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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작이 완전히 다른 무선 환경을 꿈꾸며, 넷기어 오르비 (Netgear Orbi)

전 가정에서 하나 이상 사용하는 가전제품, 인터넷 공유기


스마트폰, 태블릿 등은 기존 ISP 업체로 부터 LTE 등의 빠른 통신망을 이용하여 언제, 어디에서든 빠르게 인터넷을 접속하여 많은 정보를 손쉽게 검색할 수 있지만 한 자리에서 많은 시간을 보내야 하는 사무실 혹은 집에서는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여 100% 인터넷을 사용한다.  그렇다 보니 이제는 생필품이 되어 버리다 시피한 유, 무선 공유기는 동네의 전파상에서도 판매를 할 정도로 완전한 대중화가 되었다고 볼 수 있을 것이다. 


유, 무선 공유기를 사용하면서 느끼는 불편함을 몇가지 정리를 해보자면, 느린 속도 그리고 와이파이 망이 닿지 않음 음영지역, 마지막으로 2년에서 3년 정도 망가지는 내구성 정도 일 것이다.  이 문제를 개선한 제품들이 아직까지도 꾸준하게 출시가 되고 있는데 우선 느린 속도의 경우는 MINO, 801.11 AC 등 다양한 프로토콜 표준이 발전 되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이 되고 있는 양상이며, 와이파이 망이 닿지 않은 음영 지역의 경우는 기존 무선 공유기의 신호를 증폭해 주는 익스텐더 등이 출시로 어느 정도 해결이 되고 있다.   마지막으로 내구성의 문제는 아무래도 24시간, 1년 365일 계속 켜놓아야 하는 공유기의 특성상 조금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긴 내구성을 보장 받는다는 점에서 소비자들이 저렴한 제품들 보다라는 중, 고가의 제품을 구입하는 것이 아무래도 내구성 부분을 확보하는데 가장 쉬운 방법이라고 볼 수 있다. 


자, 여기에서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넷기어의 오르비는 앞서 우리가 흔히 사용하는 인터넷 공유기의 부족한 부분은 200% 채운 제품이다.  자 그렇다면 오늘 리뷰의 주인공이 오르비를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넷기어(Netgear), 오르비 (Orbi)


넷기어, 오르비 제품의 아웃 박싱 상태는 상당히 고급지며 상당히 크다.  우선적으로 박스의 외형과 간단한 제품의 스펙을 보면 아래와 같다. 



우선 제품 상으로 가장 크게 눈에 띄이는 것은 바로 사용되고 있는 메모리 부분이다. 오르비는 4GB의 기본적인 메모리 외에도, 많은 모바일 기기가 접속이 되어도 속도의 저하가 없을 것으로 추정되는 512MB의 공유기 치고는 상당히 큰 버퍼 메모리를 내장하고 있다.  또한 AC3000 (1733 + 866 + 400Mbps) 로 무선 연결이 되면 외부에 안테나가 없지만 총 6개의 내장 안테나를 통해 와이파이 모바일 기기와 연결이 된다.  그리고 여러 장치로 데이터를 동시에 스트리밍 하기는 MU-MINO와 빔 포밍 역시 기본 지원한다.   공유기의 시야에서 보면 빠른 속도를 낼 수 있는 모든 부분을 다 지원한다고 보면 된다. 



오르비의 아웃 박스를 제거하면 위 사진과 같이 파랑색상의 이너 박스가 나오는데 마치 플레이스테이션4와 비슷한 색감을 갖는 이너 박스를 만나게 된다.  비싼 제품인 만큼 많은 부분 디테일하게 신경을 쓴 부분으로 보인다. 




이너 박스 안에는 2개의 본체가 있는데 통신망의 모뎀과 바로 연결이 되는 오르비 라우터 1개와 이를 무선으로 잇는 오르비 새틀라이트 1개가 들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공유기의 특성상 기타 여분으로 제공이 되는 부속품이 없기 내용물이 그렇게 많이 들어 있진 않다. 





오르비 본체 2개를 꺼내게 되면 커다란 흰 박스를 볼 수 있는데 이 박스 안에는 2개의 12V 3.5A 지원 어댑터와 유선 랜 캐이블이 들어 있다.  유선 랜 케이블은 약 2m 정도의 길이를 갖고 있다.  그리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2개의 어댑터는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으므로 라우터 본체 혹은 새틀라이트 아무 기기나 바로 연결 하면 된다. 


오르비 라우터 자세히 보기  




오르비 본체의 디자인은 기존의 공유기들이 갖고 있는 직사각형의 형태가 아닌 원통형의 디자인을 채택하고 있다.  그리고 외부에 무선 인터넷 공유기가 갖고 있는 2개에서 6개의 외부 안테나가 없는 탓에 외형적으로 상당히 깔끔하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동일한 외형을 지닌 라우터와 세틀라이트를 외부에서 구분하기 위해 라우터의 상단 부분은 민트로 처리해 두었다.  마지막으로 오르비 라우터의 후면 모습을 조금 더 보도록 하자. 



우선 본체 후면에는 1개의 WAN 포트 (사진 상으로 보면 노랑색의 마킹이 되어 있는 포트)를 통해 사용하고 있는 ISP의 모뎀을 연결한다.  그리고 3개의 기기비트 이더넷 포트를 통해 컴퓨터 혹은 프린터 등을 유선 랜으로 연결할 수 있다.  그리고 하나의 USB 2.0 포트 마지막으로 세틀라이트와 연결 및 분리를 하기 위한 Sync 버튼을 갖고 있다.   추후에 이 싱크 버튼을 통해 빠르게 세틀라이트와 빠르게 연결 및 분리가 가능해 사용자의 사용 여부에 따라 세틀라이트가 인터넷을 사용하지 못할 수도 있다.  이 부분은 펌웨어 등의 설정 등올 내부 로직에 넣을 수도 있겠지만 하드웨어 버튼을 통해 빠르게 사용할 수 있기 때문에 그 활용도가 상당히 유용햇다. 



오르비 라우터의 하단 부는 디자인과 방열을 고려한 디자인으로 이쁘게 처리가 되어 있다.  그리고 하단에는 라우터를 초기화 했을 때 접속할 수 어드민으로 접속할 수 있는 아이디, 비밀 번호가 라벨링 되어 있는 것을 볼 수 있다. 



오르비 새틀라이트 자세히 보기  




오르비 새틀라이트의 외형은 앞서 봤던 라우터와 100% 동일한 디자인을 갖고 있는데 단지 다른 부분은 바로 상단에 베젤 부분이 다른 색상을 갖고 있다라는 점이다.  라우터의 상단 베젤 색상은 연한 민트색 이지만 새틀라이트의 색상은 본체 색상과 동일한 흰색이다.   라벨 인쇄 등을 통해 라운터, 새틀라이트를 구분 할 수도 있겠지만 색상을 가지고 디자인을 하는 것이 아무래도 시각적으로 미례하기 때문에 아주 좋은 선택으로 보였다. 



앞서 봤던 라운터와 동일한 구조를 갖고 있지만 단지 다른 부분은 WAN 포트 부분이 기가비트 이더넷 포트가 있다라는 점만 다르다.  그 외에 것들은 모두 동일했다.  그리고 제품 바닥의 디자인 역시 동일했다. 



 


넷기어 오르비 자세히 보기 


이제 오르비 라우터와 새틀라이트 부분을 전체적으로 확인해 보도록 하자. 








 


최초의 트라이 밴드 메시 WiFi 시스템, 2개를 하나로 완벽한 익스텐더 그리고 인터넷 유, 무선 인터넷을 공유


하나의 공유기에서 음영지역을 없애거나 기존의 와이파이 망의 범위를 넓게 하기 위해서는 확장기 (익스텐더)를 이용해야 한다. 기존의 익스텐더를 사용할 경우 아래 그림과 같은 구조로 하나의 인터넷 공유기에서 확장기를 필요로 한다. 



이런 방식으로 연결을 하게 되면 가장 문제가 되는 부분은 무선 공유기와 익스텐더 (인터넷 확장기)의 연결이 공유기와 스마트폰 혹은 패드 등과 같은 방식으로 연결이 된다라는 점이다.  즉 같은 속도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와이파이의 확장 영역이 넓어지기는 하나 부분 적으로 속도가 100%가 나오기도 하면 반대로 이 보다 떨어지기도 하는 현상을 보인다.   하지만 오르비를 사용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방식으로 라운터와 새틀라이트가 연결이 되기 때문에 보다 빠른 속도를 기대할 수 있으며 2개의 라우터, 새틀라이트에 보다 많은 와이파이 기기들을 빠른 속도낼 수 있도록 연결할 수 있게 된다. 




일반적인 공유기와 확장기는 하나의 선으로 연결이 되는 것에 비해 오르비는 이 처럼 각 기기 간에 트라이 밴드 메시로 연결이 되기 때문에 새틀라이트에 무선으로 연결이 되더라도 라우터에 입력을 받는 WAN의 속도를 100% 이상 끌어낼 수 있게 된다. 



모바일 앱을 통한 너무나도 간단한 세팅


스마트폰에서 오르비의 간단한 세팅을 할 수 있다.   세팅은 정도는 아무래도 브라우저 혹은 넷기어의 지니를 통하는 것 보다라는 디테일하게 진행을 할 수는 없지만 간단한 세팅을 스마트폰으로 할 수 있다라는 점에서는 상당히 유용하다. 구글의 플레이스토어 혹은 애플의 앱스토어를 통해 "Netgear Orbi"를 검색하면 해당 앱을 쉽게 검색, 다운로딩할 수 있다. 


앱을 실행시키면 자신이 구입한 오르비의 제품을 선택해야한다.  오늘 리뷰를 통해 소개한 제품은 오르비 RBK50 모델이다.   이 모델을 선택하고 지시에 따라서 통신사의 모뎀을 리부팅한 후 간단한 터치를 하게 되면 빠르게 세팅을할 수 있다.   



통신사의 모뎀을 리부팅 한 후, 오르비 라우터의 WAN 커넥터와 연결을 한 후 오르비 새틀라이트의 위치를 정한 후 계속 진행한다.



여기에서 조금 당황하기 쉬운 것이 바로 오르비가 기본적으로 제공하는 아이디와 비밀 번호를 쳐야 그 후의 단계로 넘어갈 수 있다라는 점이다.  오르비 라우터에 포함되어 있는 비밀 번호 및 아이디를 입력하여 오르비 와이파이에 접속을 하자.   그리고 이 비밀 번호는 제품의 하단에도 인쇄가 되어 있으니 참조하길 바란다. 



간단하게 설정된 부분을 저장하게 하는 단계를 거치게 되며 어드민에 대한 접속 정보를 요구하게 된다.  기존의 넷기어 계정을 만들어 두었다면 그 계정으로 접속을 해도 된다.  회원 가입이 되지 않지 않다면 스킵을 터치하여 통과해도 된다.



 

넷기어 오르비 앱의 간단한 메뉴 소개 


우선 기본적으로 앱으로 설정을 하는 것은 뒤에 소개할 다른 설정 방법과 많은 부분 다르다.  즉 스마트폰의 설정은 디테일 하게 하는데 한계가 있기 때문으로 보이는데 앱을 통한 설정은 간단한 정도 즉 "그냥 사용할 수 있게만 하는 용도" 라는 생각하면 좋을 듯 하다.   앱의 메뉴는 대시보드, 와이파이, 디바이스 정보, 그리고 새틀라이트 추가 정도의 메뉴를 갖고 있다.





 

자세한 설정을 위한 넷기어 지니의 활용 


넷기어 지니는 넷기어에서 출시한 모든 라운터의 설정을 할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만약 해당 와이파이, 혹은 유선 망에 접속이 되어 있는 PC에서 실행만으로 넷기어 라우터의 모든 것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 방법 외에도 전통적인 방법 즉 아이피를 웹브라우저 주소에 친 후 접속도 가능하다.  아래의 캡쳐 이미지는 웹을 통한 접속을 했을 때 볼 수 있는 설정 페이지 이다. 


아래의 이미지는 넷기어의 홈페이지에서 다운 로딩을 받을 수 있는 넷기어 지니의 메인화면이다. 


예전 브레인박스에서는 R8000 공유기의 리뷰를 할 때 넷기어 지니에 대한 설명 및 설정에 대한 부분에 대해 자세히 소개를 했으니 오늘은 웹브라우저 상에서 설정할 수 있는 부분을 살펴보도록 할 것이다. 



오르비 라우터의 공식 IP 주소인 "192.168.1.1"를 넣어서 접속한 후, 앱을 통해 설정한 admin 계정의 비밀번호를 넣게 되면 아래와 같은 접속 화면을 볼 수 있다.  오늘은 기본 및 고급 메뉴 중에서 고급 메뉴 위주로 설명을 하게 될 것이다. 



고급 메뉴의 홈을 클릭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공유기의 설정 상태를 한눈에 볼 수있도록 대시보드가 실행이 되며 가장 중요한 와이파이에 대한 기본 설정을 보기 편하게 정리가 되어 있다.  첫번째 메뉴인 설정 마법사를 누르게 되면 자동 설정 및 수동 설정 이렇게 2가지를 선택할 수 있는데 이 중에서 필자는 사무실에서 많은 와이파이 망을 사용하기 때문에 보다 디테일한 설정이 가능한 수동 설정을 선택한 상태이다.   이 설정 중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DHCP 서버가 기존의 공유기와 IP 충돌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이를 벗어나기 위해 IP 주소를 조금 다르게 설정을 해야한다. 많은 공유기들이 192.168.0.X 대를 자동적으로 IP 대역으로 사용하기 때문에 이를 피해 192.168.10.X 나 192.168.2.X 등 3번째 아이피를 수동으로 넣어주면 다른 공유기와의 IP 충돌을 예방할 수 있다.  




이 부분의 설정은 LAN 설정에서 LAN TCP/IP 설정에서 IP 주소 부분을 아래와 같이 설정을 하게 되면 리부팅 후 바로 사용이 가능하다. 




두번째 메뉴인 보안은 사이트의 접속 자체를 차단할 수 있는 기능으로 키워드를 통한 사이트 차단을 할 수 이으며 서비스 차단의 경우는 각종 프로토콜의 설정을 통해 자신이 원하는 시간대에 해당 접근을 막거나 인가할 수 있는 기능을 포함한다.   보안 메뉴 에서 자녀 보호는 넷기어에서 별도로 진행하는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한데 이 부분은 국내 정서에 잘 맞지 않는 부분이기 때문에 앞서 설명한 키워드 그리고 서비스 차단을 통해 이를 설정하는 것이 좋다. 





관리 메뉴는 이 제품의 하드웨어적인 설정과 상태확인 그리고 설정값의 백업등을 할 수 있는 메뉴로 구성이 되어 있다.  그 중에서 유무선공유기 상태는 라우터를 리부팅할 수 있는 기능과 접속 통계 그리고 라우터 및 새틀라이트에 연결된 각종 장비들의 이름을 확인할 수 있다. 


백업 설정은 공유기를 사용하다 보면 갑짝스럽게 발생할 수 있는 공유기의 초기화 현상에 기존 설정 부분을 빠르게 불러와 복구를 할 수 있는 기능인데 만약 많은 부분에서 세팅을 디테일하게 했다면 필히 백업 파일을 만들어 두어 자신의 컴퓨터에 저장을 해두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펌웨어 업데이트는 오르비가 라우터와 새틀라이트로 구성이 되어 있는 특성 때문에 2개의 장비를 모두 한번에 펌웨어 업데이트를 할 수 있도록 돕는다. 업데이트 방법은 온라인 업데이트와 넷기어 홈페이지에서 펌웨어를 다운로딩 받아 수동으로 할 수 있는 두가지 메뉴를 갖고 있다.  온라인 업데이트의 경우는 자신의 사용하고 있는 펌웨어의 버전을 비교해 주기 때문에 온라인 업데이트가 보다 편리하다.





자 이제 마지막 메뉴인 고급설정 메뉴를 살펴볼 차례이다.  이 메뉴는 공유기의 디테일할 설정을 할 수 있는 메뉴들을 포함하고 있는지 세팅을 하기 전에 전문적인 지식을 갖고 접근하는 것이 좋다. 첫번째 메뉴인 무선 설정은 경우는 공유기에 성능에 관한 중요한 설정들이 많은데 이 중에서 스케줄을 통해 무선 와이파이 접근을 하지 못하게 할 수 있는 것을 비롯하여 MU-MINO 활성와 빔포밍 기술을 적용할 것인지 설정할 수 있다.   필자의 경우는 당연히 속도에 관한 기능 등을 활성화 해두었다. 



그리고 공유기가 무선 공유기로 사용을 할 것인지 아니면 AP 모드로 동작을 할 것인지도 설정이 가능하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VLAN /IPTV 설정이 있는데 통신사의 케이블 TV를 사용하고 있다면 이를 활성화 하는 것이 좋다.  이를 활성화하게 되면 어떤 LAN 포트를 사용할 것인지 묻는다. 


제품의 다운로딩 성능은 그리고 확장 시 영역은?   


우선 빔포밍과 MU-MINO를 적용하지 않은 상태에서 무선 와이파이의 속도를 측정해 봤다. 



다운로딩 속도는 약 148Mbps 정도 그리고 업로딩 속도는 약 99.2 Mbps 정도의 성능을 보여주었다.  그리고 핑은 평균적으로 13.5ms 가 나온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그리고 앞서 설정을 했던 MU-MIMO와 빔포밍 기술을 적용하여 성능을 보다 끌어내면 어느 정도의 향상이 있을까 확인해 봤다. 



두 개의 기술이 적용이 되면서 가장 향상이 된 것은 핑 부분이다. 앞서 테스트 보다 약 50% 정도 빨라진 7.82ms 정도가 측정이 되었으며 다운로딩은 166Mbps 정도 그리고 업로딩은 104Mbps 정도로 전반적인 성능이 모두 향상이 되고 있음을 알 수 있었다. 


또 다른 오르비 새틀라이트의 추가 


이 제품의 가장 큰 특징 중에 하나는 바로 하나의 오르비 라우터에 추가적인 오르비 새틀라이트를 추가할 수 있다는 점이다.  이 부분은 기본 메뉴에서 "Orbi 위성 추가" 메뉴를 통해 그리고 새플라이트 후면에 있는 SYNC 버튼을 통해 빠르게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잘 연결이 되었는가에 대한 부분은 오르비 새틀라이트의 상단 베젤 부분으로 나오는 간접 LED 조명을 통해 육안으로 확인이 가능한데 그 부분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서 보여주고 있으며 추가적인 새틀라이트를 세팅하는데 어려움이 없을 것이다. 


인터넷 무선 환경 시작 부터 다시 생각하다. 기존의 인터넷 공유기 컨셉과 완전히 다른 넷기어 오르비 


공유기 치고는 상당히 긴 지면을 할애하여 이번 리뷰가 진행이 되었다.  오늘 소개한 오르비는 우리가 생각하고 있는 안테나가 여러개 달린 전통적인 인터넷 유무선 공유기에서 한 단계 업그레이드 된 외형으로 보다 "가전 제품"에 가까운 형태를 띄고 있는 상식을 파괴한 제품으로 보여진다.  디자인 부분은 더할 나위 없이 좋으며 제품의 동작 상태를 간접 LED로 표현해 둔 것도 역시 많은 부분 디자인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마지막으로 몇 가지의 설정 사진을 리뷰에 포함시켜본다. 기존의 공유기와는 다른 느낌이라는 것을 사진으로 느껴보시길 바란다.






 

Orbi 번외편~~ 


필자가 제품을 처음 받아 봤을 때 제품의 이름에서 이 제품이 어떤 구성으로 되어 있는지 쉽게 알아 챌 수 있었는데 그것은 "Orbit" 이라는 단어적인 의미를 알고 있기 때문이다.  오비트는 "궤도"라는 의미로 하나의 중심축으로 그 주변으로 움직이는 원자나 기타 원소 등의 움직임을 의미한다. 


위키피디아에서 그 의미를 찾아보면.. 아래와 같은데..

그 중에서 오비탈은 orbit(궤도)+ al(~스러운, 접미어)의 합성어로 ‘궤도스러운’이라는 의미를 가진다. 즉, 실제 궤도(orbit)은 아니지만 그와 매우 흡사한 형태와 특징을 지녔다는 것을 뜻한다. 오비탈의 특징 때문에 여러 가지 다른 명칭으로 부르기도 한다. 다른 명칭으로는 원자 궤도함수, 원자 파동함수, 전자구름 등이 있다.



오비탈은 양자역학적으로 규명된 원자의 모양이다. 양자역학에 의해 핵 주위를 도는 전자의 정확한 위치는 존재하지 않으며 알아낼 수 없고 오로지 확률만을 측정할 수 있을 뿐이라는 것이 밝혀졌다. 오비탈을 전자구름이라 칭하는 이유도 여기에서 나온다. 전자들은 정확한 궤도를 도는 것이 아니라 핵 주위에 확률로서 존재한다. 물리적 계산을 통해 도출된 '각 지점에서의 전자발견 확률'을 점으로 표시하면 점들에 의해 핵 주위에 구름이 퍼져있는 것처럼 보이게 된다. 즉, 전자를 확률적으로 나타낸 원자모양이 마치 구름을 형성한 것처럼 보이기 때문에 전자구름이라고 칭한다.


조금 어려운 단어들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여하간 이 제품은 하나의 라우터(공유기)를 중심으로 그를 잇는 강력한 무선 통신을 통해 하나 그 이상의 효과를 낼 수 있는 인터넷 공유기 (라우터)를 생각하면 된다.  거기에 플러스 완전한 가전 제품의 형태를 지닌 지금까지의 인터넷 공유기를 한 그레이드 업 시킨 제품이라고 보면 된다.   그리고 테스트에서 볼 수 있었다 시피 우수한 성능은 이 제품의 기본에 해당된다.  무선 인터넷 성능적인 부분에 대한 것은 논의할 필요가 없을 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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