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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세대 인터페이스 썬더볼트3 (USB TYPE-C) 스토리지, PROMISE PEGASUS3 R8 32TB (프라미스 페가수스3)

IBM PC 호환기종과 애플의 MAC 기반을 드디어 하나로 묶을 수 있는 인터페이스인 썬더볼트3 가 USB 타입C 를 기준으로 모이고 있다. 이런 움직임은 애플과 인텔이 그 중심에 있다라는 것에서 앞으로 어떻게 보다 발전을 할까 하는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게다가 삼성의 갤럭시 등을 필두로 새로운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에서도 USB 타입C 가 적용되어 이제는 보이는 것에서도 슬슬 빠른 움직임들을 보이고 있다. 



간단하게 해당 제품에 대한 이해를 하기 위해 지난 브레인박스에서 작성이 되었던 아키티오 썬더볼트3 기사를 참조하면 기본적인 썬더볼트3에 관한 것들을 이해하기 쉬울 듯 하다.  이론적인 부분은 아키티오 eGPU 박스 기사를 읽었다면 대략 이해가 되었을 것이지만 앞서 간단하게 이야기 했듯이 두마리의 거대 공룡, 애플-인텔 진영 간에 보이지 않았던 연결 고리가 썬더볼트3 라는 것을 정치적으로 이해한다면 더욱 더 도움이 되지 않을까 싶다.   자, 본격적인 테스트에 앞서서  해당 제품을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프라미스 페가수스3 R8 무려 11kg 이라고 하는 상당히 무거운 무게를 자랑한다.  실제 박스의 크기도 크기이지만 무게가 상당 하므로 제품을 박스에서 꺼낼 때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며 제품 박스의 상단에 제품을 꺼내기 위한 자세한 안내가 인쇄가 되어 있으므로 해당 그림을 보고 제품을 꺼내길 바란다. 


프라미스, 페가수스3 R8 자세히 보기 



제품의 스펙은 비교적 간단한 편이다.  우선 가장 관심이 많이 가는 보증 기간은 3년으로 기본적인 스토리지의 보증 기간과 동일하다.  무게는 약 11kg 정도 이며 2개의 썬더볼트3 포트를 갖고 있다. 그리고 스토리지의 속도를 빠르게 그리고 백업 등을 할 수 있는 레이드 레벨은 총 7가지를 지원하는데 제품을 구입을 했을 때는 기본적인 설정 상태는 "레이드레벨5" 으로 되어 있어 단일 드라이브 형태를 제공이 된다. 






제품의 구성물 역시 상당히 간단하다.  여러 나라에서 사용할 수 있는 다양항 규격의 전원 케이블이 하나씩 들어 있으며 정말이지 간단한 설치 가이드 및 설명서 마지막으로 약 1m 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는 USB 타입C 케이블을 제공한다.  설명서의 경우는 정말 간단하기 때문에 한번이라도 외장형 스토리지를 사용해본 경험이 있다라고 하면 설치 하는데 크게 어려움을 겪지 않을 것이다. 




프라미스 페가수스3 R8 제품은 총 8개의 하드디스크 확장 베이를 갖고 있다.  하드디스크 확장 베이의 탈,부착은 상당히 쉬운 편이어서 각 베이에 있는 푸쉬타입을 밀려 손잡이가 튀어 나오게 되는데 이를 잡아서 당기면 바로 하드디스크의 교체 및 상태 확인이 가능하다. 





장착되어 있는 하드디스크는 도시바의 MD04ACA400 모델로 하나의 하드디스크 당 4.0TB 의 용량을 갖고 있다.  하드디스크의 인터페이스 방식은 SATA3 방식으로 핫스왑 등을 위한 SAS 방식을 채용하면 보다 안정성 있지 않았나 생각이 들었다.  현재 페가수스3 는 모두 SATA3 방식의 하드디스크만 장착이 가능하며, 해당 제품이 기본적으로 포함되어 있는 도시바의 하드디스크외의 하드디스크를 사용할 경우 호환성을 담보할 수 없으며 교체한 경우도 보증기간 등에서 불이익을 받을 수 있으므로 참고하길 바란다. 





제품의 후면은 2개의 썬더볼트3 포트를 갖고 있어 이 포트를 통해 다른 썬더볼트3 기기를 데이지 체인 방식으로 연결이 최대 6개까지 썬더볼트3 주변기기 연결이 가능하다. 또한 하단에 하드디스크의 열을 식힐 수 있는 120mm 팬이 위치하고 있으며 제품의 최하단에는 전원을 연결할 수 있는 포트를 갖고 있다. 


윈도우10 에서 썬더볼트3의 연결 및 테스트 메인보드 소개


하드디스크 등의 스토리지 테스트 등의 대부분 소프트웨어들이 윈도우10 기반에서 작동을 하는 것이 많기 때문에 이 제품의 테스트는 윈도우10를 기반으로 진행이 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인텔의 코어 i7 7700K 프로세서를 사용할 에즈락 Z270 슈퍼캐리어 메인보드가 사용되었다.  이 메인보드의 가장 큰 특징은 바로 2개의 썬더볼트3 포트를 갖고 있기 때문에 확장성 부분에서 상당히 높은 점수를 줄 수 있다. 




제품의 후면을 보게 되면 2개의 USB 타입C 포트를 확인할 수 있는데, 이 포트는 모두 인텔의 썬더볼트3를 지원하므로 아무 포트에 연결을 하더라도 페가수스3에 빠르게 인식 및 사용이 가능했다. 


Pegasus Utility 소프트웨어 툴 소개 


1. Dash Board 메뉴



해당 소프트웨어를 설치하게 되면 가장 먼저 볼 수 있는 메뉴가 바로 대쉬보드 메뉴이다. 이 메뉴는 장착되어 있는 하드디스크의 물리적인 고장 유무, 스토리지의 저장 공간 그리고 이벤트 로그 등을 한눈에 볼 수 있는 일종의 보고서 메뉴 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이 메뉴는 페가수스3 의 전체적인 상태를 인지하는데 크게 도움을 준다. 


2. Wizard 메뉴



이 메뉴는 하드 디스크의 설치 상태를 빠르게 해줄 수 있는 메뉴로 몇 번의 클릭으로 다앙햔 레이드와 하드 디스크를 묶을 수 있는 편리한 메뉴이다. 


3. Physical Drive 메뉴




피지컬 드라이브 메뉴는 말 그대로 물리적인 하드디스크 상태를 볼 수 있는 메뉴이다. 각기 하드디스크의 상태를 확인할 수 있음은 물론 어떤 레이어에 구성이 되어 있는지 등을 한번에 볼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그리고 하드디스크의 물리적인 스펙도 간단하게 확인이 가능하다. 


4. Disk Array 메뉴 



이번에는 살짝 복잡한 메뉴인데 그것은 디스크 어레이 메뉴이다. 앞서 봤번 물리적인 드라이브와 조금 혼돈이 될 수 있는데 각기 드라이브 (하드디스크)를 묶은 다음에 그 안에 여러개의 디스크로 쪼갤 수 있는 그런 메뉴이다.  조금은 이해하기 힘들 듯 한데 이 부분은 뒤에 있는 디스크 설정 부분에서 조금 더 다룰 것이니 간단하게 보고 넘어가자. 


5. Subsystem Information 메뉴 



서브시스템 인포메이션 메뉴는 해당 제품인 페가수스3 의 펌웨어 상태 그리고 시리얼 번호 등 이 제품이 갖고 있는 고유값을 확인할 수 있는 메뉴이다.  


6. Runtime Events 메뉴



이 메뉴는 제품의 발생할 수 있는 문제들을 빠르게 인식하기 위한 일종의 로그를 볼 수 있는 메뉴이다.  이 메뉴를 통해 파일 시스템의 이상 혹은 하드디스크이 이상 나아가서 제품의 전반적인 이상 유무들이 로그값을 남기게 되므로 혹시나 어떤 제품이 문제가 생길 거 같은 이상 증세를 보인다면 이 로그 값을 찾아 어떤 제품이 말썽을 부리는지 빠르게 확인 가능하다.
 

Pegasus Utility 소프트웨어를 통한 디스크 어레이 생성 


이제는 앞서 봤던 페가수스 유틸리티를 통해 하드디스크를 설정해볼 것이다.  우선 기존에 설정이 되어 있는 값은 바로 레이드 5 로 되어 있는데 이 부분을 통째로 삭제하기 위해 디스크 어레이 메뉴로 들어가 보자. 


디스크 어레이 항목으로 가서 하부 디스크에 보이는 Delete 를 클릭하게 되면 위 이미지와 같은 팝업창을 만나게 되는데 최종적으로 삭제에 대한 것을 확인 받기 위해 대문자로 "CONFIRM"를 친 후 아래 Confirm를 누르게 되면 깔끔하게 디스크 어레이가 지워진다. 
 

이렇게 포함이 되어 있던 디스크 어레이를 지웠다면 이제 테스트를 위해 전체 디스크를 레이드 0 으로 만들어 보도록 하자.  그 전에 피지컬 디스크와 디스크 어레이를 간단하게 이해해 보도록 하자.


피지컬 드라이브는 말 그대로 물리적인 디스크의 크기를 이야기한다.  간단하게 아파트를 예를 들자면 32평 아파트의 경우는 말그대로 32평 아파트의 크기를 갖게 되면 그 물질적인 양을 늘릴 수가 없다.  그리고 디스크 어레이는 해당 32평 안에 들어 있는 방의 형태 및 갯수 라고 생각하면 될 듯 하다.  마지막으로 로지컬 드라이브는 32평 아파트의 여러개의 방 그리고 거실을 만들 수 있는 방크기와 갯수 라고 이해하면 된다.  나는 거실이 80% 정도 크기를 갖고 2개의 10% 짜리 방이 필요해 하면 32평 아파트에 칸막이 공사 (하드 디스크 설정의 파티션, 수학적으로는 교집함이 없는 형태)를 하면 그만이다. 아니다 나는 방만 5개 필요해 라고 하면 32평으로 공평하게 20% 씩 공간을 나누어 칸막이 공사를 하면 된다.  32평 아파트는 피지컬 드라이브, 방의 갯수 및 형태는 디스크 어레이 그리고 해당 방을 사용할 수 있는 칸막이 공사를 해주는 것이 바로 로지컬 드라이브 이다. 마지막으로 디스크 어레이 및 로지컬 드라이브는 피지컬 드라이브의 크기를 넘어설 수 없다.  


1. 디스크 어레이 메뉴로 가서 앞서 기존의 디스크 어레이를 지웠다면 아래와 같은 동일한 화면을 보게 될 것이다. 그리고 우측에 있는 "Create Disk Array" 를 클릭하면 두번째 화면을 보게 된다.



2. 디스크 어레이를 생성하게 되면 해당 베이들을 클릭하여 각기의 여러개의 방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클릭을 하게 되면 베이가 파랑색으로 오버레이가 되기 때문에 추후 다른 디스크 어레이 생선시에 헛갈릴 일이 없다.  우리는 오늘 8개의 디스크를 하나로 묶은 레이드 레벨 0 으로 설정을 할 것이기 때문에 모든 디스크 베이를 클릭 했다.  마지막으로 상당히 직관적인 인터페이스가 맘에 들었다. 




3.  1개의 디스크 어레이가 생성이 되었으며 그 디스크 어레이는 1번 부터 8번까지 모든 하드디스크가 포함이 되어 있다고 확인이 가능하다. 



 

4. 앞서 봤던 첫번째 이미지와 다르게 1개의 디스크 어레이가 생성이 되었다라는 것을 알 수 있다. 여기에서 이제 레이드 레벨을 선택해서 포맷을 해주어야 한다.  로지컬 디스크메뉴를 선택하자. 



 

5. 여기까지 왔다면 사용할 방의 형태와 갯수를 만들었다고 보면 된다.  이제 해당 방에 사용할 수 있도록 로지컬 드라이브를 설정해 보도록 하자. 



 


 

6. 그리고 Next 버튼을 클릭하면 되면 아래와 같은 화면들을 볼 수 있다. 





레이드 레벨 0 그리고 전체의 드라이브를 하나의 로지컬 드라이브로 묶는데 성공했다. 해당 레이드 레벨에서 성능을 이제 한번 확인해 보도록 하자.


디스크 테스트를 통한 성능 확인


테스트를 위해서 기존의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는 2.5 인치 SSD를 비교 대상으로 사용하였다.  테스트 결과는 좌측은 페가수스3의 테스트 결과이며 우측은 WD 그린 1TB 모델의 테스트 결과이다. 과연 이 두 개의 디스크는 어떤 성능 결과를 보이는지 아래 이미지들을 보도록 하자. 


1. ATTO DISK v 3.05


 

ATTO DISK 의 테스트 결과는 무척이나 인상적이다.  4MB 단위 이상으로 SSD 보다 약 4배에서 많게는 5배 정도의 성능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페가수스3의 경우는 4MB 까지는 쓰기가 느린 성능을 보이다가 파일의 사이즈가 커짐에 따라 점차적으로 성능이 빨라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2. AS SSD 1.959



AS SSD 테스트를 통해 확인해본 테스트 결과도 앞서 봤던 테스트 결과과 비슷하게 측정이 되었지만 4K 등의 파일에서 읽고 쓰기에서는 아직도 SSD 보다는 늦은 성능을 보여주었다.  하지만 연속읽기 쓰기 부분에서 탁월한 성능을 보이고 있는데 이 제품의 성향상 동영상의 저장 및 편집 그리고 연속적인 읽기를 중요하게 생각하는 동영상 재생등에서는 탁월한 성능을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3. CrystalDiskMark 5.2.1 x64



마지막 테스트 프로그램으로 크리스탈디스크마크를 통해 2개의 디스크의 성능을 확인해 보았다.  역시 연속쓰기와 연속 읽기 부분에서는 SSD 에 비해 약 2~3배 이상의 성능을 보이고 있었으나 작은 파일 단위인 4K 인 경우에는 SSD 보다는 떨어지는 성능을 보였다.  


썬더볼트3, 프라미스 페가수스3 리뷰를 마치면서 



제품에 대한 성능적인 부분도 사실 놀라웠지만 앞으로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중요하게 부각될 USB 타입C 의 놀라운 가능성을 확인했다는 점에 이번 리뷰를 정리할까 한다.  그리고 오늘 소개할 제품은 윈도우 플랫폼과 맥의 iOS 플랫폼 즉, 이종간의 플랫폼을 넘나들면서 사용가능한 스토리지 및 인터페이스란 점에서 상당히 의미가 있는 제품이라는 생각이 든다. 


리뷰를 통해 소개한 페가수스3 R8 제품은 11Kg의 무게와 상당히 큰 크기를 갖고 8베이라는 어마 어마한 확장 공간을 갖고 있지만 하위 모델로 R6, R4 (6베이 제품, 4베이 제품 등)도 있으므로 하위 모델이 필요한 분들이라면 구입이 가능하다.  또한 프라미스 홈페이지 상에서는 맥용과 윈도우요 (PC 시리즈)가 구분이 되어 판매가 이루어지고 있지만 필자가 테스트를 진행한 맥 버전에서도 윈도우10 용 드라이버와 유틸리티가 잘 되기 때문에 어떤 제품을 구매하더라고 맥과 윈도우 상에서 사용이 가능할 듯 하다.  단지 문제는 맥의 파일 시스템와 윈도우10의 NTFC 파일 시스템이 서로 호환이 되지 않기 때문에 파일 공유 측면은 현실적으로 불가능 하다는 것을 참고하길 바란다. 



 

썬더볼트2에서 썬더볼트3를 사용할 수 있는 애플의 썬더볼트3 젠더 


애플의 돈 버는 재주를 다시 한번 엿볼 수 있는 것이 바로 기존의 썬더볼트2를 사용할 수 있도록 별도의 젠더를 판매한다라는 점이다. 해당 제품은 애플 스토어 에서 온라인 혹은 오프라인을 통해 59,000 원에 판매가 되고 있다.  썬더볼트2에서 썬더볼드3를 연결하려면 아래의 젠더를 통해서 가능하다.  모두 썬더볼트2에서 썬더볼트3로 그리고 썬더볼트3 혹은 썬더볼트2로 연결이 가능하니  혹시 구형 맥북과 맥에서 프라미스 페가수스3 R8 사용하고자 한다면 아래 형태의 젠더를 구입해서 사용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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