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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존 지구상 최고의 게이밍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Ti 파운더스 에디션 (Founders Edition)

현존 지구상 최고의 게이밍 그래픽카드, 엔비디아 지포스 GTX1080Ti 파운더스 에디션 (Founders Edition)

 

 

엔비디아에서는 지난 3월 11일 에서 "파스칼" 아키텍쳐 기반의 최고 성능인 지포스 GTX 1080 Ti 가 공식적으로 출시되었다.  이 그래픽카드는 앞서 출시된 타이탄X 보다는 약간의 스펙 하락이 있지만 실제적으로 엔비디아 지포스 10 시리즈의 최종 왕좌에 앉았다.  앞서 몇 개월 전에 출시된 타이탄 X 와는 몇가지 부분에서 상향, 하향 스펙의 변화가 있었으나 결과적으로 "게이밍 성능" 에서는 스펙 상으로 봤을 때 최고의 게이밍 그래픽 카드 임에는 분명해 보였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는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확인하기 위해 한가지 재미있는 주제로 리뷰를 풀어봤다.  그것을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그래픽카드에서 최고의 성능을 낼 수 있는 프로세서가 무엇이냐 라는 것이다. 

 

이에 관한 테스트 결과를 보기 전에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1080 Ti 파운더스 에디션이 어떻게 생겼는지 우선 감상해 보도록 하자. 

 



브레인박스에 보유하고 있는 "파운더스 에디션"은 엔비디아로 부터 제공을 받다 보니 예전 세대의 지포스 상위 모델의 박스 등도 모두 보관을 하고 있는데 이번 패키지는 기존의 지포스 10 시리즈의 패키징과 동일한 형태 및 크기로 제공이 되었다.  조금 다른 부분이 있는 건 추가적인 몇 개의 조그마한 박스가 포함되어 있다라는 정도만 달랐다.

 



정사각형 형태의 박스 안에는 제품의 간단한 스펙과 설치시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자세한 설명서에 동봉되어 있었으며 검은색 긴 박스 안에는 디스플레이 포트에서 DVI-D로 변환을 시켜주는 케이블 형태의 젠더가 포함이 되어 있다.  필자가 간단하게 이 케이블을 보면서 느낀 점은 바로 앞으로 출시될 차세대 그래픽 카드에서는 아마도 "DVI" 계열의 커넥터는 제거가 되는 것이 아닐까 하는 추측이 들었는데 사실 최근의 모니터 들의 사운드를 동일한 하나의 케이블로 뽑을 수 있는 HDMI 혹은 디스플레이포트로 일원화 되지 않을까 생각이 든다.  실제 지포스 GTX 1080 Ti 에서는 기존의 지포스 1080 그래픽카드와 달리 DVI 포트 자체가 빠져 있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카드의 외형은 멀리서 보면 지포스 GTX 1080, 1070 과 외형적으로는 동일하다.  하지만 그래픽카드 외부에 음각으로 처리가 된 제품명에 조그마하게 "Ti" 라는 영문이 추가 되었으며 그래픽 카드의 후면의 백-플레이트에서도 역시 GeForce GTX 1080 Ti 라고 음각이 되어 있다.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카드의 출력 포트는 앞서 설명을 했듯이 DVI 포트가 제거가 되면서 오히려 하나가 줄어 3개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포트로 구성되어 총 4개의 출력 포트만을 갖는다.  부득이하게 DVI 포트와 모니터를 연결하려면 추가적으로 제공하는 케이블-젠더 를 활용하면 된다.  

 


지포스 GTX 1080 Ti는 최고의 성능에 걸맞게 지포스 10 시리즈 중에서 최고의 소비전력량을 자랑한다.  이 그래픽카드는 하위 모델인 지포스 GTX 1080 과 달리 8핀 커텍터와 6핀 커텍터를 통해 전원공급기로 부터 직접 12V 를 공급받는다.   하위 모델인 지포스 GTX 1080 그래픽카드의 경우는 8핀 커넥터 하나를 통해 180W 의 소비전력을 소모하지만, 오늘의 주인공인 지포스 GTX 1080 Ti의 경우는 250W 의 소비전력을 소비한다.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80 Ti 의 자세한 모습

 

 




앞서 자세하게 언급을 하지는 않았지만 풀 코어 스펙으로 나온 "타이탄X" 과 동일한 기판과 레이아웃은 같지만 몇가지 성능에 관한 물리적인 스펙이 다른 부분이 있다.  두 모델은 모두 GP102 GPU 코어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렌더 출력 유닛(ROP, Render Output Unit)가 타이탄 X의 96개에서 88개로 작아졌으며, 메모리 컨트롤러에서도 타이탄X의 384 비트 12GB에서 352비트 11GB로 줄어들었다. 하지만 작아진 메모리 대역폭을 확보하기 위해 오히려 GDDR5 메모리의 속도를 올렸는데, 타이탄이 5,000MHz로 동작을 하지만 지포스 GTX 1080 Ti 에서는 5,500MHz로 약 10% 정도 끌어 올렸다.  이로 인해 메모리 대역폭은 타이탄X 보다 조금 더 우위에 서게 되었다.  

 

여기에 코어의 클럭도 역시 상향 조정을 했는데 타이탄X는 1,417MHz의 베이스 클럭와 1,531MHz의 부스터 클럭을 지포스 GTX 1080 Ti의 경우는 1,480MHz의 베이스 클럭과 1,582MHz의 부스트 클럭을 갖고 있다.  이 처럼 풀 코어를 갖고 있는 타이탄X 보다 조금씩 작은 물리적 스펙을 코어와 메모리 클럭의 향상으로 결과적으로 게임 부분에서는 타이탄X 보다 빠른 성능을 갖게 되었다. 

 

 

인텔 코어 VS AMD 라이젠 테스트 스펙

 

이번 리뷰의 서론 부분에서 이번 기사는 하나의 그래픽카드를 두고 프로세서의 관점에서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 카드를 분석할 것이라 언급한 바 있다.  예전 AMD의 FX 계열의 프로세서는 아직도 DDR3 메모리만을 지원하는 등 다양한 부분에서 인텔의 주변기기 지원 스펙이 상당히 떨어졌다.  하지만 라이젠 프로세서의 출시와 같이 등장한 X370 칩셋은 인텔의 Z270 칩셋과 어느 정도 동일한 스펙을 갖고 있어 이종 간의 비교가 드디어 가능해졌다. 

 

이번 테스트를 위해 사용된 인텔 프로세서 라인업은 아래와 같다. 

 


◆ 인텔 코어 i7 7700K  4C / 8T 

◆ 인텔 코어 i5 7600 4C / 4T 

◆ 인텔 코어 i3 7100 2C / 4T 

◆ 펜티엄 G4560 2C /4T 

 

 

◆ AMD Ryzen7 1800X  8C / 16T

◆ AMD Ryzen7 1700X 8C / 16T

◆ AMD Ryzen7 1700 8C / 16T

 

이렇게 총 7개의 프로세서를 사용하여 이번 리뷰를 진행하려고 했으나 AMD Ryzen7 1700X 프로세서가 약간 늦게 AMD 쪽에서 늦게 제공이 되는 바람에 테스트를 추가하지는 못했다.  그래도 이렇게 총 3개의 라이젠7 프로세서를 위해 기념샷 이라도 남겨두기 위해 부득이하게 3개 프로세서를 동시에 촬영하였다. 

 

이번 테스트 격에 맞추기 위해서 기가바이트에서 제공된 Z270 칩셋 그리고 X37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가 사용되었다. 

 

기가바이트, 어로스 GA-Z270X Gaming 9 제이씨현




이 메인보드는 기가바이트의 Z270 칩셋 기반 메인보드의 끝판왕으로 화려함 외에 4-Way SLI 가 가능한 국내에 몇 개 되지 않는 메인보드 중에 하나이다.  이런 지원으로 인해 몇 몇 안되는 하이엔드 유저들 만을 위한 제품이며 가격 역시 상당히 고가이다. 

 

기가바이트, 어로스 AX-X370 Gaming 5 제이씨현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를 사용할 수 있는 최고 높은 스펙을 지닌 X370 칩셋 기반의 이 메인보드는 2-Way 멀티 그래픽 카드 환경을 지원하며 하나의 NVMe 기반의 M.2 SSD를 장착할 수 있는 제품이다.  그리고 인텔 기반 메인보드와 동일하게 RGB FUSION과 스틸 PCIe 슬롯 등을 사용해, 외형적으로나 기능적으로 인텔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와 차이점을 찾아볼 수 없다.  이 메인보드 보다 상위 기종인 AX370 Gaming K7 역시 국내에서 판매 중이다. 

NVMe 기반의 M.2 ADATA SX8000



국내에서 코잇에서 정식 유통을 하고 있는 이 SSD는 NVMe 기반으로 기존의 SATA3 방식의 SSD에 비해 읽기는 약 3배 정도 그리고 쓰기는 약 2배 정도 빠른 성능을 보인다.  아직 국내에 삼성을 비롯하여 총 6개 업체 정도의 제품이 NVMe 기반으로 SSD가 판매 되고 있는데 그 중에서 상위 성능을 보이는 제품 중에 하나이다. 

XMP 지원 DDR4 메모리, 지스킬 립조스 DDR4-3200 8G x2 


(주)서린씨앤아이에서 정식으로 유통 하고 있는 지스킬의 DDR4-3200 메모리가 양쪽 메인보드에 동일하게 사용되었다.  하지만 테스트 시에 아쉽게도 이 메모리의 최고 성능인 DDR4-3200 까지는 사용하지 못하고 DDR4-2133 에서 이번 테스트가 진행이 되었는데 아직 AMD 메인보드 들이 높은 클럭의 메모리를 사용하는데 약간의 호환성 문제를 타고 있기 때문에 아직 인텔의 XMP를 지원하는 메모리들을 전부다 인식하지 못하고 기본 클럭으로도 작동 시킨다.  이 부분은 메인보드 제조사들이 빠르게 바이오스 업그레이드를 통해 대응을 하고 있는데 그 대응 속도가 아직 소비자들의 니즈에 따르지 못하고 있는 듯 하다.  이 부분은 추후에 여러 메인보드 들의 리뷰를 통해 꾸준히 확인할 예정이다.    

 

뷰소닉, XG2703-GS 27인치 모니터

 




마지막으로 테스트를 진행한 모니터는 G-SYNC를 지원하는 뷰소닉 제품이 사용되었다. 지포스 GTX 1080 Ti 가 4K 해상도에서 탁월한 성능을 내는 것은 사실이지만 비교대상으로 가장 표준적으로 많이 사용하는 지포스 GTX 1060 6GB 모델과 비교를 위해 이보다 큰 영역의 해상도를 사용하지 않았다. 그리고 실제 이 정도의 27인치와 이 해상도를 사용하는 유저들이 많기 때문도 이 모니터를 사용한 큰 이유가 되겠다. 

 

 

인텔 및 라이젠7 프로세서 당 성능 변화

 

앞선 테스트 스펙 및 사양을 소개하면서 한가지 빠진 부분은 동일한 프로세서 환경에 사용된 비교 그래픽 카드이다.  이번 비교를 위해 엔비디아의 레퍼런스 지포스 GTX 1060 6GB 모델이 사용되었는데 아무래도 이 모델은 게임을 하는데 가장 최적의 가격대비 성능을 갖고 있는 제품으로 필자는 생각하고 있지만 하위 모델인 지포스 GTX 1060 3GB 모델은 다양한 클럭을 가진 제품들이 많이 출시가 되는 탓에 이번 테스트에는 포함시키지 않았다는 것을 이해 바란다. 자, 우선 가장 기본적인 테스트라고 볼 수 있는 3DMARK, 3DMARK11 에서의 성능 변화를 보자.

 

3DMARK 계열 테스트 결과

 



자, 우선 프로세서를 기준으로 본다면 동일한 프로세서 환경에서 지포스 GTX 1080 Ti 와 지포스 GTX 1060 6GB의 성능 차이는 약 2배 정도라고 보여지는데, 이 부분의 수치는 대부분의 프로세서에서 동일하게 나오는 비율 거진 상수라고 보면 될 듯 하다.  이 성능 차이는 DX11 기준이다.  그리고 2개의 그래픽카드의 가격차이는 약 3.5 배 정도 이다. 마지막으로 3DMARK 부분에서 라이젠7 프로세서가 인텔의 프로세서 계열에 비해 높은 스코어가 나오는 이유는 해당 결과가 그래픽카드 성능 + 프로세서 성능을 합산하기 때문이다.  라이젠7 프로세서가 보다 많은 코어를 갖고 있음으로 이런 결과를 보인다.   이런 결과는 앞으로 볼 3DMARK 테스트에서도 이어진다. 

 





3DMARK의 테스트 결과는 처음에 봤던 3DMARK11의 테스트 결과와 일맥상통 한다.  즉, 동일한 프로세서 환경에서 지포스 GTX 1080 Ti와 지포스 GTX 1060 6GB의 성능 차이는 딱 2배 내외인데, 여기에서 한가지 재미있게 봐야할 부분은 2배 이하의 수치가 나오기 시작하는 부분이다.  테스트 결과 마다 약간의 차이는 있지만 코어 i5 7600 프로세서와 지포스 GTX 1080 Ti 조합과 코어 i5 7600 과 지포스 GTX 1060 6GB 의 성능 차이는 2배가 되지 않는다 라는 점이다.  즉 코어 i5 정도의 프로세서를 사용하면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100% 정도 뽑아내는 즉 프로세서의 병목 구간이라고 보면 될 듯 하다.  그 이상의 지포스 GTX 1060 6GB 그래픽 카드의 경우 DX12 환경에서 코어 i5 이상의 프로세서를 구입하더라도, 슬슬 그래픽 카드가 갖고 있는 병목 현상이 성능 향상이 미비하다라는 점이다.  즉 결과적으론 프로세서 코어 i5 에서 더 이상의 게이밍 성능을 뽑아내기 위해서는 그래픽카드에 투자를 하는 것이 보다 현명하다라는 의미이다.  이런 결과가 실제 게임에서도 비슷하게 나오는지 확인해 보도록 하자. 

 

 

Game Test 1, RESIDENT EVIL6 (DX 9.0C)

 


 

AMD의 라이젠 프로세서가 출시 되면서 가장 크게 논란이 되었던 것은 바로 게이밍 성능 부분이었다.  아무래도 코어 부분이 늘어나서 다중작업 그리고 인텔의 제온 급에 가까운 코어의 숫자를 갖고 있는 탓에 멀티 테스트 능력은 실제 테스트 결과 및 실사용 부분에서 눈에 띄이기 인텔의 프로세서를 압도했다.  하지만 게이밍 성능 부분에서는 인텔의 코어 i5 성능의 성능에도 밀리는 아쉬운 성능을 보여준다.  하지만 지포스 GTX 1060 6GB 테스트에서는 각기 프로세서에서 동일한 병목 구간을 만나게 되어 거진 차이가 없는 비슷한 수치를 보인다라는 점이며, 프로세서 기준으로 본다면 지포스 GTX 1080 Ti의 성능을 라이젠7 프로세서를 100% 뽑아내지 못하고 있다라는 의미이기도 하다.  또한 이어서 지포스 GTX 1060 6GB 모델을 구입하게 된다면 모든 프로세서가 지포스 GTX 1060 6GB의 모든 성능을 뽑아 낸다 라고 정리를 할 수 있을 듯 하다.  다른 게임에서는 어떤 차이를 보이는지 상위 다이렉트X 기반의 게임들의 결과를 보도록 하자. 

 

 

Game Test 2, SniperElite V2 (DX 10)

 



동일한 프로세서를 사용할 경우, 지포스 GTX 1080 Ti 와 지포스 GTX 1060 6GB의  테스트 결과는 가장 처음에 봤던 3DMARK 계열의 테스트 결과와 비슷한 결과를 보여주었는데, 그래픽카드 각의 성능 비율은 2배 이상 이었다.  그리고 이 게임 테스트 에서는 AMD 라이젠7 프로세서도 역시 만족스러운 결과를 보여주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Game Test 3, FINAL FANTASY XIV (DX 11)

 


 

 

Game Test 4, Rise of Tome Raider (DX 12)




파이널 판타지와 툼 레이더의 경우도 앞서 봤던 몇 개의 게임 테스트 결과와 크게 다르지 않다.  AMD 라이젠7 계열의 프로세서가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100% 뽑아내지 못하고 있는데 만약 라이젠7 프로세서에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 카드를 사용하게 된다면 인텔의 코어 i7 7700K 프로세서를 사용할 때 보다 약 10% 정도의 성능 하락을 맛 본다라는 이야기 이다. 하지만 지포스 GTX 1060 6GB 모델의 경우는 대부분의 프로세서가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100% 뽑아내고 있다. 

각기 게임들은 뷰소닉 XG2703-GS의 최고 해상도인 2560X1440 에서 동일한 화질 옵션으로 그리고 G-SYNC 옵션은 해제하고 진행이 되었다. 

 

게임을 위해서는 그래픽카드에 투자가 현명

 

프로세서의 기준으로 본다면 만약 내가 지포스 GTX 1060 6GB 그래픽 카드를 구입한다면 최소한 테스트를 진행이 되었던 게임들에서는 프로세서 성능의 병목 보다라는 그래픽카드의 병목이 빨리 오게 되므로 어떤 프로세서를 구입하던 지포스 GTX 1060 6GB의 성능을 100% 뽑아낼 수 있다라는 점이다.  그리고 오늘 주인공인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카드의 성능을 100% 뽑아내려면 인텔의 코어 i7 7700K 프로세서가 오늘 테스트를 했던 프로세서 중에서는 최고라는 것이다.  이 부분의 결과는 아마도 동일한 프로세서 환경에서 지포스 10 시리즈를 모두 테스트를 하게 된다라면 그래픽카드가 갖고 있는 정확한 병목 지점 혹은 프로세서가 가지고 있는 병목 지점을 확인 가능하기 때문에 자신이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는데 보다 좋은 자료가 나올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자, 이제 마지막으로 오늘 리뷰를 진행했던 지포스 GTX 1080 Ti 그래픽 카드의 총평을 내려보자.   기사의 초기에 타이탄X 와의 스펙 비교를 했지만 만약 동일한 ROP와 메모리 인터페이스가 타이탄X와 동일하고 코어클럭 및 메모리 클럭이 지포스 GTX 1080 Ti 와 같게 나왔다면 아마 이 그래픽카드의 이름은 아마 지포스 GTX 1090 가 되었을 것이다. 아니면 지포스 GTX 1100 이 될 수도... 그래서 조금 아쉬움이 남았다. 코어가 물리적으로 약간 커팅이 된 지포스 GTX 1080 Ti 이지만 GP102 코어의 성능을 보다 끌어낼 수 있는 여유가 아직도 있다 라는 점에서 엔비디아의 가장 성공적인 GPU 아키텍쳐 라는 것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는 그런 리뷰였다.

 

  

 

 

그리고 조만간에 출시될 다양한 서드파티사들의 지포스 GTX 1080 Ti를 더욱더 기대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한 제품은 엔비디아에서 만든 파운더스 에디션이다.  하지만 이 보다 비싼 제품들이 에이수스, 기가바이트, 조텍, 이엠텍 그리고 컬러풀 등 다양한 서드 파티 제조사들이 보다 풍성한 지포스 GTX 1080 Ti 제품을 출시할 예정이다.  제조사들의 지포스 GTX 1080 Ti는 자신들의 플래그쉽 모델이기 때문에 2개 이상의 팬을 갖고 있는 쿨러, 메모리 및 코어 클럭의 오버클럭킹 제품들이 나올 확율이 높다.  이 제품들의 출시 시기는 4울 중순에서 말 경이 될 확률이 높아 보이는데 이를 참지 못하고 지포스 GTX 1080 Ti 를 영접하려면 이 파운더스 에디션을 구입할 수 밖에 없다.   현재 용산에서 나온 각기 다른 제조사들 박스로 포장이 되어 있지만 똑같은 파운더스 에디션 제품이다.  그렇기 때문에 오늘 리뷰를 통해 봤던 지포스 GTX 1080 Ti와 다 동일한 외형과 스펙을 갖고 있다.  그러므로 지금 지포스 GTX 1080 Ti를 구매한다면 그냥 싼 거 사면 된다. ^^ 

 


PS. 아래의 이미지들은 앞으로 출시될 비-레퍼런스 지포스 GTX 1080 Ti 모습들이다.  아직 수입사들에게 모두 전달을 받지 못했지만 입수가 되는데로 추가를 하도록 하겠다. 

 

ASUS GeForce GTX 1080 Ti Series

 


 

ZOTAC GeForce GTX 1080 Ti Ser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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