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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 스냅샷 백업, 사무실과 가족들을 위한 데이터 센터 넷기어 레디나스 (ReadyNAS) RN524X

와이파이의 눈부신 시장 영역의 확대는 PC 이외에 스마트폰, 카메라, 태블릿 등 모든 컨텐츠 재생 기기들을 하나로 모으고 있다.  실제 각 제품들은 "유,무선 인터넷 공유기"를 사이에 두고 각 제품간의 연동 역시 너무나도 빨라졌으며 편리해졌다. 

 

그 중에서 가장 재미있는 부분은 바로 "PC" 인데, 스마트폰 및 태블릿의 경우는 자체적으로 내장된 저장 공간외에 "T 플래시" 메모리를 사용하여 안드로이드 계열의 경우는 임의대로 확장이 가능하지만 애플의 아이폰은 이 부분은 원천적으로 불가능한데 애플의 경우는 추가적인 요금을 통해 클라우드 서비스로 이를 대체하고 있지만 실상 이를 사용하는 사용자들은 그렇게 많지 않아 보인다.   다시 PC 이야기로 돌아가보자. 

 

PC의 저장공간도 1차적인 하드디스크를 시작으로 꾸준하게 속도와 용량을 늘려나가고 있으나 마그네틱 디스크 형태의 물리적인 구조로 인한 데이트 전송량 및 속도의 한계로 최근 동일한 SATA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는 SSD 에게 적지 않게 위협을 받고 있다. 

 

그런 상황을 일반 PC를 구매하면서 이런 상황을 반영하듯이 512GB 혹은 1TB 정도의 고용량 SSD 하나 만을 장착하는 비율도 적지 않다.  

 

자, 그렇다면 일반적인 데이터 들은 어디에다가 저장을 해야할까?  그리고 나의 스마트폰과 기타 자료 들 혹은 사무실에서 협업을 위해 공유해야 하는 데이터들은 어떻게 해야할까?  그에 대한 간단한 해결책은 바로 "Network Attached Storage" 흔히 NAS (이하 나스) 이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나스는 넷기어에서 가장 최신에 출시한 "레디나스 RN524X" 라는 제품으로 나스가 얼 만큼 소비자들에게 친화적으로 진화가 되고 있는지 살펴보려고 한다. 

 

넷기어, 레디나스 RN524X 시리즈

 

넷기어의 레디나스 RN524X는 하드 디스크가 포함되지 않은 Diskless (디스크리스) 제품을 비롯하여 하드디스크를 포함 제품으로 분류가 된다.  또한 하드디스크의 경우는 저렴한 가격과 용량을 자랑하는 데스크탑용 하드디스크를 탑재한 RN524D4는 4TB 용량을 가진 4개의 디스크로 구성되며, RN524XD6 는 6TB 용량을 가진 4개의 디스크를 가진 제품으로 나뉜다.  그리고 보다 안정성 및 발열 그리고 고성능을 자랑하는 엔터플라이즈용 하드디스크가 탑재된 RN524XE4 는 4TB 엔터플라이즈 하드디스크가 4개 사용이 되며, RN524XE6은 엔터플라이즈 6TB, 4개가 탑재가 된다. 

 



제품의 전면부는 5개의 스위치를 갖고 있는 베젤로 구성이 되었으며 제품의 다양한 상태를 직접적으로 볼 수 있는 도트 타입의 LCD 창을 갖고 있다.  혹시나 실수로 인해 전원 스위치가 눌러질 수 있는 것을 감안하여 전원 스위치는 베젤 안 쪽에 위치하고 있다.   여기에서 잠깐 이야기를 하자면 나스는 형태가 다른 "서버"와 비슷한 성격을 갖고 있는 탓에 혹시나 전원을 끄거나 다시 킬 경우 상당히 느리게 부팅이 되니 제품의 이상이 아니라는 점을 감안하자.  그리고 이 제품은 전면부의 LCD 창을 통해 부팅 상태를 보여주니 이를 참조하면 된다.

 




하드디스크의 탈, 부착은 상당히 간단하게 할 수 있다.  하드디스크 가이드의 하단을 누르게 되면 손잡이가 튀어 나오게 되면 이를 잡아 빼게 되면 바로 하드디스크를 꺼낼 수 있다.  이 제품에 포함된 하드디스크는 리뷰용으로 제공된 샘플로 시게이트의 바라쿠다 SATA3 1TB 모델 4개로 구성이 되어 있다. 이 제품의 리뷰 /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하드디스크의 스펙 및 외형은 다음과 같은데, 실제 이 하드디스크를 넣은 레디나스 RN524X 제품은 없다는 것을 감안하자.

 




 

넷기어, 레디나스 RN524X 자세히보기



전면 베젤을 열게 되면 하드디스크 베이 밑으로 전원 버튼과 하나의 USB 3.0 포트를 볼 수 있다.  전원 버튼의 경우는 혹여나 발생할 수 있는 실수로 인해 전원이 꺼지는 것을 방지하기 위해 전면 베젤의 뒤에 위치를 하고 있으며 전면 하단의 USB 3.0 포트는 베젤을 닫더라고 USB 메모리 혹은 USB 케이블로 연결을 되는 스토리지와 간섭이 없도록 베젤을 닫더라도 외부에 노출 된다.


넷기어 레디나스 RN524X의 측면은 발열을 위한 타공이 없는 철재 재질의 하우징으로 감쌌다.   



레디나스 RN524X 후면은 2개의 기가비트 랜포트와 2개의 USB 3.0 포트 (전면 포함해서 총 3개의 USB 3.0 포트 지원) 그리고 e-SATA 포트 까지고 갖고 있어 구형, 신형 외장형 스토리지를 연결하는데 그리고 네트워크가 2개의 서브넷을 갖고 있을 때도 연결할 수 있도록 폭넓은 확장성을 자랑한다. 



EU, 미국 그리고 여러 나라 등의 전원 규격에 다 사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전원 케이블을 지원한다.  현재 브레인박스의 사무실에 리뷰용으로 제공된 샘플이다 보니 국내용으로는 국내 220V 전원 케이블 만을 제공할 수도 있다.  참고 바란다.  그리고 추가적으로 허브 혹은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할 수 있는 1m 길이를 갖고 있는 랜 케이블을 제공한다. 



레디나스 RN524 나스 안에는 이을 구동하기 위하여 100~240V 프리볼트를 지원하는 어덥터를 포함한다. 이 어덥터는 12V, 10A 의 출력을 갖는다. 

 



또한 추가적으로 해당 제품의 다국어 설명서와 하드디스크 장착을 위한 추가적인 나사와 보증서 마지막으로 USB 타입의 블루투스 동글을 제공한다. 

 





제품의 초기 부팅 시에는 상당히 오랜 기간 디스크의 상태 및 제품의 상태를 점검하는데 이는 전면 베젤의 LCD 창을 통해 표시가 되며 베젤의 스위치를 통해 외부에서 제품명, 제품의 펌웨어, 하드디스크의 상태, 내부 IP 등 사용자에게 꼭 필요한 정보를 바로 볼 수 있도록 배려하고 있다. 

 

넷기어, 레디나스 RN524X 시리즈 설정하기


자, 이제 제품의 간단한 외형을 봤다면 본격적으로 내부의 설정 등의 환경을 천천히 확인해 보도록 하자.  우선 해당 제품을 유,무선 공유기에 연결하게 되면 네트워크 상에 등록이 되며 해당 제품을 클릭하면 되면 크롬 혹은 인터넷 익스플로러를 통해 아래의 화면을 보게는 데, 한글을 지원하므로 이를 선택하도록 하자.  그 후에 Start 혹은 시작을 클릭 하자. 





여기에서 2가지 방식으로 설정 방법을 나누게 되는데 우선 첫번째 방식인 ReadyCLOUD로 설치 (기본값)으로 설치를 해보자. 



온라인으로 설치를 하기 위해서는 넷기어 홈페이지를 통해 간단한 계정 가입 및 해당된 메일로 전송된 넷기어의 확인 메일을 받은 후, 인증을 받게 되며 바로 접속을 할 수 있다. 

자, 그렇다면 오프라인 설치 (고급)을 선택하게 된다면 아래와 같은 화면을 보게 되는데 기본적으로 넷기어에서 제공하는 기본 계정 및 패스워드인 "admin / password" 를 입력하면 다음 단계로 넘아가게 되며 아래와 같은 마법사 방식의 셋업 화면을 마주하게 된다. 

나스의 기본적인 설정 등을 하게 되는 우선 나스의 날짜 및 시간과 나스의 이름과 어드민 계정의 비밀 번호 변경 등을 하게 된다.  가장 기본적인 것들이지만 자세하게 설정을 하지 않아도 제품을 세팅하는데 크게 문제는 없으나 혹시나 발생할 수 있는 보안 문제 등을 고려 한다면 별도에 메모 등을 해서 기억해 두는 것이 좋을 듯 하다.




여기까지 기본 설정을 하게 되면 나스에 장착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의 설정을 할 수 있는 설정이 나오게 되는데 나스의 가장 기본적인 부분, 용량, 성능, 안정성 이렇게 선택을 하게 되는데 이는 레이드 레벨을 정할 수 있는 옵션이다.  모두 설정을 마친 후에 다시 접속하여 설정을 할 수 있는 부분이므로 다음 단계를 클릭해서 최종 단계로 가게 되면 설정 도중에 재설정한 어드민 계정과 비밀번호를 다시 요구하면 본격적인 설정 화면을 만날 수 있다. 




넷기어 ReadyNAS의 관리자 페이지


레디나스의 관리자 페이지는 우선 웹기반으로 구성이 되었으며 인터넷 익스플로러 그리고 크롬의 페이지에서 동일한 레이아웃을 갖고 있으며 완벽한 한글화가 되어 있기 때문에 사용하는데 어려움이 전혀 없다. 

램섬웨어로 부터 데이터를 완벽하게 복구할 수 있는 무한 스냅샷 기능

다양한 메뉴들로 여러가지 기사를 쓸 수가 있을 듯 한데 오늘은 많은 메뉴들 중에서 바로 "스냅샷" 기능에 관하여 간략하게 설명을 하고 테스트를 해보도록 하겠다. 우선 스냅샷은 특정 디렉토리 혹은 드라이브 전체에 사진을 찍 듯이 백업본을 생성하여 이를 바로 복원하는 기능으로 사용자의 설정으로 다양한 기준으로 주기적으로 무한 스냅샷을 만들수 있다.  자신이 만들어둔 폴더의 전체적인 내용을 볼 수 있는 공유 메뉴로 들어가 보도록 하자.  아래 사진은 별도의 폴더 (디렉토리)를 만들어 놓지 않은 레디나스가 기본적으로 생성하는 폴더 들이다.  그 중에 필자는 사진 폴더에 약 1.2GB 용량, 292 장의 이미지를 넣어두었다. 


마우스를 해당 폴더에 오버레이를 하게 되면 톱니 모양의 세팅 항목이 뜨게 되는데 이를 선택하게 되면 스냅샷 메뉴를 접할 수 있으며 우측 상단에 스냅샷 메뉴를 이용해도 된다.  스냅샷은 의외로 상당히 강력하며 이에 대한 복구도 상당히 빠르게 진행이 된다.  그리고 설정에 따라서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 등 다양한 항목으로 설정이 가능하며 특히나 공유를 통해 해당 파일이 업데이트 되거나 삭제 등의 물리적인 변화에도 빠르게 복구할 수 있다.  특히나 자동으로 스냅샵을 설정할 경우 시스템에 부하가 없을 정도로 빠르게 스냅샷을 생성하기 때문에 사용자들은 보다 빠르게 나스를 이용할 수 있다.   별도의 폴더를 통해 스냅샷 만을 모을 수 있으므로 백업 특히나 램섬웨어 등의 공격에도 빠른 복구가 가능하다.


스냅샷 메뉴 중에서 필자의 생각으로 스마트 스냅샷을 추천하고 싶은데 그 이유는 바로 스냅샷 유지를 상당히 오랜 기간 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기 때문이다.  이론적으로 스냅샷 유지 기간은 무한대로 잡을 수가 있는데 실제 나스에서 허락하는 스토리지 용량에 따라서 이 부분이 가능하다.  게다가 부분 부분 복원을 할 수 있도록 스냅샷을 액세스할 수 있기 때무넹 이 부분도 상당히 편리한 기능이 아닐 수 없다.


 
모두를 위한 나스, 넷기어 레디나스 RN524X

오늘 브레인박스의 리뷰를 통해 나스의 나아갈 방향 그리고 최근 PC의 스토리지 변화에 따른 스토리지 환경의 변화 등을 간단하게 이해할 수 있었을 것이다.   그렇다 최근 나스의 진화는 상향 평준화가 되어 가고 있는 성능에 촛점이 맞추어져 있지 않고 에드온 혹은 백업 등의 기술로 인해 조금 이라도 중요한 데이터의 손실을 최소화 하기 위해 발전하고 있다.  

리뷰를 통해 소개한 넷기어의 레디나스 RN524X 는 가정에서 개인 구성원들의 사진 등의 파일 들을 추가적인 세팅과 넷기어 앱을 통해 자신의 나스로 업로드 할 수 있는 것과 더불어 혹여나 유실이 될 수 있는 데이터를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스냅샷" 기술을 지원해 무한대로 하드디스크의 용량이 허락하는 한 계속된 백업 파일을 통해 안전하게 그리고 특정 시점에서 복원을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 가정 뿐만 아니라 협업을 통해 여러가지 작업을 해야 하는 사무실에서도 사용하기에 손색이 없다.  

마지막으로 개인의 PC 파일 들을 변조하여 금품을 요구하는 램섬웨어에 대한 실질적인 최선은 물론 개인이 특정 파일을 다운로딩, 설치 등을 하지 않는다면 가장 좋겠지만 본의아니게 실행이 되어 이런 환경에 처하게 되었다라면 사실 완벽한 복구는 기존에 백업된 자료에서 동일하게 리스토어 하는 길일 것이다.  그 점에서 이 나스가 가지고 있는 장점을 100% 이상 발휘한다면 그런 문제가 발생했을 때 현명하게 대처할 수 있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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