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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자의 허전함을 채워주었던 아이피타임(ipTiME) 미니3 (mini3) 휴대용 공유기

희안한 인터넷 환경 그리고 무선만을 지원하는 지스타의 프레스룸

매년 11월에 열리는 지스타는 하드웨어 그리고 게임 관련 매체 그리고 심지어 공중파까지 취재가 나오는 일년 중에 게임 산업에는 가장 큰 장치이다.  이 행사는 준비 그리고 마무리 등을 생각하게 되면 앞 뒤 기간을 풀러스 하며 약 5일 정도로 행사 기간이 긴 편이다.  그리고 해당 매체들의 기자들은 2층의 프레스 센터에서 거주 내지는 서식 할 수 밖에 없다.  여러가지로 기사 준비 그리고 매일 매일 해야할 것 들이 많으므로..  

 

올해 들어서 작년과 달라진 점은 해당 프레스 센터에서 와이파이를 지원하지 않고 유선 인터넷 만을 지원해 준다라는 점이다.  물론 벡스코에 오셨던 분들이라면 벡스코 전체를 커버링 하는 무선 와이파이가 있기는 하다.  하지만 알다 시피 공용으로 쓰는 와이파이의 경우는 필요가 없을 정도로 느리다.  

 

브레인박스 사무실에는 2개 정도의 노트북을 사무용으로 사용하고 있다.  레노버 제품과 레이저 제품인데 레이저 제품의 경우는 울트라북 기반인 제품이다 보니 1kg 미만이며 두께 자체는 상당히 얇다.  하지만 이런 얇은 사이에서 필자가 모르고 있는 것이 있었으니 바로 노트북에 무선 랜 포트가 없다를 점이다. 

▲ 레이저의 울트라북 게이밍 노트북인 레이저 블레이드 모델 

최근 집과 사무실은 어디에 가던지 와이파이 환경이다.  그렇기 때문에 사실 데스크톱이 아닌 다음에야 유선 인터넷을 쓸 이유도 필요도 없었다.   앗 그런데.. 프레스룸에서 와이파이를 지원해 주지 않고 유선 인터넷만을 주다니..  사실 이렇게 한 이유도 납득이 가긴 한다.  와이파이를 개방할 경우 업무용으로 쓰는 노트북의 대역폭 보다라는 개인적으로 스마트폰과 패드 등이 사용하는 소모성 대역폭이 당연히 클 거 같기 때문이다.  아.. 그런데.. 이런 게 있다.

 

사실 필자는 휴대용 인터넷 공유기에 상당히 회의적이었다. 이게 모 쓸일이 있을까?  스마트폰으로 테더링을 해도 되는데..   

 

아이피타임, 휴대용 미니 공유기 (라우터) 미니3 

▲ 미니3의 패키지 및 제품의 본체는 상당히 작으며 내용물 역시 전원 공급을 위한 마이크로 USB 케이블과 본체 그리고 안테나 정도가 들어 있었다. 

 

▲ 하나의 유선 랜포트를 통해 공유기로 그리고 하나의 아이피를 받아 무선만으로 하나만 사용할 수 있게 설정을 통해 사용할 수 있다.  그리고 측면에 있는 마이크로 USB 포트는 우리가 흔히 스마트폰에서 사용하는 그 케이블이다.  이 제품의 전원 입력은 상당히 간편해서 노트북에서 직접 그리고 휴대용 충전 밧데리 로도 사용이 가능하다. 

 

▲ 측면의 WPS 버튼을 통해 공유기와 바로 연결이 가능하다.  그리고 RST 리셋 버튼을 통해 모바일 앱과 연동하여 빠른 설정도 가능하다. 

 


요럴 때 이 제품은 사용하면 좋아요~~ 하나에 유선 인터넷 케이블 만을 지원해주는 곳

 

필자의 경험으로는 유선 인터넷 만을 제공하는 장소가 생각 외로 많다.  예를 들어서 공용 주택에서 원룸 같은 곳에서 벽을 통해 인터넷 랜이 들어오는 경우, 그리고 필자가 경험을 했던 일이 때문에 무선 인터넷을 공유하지 못하는 경우 이러면 와이파이를 통해 무료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스마트폰의 어쩔 수 없이 통신사에서 계약한 데이터을 울며 겨자 먹기 식으로 사용할 수 밖에 없다.  앞으로는 정말 이런 상황에 다시 처하게 된다면 테더링으로 기사를 전송하는 바보짓을 하지 않을 생각이다.  테더링의 편리함은 사실 어느 곳에서 통신망이 되는 곳이라면 빠르게 인터넷을 공유해서 쓸 수 있다라는 장점도 있지만 반대로 연결된 기기와 자꾸 떨어지게 일정 거리 이상을 왔다 갔다는 반복하다 보면 자동으로 싱크가 되지 않기 때문에 매번 연결을 반복해 줘야 한다. 정말로 번거롭게도 말이다. 

 

이 아이피타임 미니3 휴대용 공유기를 통해 최대 150Mbps의 다운로딩 속도를 낼 수 있는 802.11n를 지원하기 때문에 노트북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까지도 회선 속도의 최대 속도로 사용할 수 있다.  

 

하지만 이 제품이 있다라면 너무 쉽게 그리고 간편하게 무선 와이파이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게다가 테더링과 달리 무료이다.  그리고 휴대용으로 크기도 작으며 전원 역시 아무 마이크로 USB 포트를 통해 할 수 있기 때문에 이 역시도 큰 장점이라고 볼 수 있을 것이다.  혼족 들에게 특히 유선 인터넷을 통해 와이파이를 쓰려고 한다면 정답은 바로 아이피타임의 미니3 휴대용 공유기 일 것이다.   그리고 중요한 것은 바로 이 제품의 가격이다.  무려 만원 한장 이면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에 저렴한 가격 역시 이 제품의 아주 큰 장점이 아닐까 싶다. 

 

 

▲ 아이피타임 미니3 휴대용 공유기는 노트북의 상시 전원을 통해서도 아주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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