 해당 바이오스를 선택하게 되면 해당 파일의 코드를 읽어 해당 메인보드에 맞는 바이오스인가를 확인하게 된다.  그 후에 문제가 없다면 바로 업데이트를 진행하게 되는데 약 2~3분 정도의 시간이 소요된다.   

에이수스, 프라임 B250M-A 코잇 바이오스 보기

에이수스 EZ Mode 

앞선 설명을 통해 바이오스를 제대로 업데이트 하였다면 Information  항목을 통해 0316 버전에서 0615 버전으로 업데이트가 되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에이수스의 메인보드 들이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는 EZ Mode 는 간단한 마우스의 클릭 만으로 설정을 할 수 있도록 만든 UEFI 바이오스 이다.   이 메뉴의 특징은 바로 하나의 화면에 장착되는 있는 프로세서의 설정 상태 ㅁ및 온도, 메모리의 설정 상태 및 동작 속도, SATA 포트의 사용 여부 및 RST의 기술 적용 여부 장착된 팬들의 동작 상태 마지막으로 부팅 순서 등을 하나의 페이지에 집대성 해둔 메뉴이다.   이 항목에서 F7 키를 누르게 되면 어드밴스드 모드로 들어갈 수 있다. 

1. 어드밴스드의 "메인" 메뉴는 메인보드의 바이오스 상의 시간과 바이오스, ME 펌웨어 등의 버전 그리고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의 종류 및 메모리 속도 등을 알 수 있으며 이 항목에서 바이오스의 메뉴를 한글 혹은 영문 등의 다국어로 설정할 수 있다.  (에이수스의 모든 메인보드들은 한글어 메뉴를 지원하고 있으니 참고 바란다.) 

2. Ai Tweaker 메뉴는 메인보드에 장착된 프로세서 및 메모리 등의 세세할 설정을 및 모니터링이 가능한 메뉴인데 B250 칩셋이 상위 칩셋인 Z270 칩셋에 비해 오버클럭킹 지원 부분이 작기 때문에 많은 부분을 설정할 수는 없으나 간단한 오버클럭킹을 하는데는 무리가 없다. 

3. Advanced 메뉴는 이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주변기기의 상태 들을 모니터링 할 수 있는데 많은 부분들이 자동 (AUTO)로 설정이 되어 있을 것이다. 이 부분은 장착되어 있는 주변기기들의 설정을 그대로 읽어와 최적의 상태를 유지해 주기 때문에 많은 설정을 필요로 하지 않다. 

4. Monitor 메뉴는 프로세서의 작동 온도 및 메인보드의 작동 온도 그리고 장착되어 있는 팬들의 RPM 속도 체크가 가능하며 전원 공급기로 부터 입력을 받는 3.3V / 5V / 12V 의 상태를 보여준다.  그리고 프로세서의 가장 중요한 전압인 Vcore 역시 모니터링 해준다. 

5. BOOT 메뉴는 메인보드에 장착되어 있는 스토리지가 어떤 순서대로 부팅을 하게 될 것인가를 보여주는 메뉴이다.  자신이 임의대로 부팅 순서를 정할수 있는데 만약 여러개의 저장 장치를 통해 다른 운영체제로 부팅을 하려고 한다면 이 메뉴를 통해 설정이 가능하다.  

6. Tool 메뉴 / EXIT 메뉴는 그다지 중요하지 않게 생각을 하고 있는 메뉴이지만 Tool 메뉴의 경우는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할 수 있는 EZ Flash3 메뉴가 있으며 오버클럭킹을 한 바이오스 상태를 저장 및 불러오기를 할 수 있는 "에이수스 오버클럭킹 프로파일" 메뉴가 있다.  마지막으로 사용하고 있는 메모리의 SPD 값을 확인할 수 있는 에이수스 SPD Information 메뉴도 갖고 있다.  EXIT 메뉴는 모든 설정을 마쳤을 때 바이오스에 저장할 것인가?  아니면 저장하지 않을 것 인가?  그리고 자신이 어떤 부분을 설정한지 몰라 초기값을 돌려야할 때 사용하는 메뉴 등으로 구성이 된다. 

에이수스 프라임 B250M-A 메인보드를 성능끌어내기

1. 삼성 DDR4-2133 을 DDR4-2400 으로

이를 설정하기 위한 것은 너무 나도 간단하다. 초기 부팅을 해서 "Del" 키를 누룬 후에 바이오스 ai Tweaker 메뉴로 들어가 Auto 로 되어 있는 항목을 DDR4-2400 으로 바꾼 후, F10 를 눌러 저장 한 후, 그리고 리부팅을 하면 바로 적용이 된다.  이 방법은 메모리 모듈에 속도 외에는 올린 것이 없기 때문에 부담없이 사용이 가능하다. 

2. 인텔 코어 i7 7700K를 4.5G 클럭으로 고정 시키기 

마지막 팁은 바로 코어 i7 7700K 프로세서를 항상 100% 성능을 끌어낼 수 있도록 터보 부스트 기능을 해제하는 일종의 꼼수팁이다.  사실 과도한 프로세싱이 없는 경우 낮은 클럭 주파수를 통해 소비전력을 줄일 수 있게 디자인된 코어 프로세서이지만 아무래도 부스팅 기능이라는 것 자체가 약간의 "랙"을 갖고 있기 때문에 장착한 프로세서가 100% 성능을 내는데는 약간의 딜레이가 필요하기 마련이다.  그렇기 때문에 바이오스 항목을 통해 항상 사용하고 있는 프로세서의 성능을 100% 낼 수 있도록 하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다. 

바이오스 항목의 Ai Tweaker 항목의 CPU Core Ratio 항목을 통해 45로 모든 코어를 설정해주게 되면 항시 4.5GHz로 동작하게 된다.   조금 더 팁을 드리자면 아래와 같이 항목을 세팅하게 되면 삼성 DDR4-2133 메모리 / 코어 i7 7700K 를 에이수스 B250M-A 메인보드에서 최고의 성능을 항상 낼 수 있도록 해준다.

PCMark10 을 통한 간단한 성능 비교 하기

최근 새롭게 출시된 PCMARK10 은 빨라진 테스트 속도와 인해 앞으로 많은 사랑을 받을 듯 하다.  그리고 전 버전에 비해 멀티 코어에 대한 부분이 많은 강화가 되었다고 하는데 이로 인해 구 버전에 비해 많은 부분 신뢰성을 확보할 듯 싶다.  오늘 리뷰를 위해서 이 새로운 테스트 프로그램이 사용되었다. 

테스트 환경 : 윈도우10 프로 64비트 / ADATA SX8000 / 삼성 DDR4-2133 8G X2 / 지포스 GTX 1080 FE

테스트 결과에서 볼 수 있는 것은 클럭의 고정과 메모리의 오버클럭킹을 통해 스코어 상으로 봤을 때 기본 값으로 테스트를 한 결과 값은 5881 / Essentials 9204 / Productivity 7933 / Digital Content Creation 7561 로 나왔으나, 앞서 봤듯이 프로세서의 클럭을 고정 시키고 메모리를 오버클럭킹을 했을 때는 6239 / Essentials 9502 / Productivity 9658 / Digital Content Creation 7181 로 나왔다.  

최종 결과값 만으로 봤을 때는 Productivity 값이 큰 폭으로 향상이 되었는데 이로 인해 전반적인 스코어 값이 5881에서 6239로 약 8% 정도 성능 향상을 보였다라는 점이다.  즉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시스템의 간단한 바이오스 설정 만으로 현재 주변기기의 성능을 보다 끌어 낼수 있다라는 이야기 이다. 

에이수스 프라임 B250M-A 메인보드를 통해 공짜 메모리 업그레이드 그리고 프로세서의 성능을 100% 사용해 보자.

간단한 테스트 이지만 PCMark10 를 통해 어느 정도 성능이 향상이 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물론 그 차이가 그렇게 크지 않았지만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하드웨어의 성능을 100% 끌어낼 수 있다라는 점에 팁이라며 팁이다.    특히나 삼성 DDR4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사용하는 많은 분들이 에이수스 메인보드 상에서 간단한 설정 만으로 DDR4-2400 를 사용할 수 있다라는 것은 정말 꿀팁이 아닐 수 없을 것이다.   (사실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에서 오버클럭킹 메모리라고 DDR4-2400 를 구매하는 것은 크게 의미가 없다라는 이야기이다. 인텔 7세대 코어 플랫폼에서는 무료로 제공이 되니까) 

이 처럼 메모리 그리고 프로세서 코어 클럭 부분에서 강점을 보이는 것은 몇 세대에 걸친 최적화 때문으로 보이는데 특히나 메모리 컨트롤러 부분이 보다 최적화가 되면서 이와 같이 기본클럭을 올려도 낮은 스펙의 삼성 메모리가 쉽게 상위 클럭 제품으로 사용할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이와 더불어 인텔의 새로운 X 패밀리 프로세서는 우리가 오늘 이야기했던 메모리 부분이 보다 상향 조정이 된다.  이 새로운 프로세서 라인업은 기본적으로 DDR4-2666를 지원함은 물론 그 이상의 메모리 클럭 역시 메인보드 제조사들 마다 약간의 차이가 있겠지만 DDR4-3000를 넘는 클럭까지도 지원하게 될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