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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밍 노트북의 표준을 말하다. 엔비디아 맥스-큐 (Max-Q) 기술 공식 발표

고성능, 얇은 두께, 그리고 작은 소음, 최근 게이밍 노트북이 가져야할 그리고 게이머들이 원하는 수준이 점점 더 복잡해지고 있다.  이에 대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어떤 기술들이 필요할까?  인텔에서는 몇 년전 "울트라 북"을 선보이며 저전력, 저소음, 고성능 그리고 얇은 두께와 가벼운 무게로 인해 현재는 높은 배터리 성능을 자랑하면서 1Kg 미만의 무게를 지는 노트북이 주력 모델로 자리를 잡았다. 



하지만 게이밍 노트북 시장은 작년 2년 부터 꾸준하게 성장세를 이이고 있지만 저전력 고성능의 엔비디아 파스칼 아키텍쳐 기반의 GPU가 게이밍 노트북에 사용이 되고 있지만 높은 성능으로 인한 발열량 그리고 소음을 줄이기에는 역부족 인 것이 사실이었다.  


이에 엔비디아에서는 지난 컴퓨텍스를 통해  더 얇은 두께, 저소음, 빠른 속도로 게이밍 랩탑의 판도를 완전히 뒤집어 놓을 새로운 디자인 방식인 Max-Q를 첫 공개를 하였으며 이 기술을 적용한 게이밍 노트북은 6월 27일부터 전 세계 주요 노트북 제조사를 통해 출시될 예정이다.


우주에 인간을 보내는 미 항공우주국(NASA)의 미션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하는 Max-Q는 대기권 비행 시 로켓의 공기 역학적 압박이 최대로 가해지는 부분을 말한다. 따라서 로켓의 디자인은 Max-Q를 중심으로 정밀하게 설계된다. 엔비디아는 비슷한 개념을 게이밍 랩탑 디자인에 적용해, 이를 통해 제조사들은 이전 세대 제품과 비교해 두께는 3배 얇고 성능은 3배 더 강력한 랩탑을 만들 수 있게 됐다. 그 결과, 두께는 최소 18mm로 맥북 에어(MacBook Air)만큼 얇으면서 게이밍 성능은 현재 판매 중인 제품 대비 최대 70% 가량 향상된 고성능 게이밍 플랫폼이 탄생했다.


새로운 수준의 게이밍 랩탑을 구현하는 Max-Q 


이러한 성능의 핵심은 세계 최고의 효율성을 자랑하는 게이밍 GPU 아키텍처 엔비디아 파스칼(NVIDIA Pascal™)이다. 얇은 랩탑에 더욱 강력한 성능을 부여하기 위해 엔비디아는 더 높은 효율성을 위한 파스칼의 최적화 및 구성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Max-Q를 중심으로 랩탑, GPU, 드라이버, 발열 및 전기 부품 등 디자인의 모든 요소를 정밀하게 설계해 효율성의 극대화를 추구했다.



 최대 효율성의 강력한 GPU: 엔비디아 파스칼 GPU 아키텍처 기반의 지포스 GTX 1080(GeForce GTX 1080)은 최첨단 FinFET 16nm 프로세스와 GDDR5X 메모리를 사용하고 있다. Max-Q는 효율성 극대화를 위해 새로운 GPU 운영 방식에 저전압 최적화 클럭 커브로 전력 사용은 줄이면서 게이밍 성능은 최대한 끌어내는 등의 다양한 최적화 기법을 결합하고 있다.



 최적의 플레이 설정(Optimal Playable Setting): 최대 효율로 운영되는 효율적인 GPU에 더해, 모든 시스템에서 모든 게임에 대해 최상의 게이밍 경험을 구현하면서 최적의 시스템 효율성을 실현할 수 있도록 게임 레디 드라이버도 조정되었다.




 첨단 발열 솔루션 및 최적의 레귤레이터 효율성: Max-Q 디자인을 적용한 랩탑은 성능을 최대로 끌어내기 위해 첨단 발열 및 전기 디자인이 설계에 적용됐다. 새로운 첨단 발열 솔루션의 경우, 전례 없는 수준의 레귤레이터 효율성과 함께 적용되어 현재 판매 중인 제품과 비교해 얇은 게이밍 랩탑의 성능을 더욱 끌어올리고 작동 시 소음 발생은 더욱 줄일 수 있다.


궁극의 게이밍 랩탑



Max-Q 디자인이 적용된 랩탑을 이용해 게이머들은 언제 어디서든 생생한 게이밍과 고해상도의 엔터테인먼트를 경험할 수 있다. Max-Q 디자인 랩탑은 최신 게이밍 기술, 게임 레디(Game Ready) 드라이버, 엔비디아 지싱크™(NVIDIA G-SYNC™) 디스플레이 기술, VR, 4K 게이밍 등의 모든 지포스 게이밍 플랫폼을 지원한다.



Max-Q로 디자인 된 랩탑은 또한 게이머들이 곧바로 최적의 설정으로 플레이를 즐길 수 있도록 자동 게임 프로파일을 제공해 언제나 최적의 게임 경험을 보장하는 소프트웨어 플랫폼 엔비디아 지포스 익스피리언스(NVIDIA GeForce Experience)를 바로 활용할 수 있다.


엔비디아 위스퍼모드(NVIDIA WhisperMode) 기술 공개




엔비디아는 또한 게임을 즐기는 동안 랩탑의 소음을 줄여주는 저소음 엔비디아 위스퍼코드기술을 공개했다. 위스퍼모드는 게임의 프레임 레이트(frame rate)를 지능적으로 유지하면서 동시에 최적의 전원 효율성을 위해 그래픽 설정을 구성할 수 있는 기술로, 이는 게이밍 랩탑의 전반적인 음향 수준을 낮춘다. 사용자가 완전히 조절할 수 있으며 모든 파스칼 GPU 기반 랩탑에 적용되는 위스퍼모드는 지포스 익스피리언스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제공될 예정이다.



지포스 GTX 1080, 1070 및 1060을 탑재한 Max-Q 디자인 게이밍 랩탑은 6월 27일부터 전 세계 주요 랩탑 제조사 및 시스템 업체를 통해 판매될 예정으로, Acer, Aftershock, Alienware, ASUS, Clevo, Dream Machine, ECT, Gigabyte, Hasee, HP, LDLC, Lenovo, Machenike, Maingear, Mechrevo, MSI, Multicom, Origin PC, PC Specialist, Sager, Scan, Terrans Force, Tronic’5, 및 XoticPC이 참여하며, 기능, 가격 및 판매 여부는 제조사마다 상이하다.


ASUS ZEPHYRUS







에이수스의 "ZEPHYRUS" 게이밍 노트북은 18mm 의 얇은 두께를 가지고 있었으나 효율적인 발열을 위하여 바닥면을 가변으로 디자인 하여 노트북 사용을 위한 전면부 LCD 패널을 열 경우 바닥면이 덕트가 열리는 가변형 구조를 가지고 있었다.  또한 노트북은 키보드 부분을 시스템의 열기를 느낄 수 없도록 노트북 하단으로 배치한 것도 눈에 띄였다.  최신의 노트북 답게 다양한 확장성도 눈에 띄이는데 썬더볼트3를 지원하는 USB 타입C를 지원하고 있다. 


MSI GS63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70 를 탑재하고 있는 MSI GS63 게이밍 노트북은 스틸 시리즈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한 키보드를 채용하는 등 보다 높은 게이밍 환경을 구성하고 있었다.  제품의 확장성 역시 괜찮은 편이어서 디스플레이포트, HDMI 포트 등 화면 출력을 위한 단자와 썬더볼트3 USB 타입C 포트를 제공한다.


CLEVO P950 




 

국내에 잘 알려지지 않은 클레보 P950 게이밍 노트북은 19mm의 두께를 가지고 있으며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70 그래픽 카드를 탑재한 제품이다.  이 게이밍 노트북은 모니터 출력을 위한 확장성을 큰 장점으로 갖고 있는데 HDMI 포트를 비롯하여 2개의 미니 디스플레이 포트를 갖고 있어 다양한 멀티 모니터 환경을 꾸밀 수 있다.   또한 USB 타입C 2개의 포트를 가지고 있는데 이 포트 중에 하나는 썬더볼트3를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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