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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리머에게 그리고 게임 중계 방송에서는 어떤 프로세서가 좋을까?

최근 BJ 들의 아프리카에서 움직임은....

 

최근들어 개인 방송을 하는 BJ 혹은 스트리머들의 많은 생각의 변화가 눈에 뜨인다.  크게 보면 토종 스트림 채널이 아프리카가 외산 스트림 서비스인 유튜브, 페이스북 라이브 마지막으로 트위치로 관심의 눈길을 돌리고 있다.  최근에 이런 움직임을 봉이는 이유는 국내 BJ 들이 해외로 눈을 많이 돌리는 이유도 있지만 근본적인 문제는 아무래도 국내 인터넷 기반의 스트림 산업이 갖고 있는 폐쇄성에 가장 큰 문제를 삼는 분위기 이다. 

 

페이스북과 블리자드의 움직임

 

페이스북도 최근 들어서 페이스북 라이브 라는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단순히 이미지와 텍스트 형식의 컨텐츠 외에 동영상을 실시간으로 서비스 하기 위에 노력을 하고 있다.  실시간으로 서비스를 하다보면 넉넉한 통신속도와 스마트폰의 성능이 필요하겠지만 스마트폰의 성능은 아이폰 혹은 안드로이드 기반의 스마트폰이 계속해서 높은 성능을 끌어내고 있기 때문에 실제 하드웨어적인 문제는 없다고 봐도 무방할 정도도 발전하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다. 

그리고 실시간 중계 컨텐츠의 가장 큰 시장 중에 하나인 게임 중계 시장은 실제 많은 수익을 낳기도 하지만 게임 사업이 갖고 있는 컨텐츠의 다양성과 더불어 하나의 컨텐츠를 많은 사람들이 즐길 수 있다는 점을 감안하자면 그 성장세는 좀처럼 꺽이지 않을 기세이다. 

 

최근 아프리카 이외의 스트리밍 채널을 동시에 운영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것은 아무래도 PC 기반 보다라는 모바일의 환경이 보다 편리하고 강력해지고 있는 대다가 더불어 국내의 빠른 이동 통신망의 속도도 빼놓을 수 없을 것이다.  그러다 보니 얼마전 만 해도 스트리밍 시장은 전문 BJ들의 전유물이었지만, 최근에는 일반인들도 자신들의 일상 생활, 다양한 행사 중계 그리고 게임플레이 화면을 공유한다.  이런 사용자들의 작은 움직임들이 모여, 국내의 1위 스트리밍 시장을 이끌고 있는 아프리카는 유튜브, 트위치 등의 외산 스트리밍 사이에서 오는 큰 변화의 직면해 있다.

 

게다가 그래픽 칩셋을 제조하는 엔비디아와 AMD 등은 자사의 드라이버 안에 추가적인 소프트웨어를 제공하여 자신이 하는 게임들을 손쉽게 공유 및 스트리밍을 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들고 있다. 이는 자사의 GPU 기반에서 게임내 오버레이를 통해 하드웨어 가속화를 이용하여 녹화 및 스크린샷 캡쳐, 방송 등을 쉽게 할 수 있다.  

이와 같은 넉넉한 환경을 구축을 하려면 엔비디아의 경우는 GTX 이상 급의 그래픽 카드를 필요로 하며 당연히 넉넉한 프로세서에서 끊김 없는 화면을 보여준다.  
실제 엔비디아의 GeForce Experience 화면을 보면 간단하게 유튜브 계정이나 혹은 트위치 계정을 넣기만 하면 바로 연동이 가능하다. 

여기에서 한 걸음을 더 나간 것이 최근 블리자드의 행보이다. 블리자드의 경우는 여기에다 페이스북의 애드온 API를 개발하여 올해 8월부터 블리자드는 자사의 배틀넷에서 페이스북 계정을 통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 디아블로 3, 스타크래프트 2, 그리고 최신 블록버스터 오버워치를 플레이할 수 있으며 페이스북의 의 Live API를 결합하여 "Go Live" 기능인 게임 스트리밍을 지원하기 시작하였다.   이로 인해 자신이 하고 있는 블리자드의 다양한 게임 컨텐츠를 페이스북을 통해 실시간 스트리밍을 감상할 수 있고, 게이머는 타임라인, 뉴스 피드에 올릴 수 있소 있다. 또한 페이스북의 팔로우를 통해 친구의 게임 스트리밍이 시작되면 알림을 받아볼 수도 있다. 

 

 

게임 중계 이후에... 어떻게 해야 하나? 

 

이처럼 다양한 하드웨어 및 앱 및 소프트웨어 등의 발전으로 많은 사용자들은 다양한 온라인 컨텐츠를 손쉽게 공유하게 되었지만  문제는 만들어 놓은 컨텐츠를 어떻게 편집 혹은 가공을 하여 보관 혹은 다른 곳에 올릴 수 있을까 하는 부분일 것이다.  이는 실시간 중계 이후에 만들어지는 파일들의 변환을 통해 유튜브, 아프리카, 곰 등에 자신의 컨텐츠 등을 올려야 하는데 이를 위해서는 몇가지 추가적인 작업들을 해야 한다.

 

 

첫번째, 인코딩? 엔코딩?  트랜스코딩? 

 

예들 들어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통해 자신의 게임 동영상을 찍게 될 경우, H.264 코덱을 기반으로 MP4 확장자로 동영상을 자동적으로 만든다.  여기에 1080p 기준으로 본다면 1분당 약 165MB 용량으로 녹화가 된다.   이 정도의 용량이라면 10분이며 약 1.5G 정도 그리고 1시간으로 본다면 약 9 ~ 10G의 용량을 차지하게 된다. 1시간짜리 동영상을 약 10G 정도라면.. 예를 들어서 스마트폰에 넣어서 자신의 게임을 본다라는 것을 감안하면 대용량을 그대로 넣기에는 스마트폰의 저장 공간도 한계가 있기 때문에 이 파일을 어떤 형태이든지 변환을 해야만 한다.  잠깐 여기에서 네이버 및 다음 등에 포탈 사이트에 동영상을 업로드 하려면  어떤 환경으로 파일로 엔코딩을 해야 할까?  

 

네이버에서 권장하고 있는 업로드 파일의 형식은 아래와 같다. 


먼가 많이 복잡하고 어지럽다.  하지만 여기에서 우리는 파일의 확장자는 MP4로 그리고 H.264 비디오 코텍으로 해야 가장 최적이란 사실 정도만 알아두자. 

 

자 그렇다면, 공개되어 있는 무료 인코더를 이용해 보자. 

 

많은 모바일 기기 그리고 PC에서 최적의 화질과 성능으로 동영상으로 보려면 앞서 설명을 했다 시피 파일의 변환 작업은 필수 있다.  이런 변환 작업은 사실 복잡하기도 한데, 많은 무료 소프트웨어들이 다양한 설정 등을 미리 제공을 하면서 그렇게 어렵지 않게 파일 변환 작업을 할 수 있다.  몇가지 무료 인코딩 추천하자면 다음팟, 카카오, 샤나, 유마일 등이 있다. 

 

국내에서 사용할 수 있는 몇가지 "무료" 인코더를 간단하게 소개하자면

 

카카오인코더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카카오톡에서 만든 소프트웨어 같지만 사실 개인이 만들고 있는 프리웨어 이다.  이 인코더는 26가지 종류의 다양한 동영상 확장자를 지원하며 사용법이 직관적이면 쉽다.  

이 소프트웨어의 문제는 파일 변환을 하는데 그래픽카드의 힘들 빌리지 않고 오직 100% 프로세서의 성능만으로 변환을 하기 때문에 코어 i7 등의 높은 클럭 속도를 갖고 있는 제품에서 가장 빠른

성능을 보인다. 

 

샤나인코더


샤나인코더 역시 개인이 무료로 제작하고 만들어서 나누어 주고 있는 프리웨어이다.  메뉴 및 UI 창 자체는 간결하며 클릭 몇번으로 아주 쉽게 파일을 변환할 수 있다.  H.264 인코딩 디코딩 등을 지원하며 로고 넣기, 잘라내기 등 간단한 동영상 편집도 가능하다.  최근에는 3.9 버전까지 개발이 되었는데 (현재 기사 날자 기준 12월 28일) 아직 테스트 중이어서 정식으로 릴리스한 3.8 버전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다음팟 인코더


다음에서 무료로 나누어 주고 있는 다음팟 인코더는 인코더 내에 다음 계정을 넣게 되면 바로 동영상을 업로드 할 수 있다는 장점 때문에 많은 분들이 사용하고 있다.  그리고 예전 부터 인텔 프로세서에서지원하는 하이퍼스레딩을 지원하면서 다중 코어 및 다중 스레딩을 갖고 있는 프로세서 일수록 빠른 성능을 보인다.   그리고 다음 이라는 큰 기업이 아무래도 개발을 하고 있다보니 사용자와의 소통을 통해 프로그램의 편의성 개선 및 안정성을 높히는 업데이트가 상당히 자주 있는 편이다.   현재 기사를 작성하는 기준으로 가장 최신 버전은 1.6.63856 로 지난 11월 17일 경에 공개가 되었다.

 

 

간단한 인코딩 테스트 

 

3개의 인코더 프로그램들은 모두 제공하는 프리셋 중에 아이폰 중화질로 세팅을 해서 진행을 하였는데, 실제 각 인코더 마다 세세한 세팅값들이 다르기 때문에 일반인이 동일한 프리셋으로 변환을 한다는 가정으로 테스트가 진행되었다. 테스트로 사용된 원본 파일은 1.5GB 정도 용량의 MP4 확장자를 갖고 있는 동영상이었다.  테스트를 진행한 프로세서는 코어 i7 6700 프로세서로 현재 스카이레이크 기반의 프로세서 제품군 중에서 4개의 코어와 4개의 하이퍼 스레딩을 지닌 프로세서이다. 

 


 

 

파일 크기 변화

원본파일 사이즈 : 1.46GB (1,569,667,330 바이트)

샤나인코더 398MB (417,469,799 바이트)

카카오인코더 417MB (437,911,179 바이트)

다음팟인코더 586MB (614,974,398 바이트)

 

변환 시간

샤나인코더 6분 6초

카카오인코더 7분 58초

다음팟인코더 12분 01초

 

 

마치면서..

 

오늘의 기사는 사용하고 있는 하나의 코어 i7 6700 프로세서를 통해 3가지의 인코더 프로그램을 통해 내가 원하는 파일을 원하는 해상도 및 원하는 모바일 기기로 변환하는 비교적 간단한 작업을 해봤다.  결과는 상당히 흥미로왔는데, 파일의 변환 작업도 동일한 하드웨어에서 각기 미리 설정된 프리셋을 통해 인코딩을 했을 때, 파일 크기와 시간을 갖는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전체적으로 보면 대부분의 인코딩 프로그램들이 아직도 많은 발전을 해야 된다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또한 추가적으론 국내에서 무료로 사용할 수 있는 인코더 프로그램들의 인코딩, 디코딩 성능은 아직까지는 그래픽카드의 속도 보다라는 프로세서에 보다 민감하며, 프로그램의 최적화 정도에 따른 큰 차이를 낸다는 점도 이번 기사를 통해 알 수 있었다.  상당히 아쉬운 부분은 GPU의 직접적인 힘을 받아 보다 최적화를 한다면 이보다 더 빠른 성능을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아쉬움이었다.  하지만 모두가 무료로 제공이 된다는 점에서 해당 인코딩 프로그램들 만드는 분들에게 조금이나 수고의 말 혹은 응원을 해준다면 앞으로 조금 더 빠른 인코더 프로그램을 만들 수 있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필자가 이번 기사를 준비하면서 아쉬웠던 점은 아무래도 다양한 그래픽카드의 GPU 가속 여부 그리고 인텔에서 출시하고 있는 다양한 프로세서 속도, 코어 등의 상관관계를 확인해 볼 수 있었으면 보다 좋은 기사가 되었을 거라고 점이었다.  짧게 기획이 된 기사인 만큼, 이번 기사는 아쉽지만 조만간 다시 한번 자세하게 인코딩 디코딩 부분을 그리고 GPU에 최적화가 되어 있는 해외 인코딩 프로그램 등을 추가 시켜 보다 재미있는 기사를 쓸 것을 약속하며 이번 기사는 마칠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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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2)

heaye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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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댓글 heaye 이름으로 검색

동영상인코딩은 HandBrake를 쓰시면 됩니다.
유료동영상 편집/인코딩 프로그램은 sony vegas 의 저가형버전을 쓰시면 되고.

최근에 BJ분들이 유투브나 트위치? 등으로 가시기도 하지만,
문제는, 트위치는 채팅delay가 20~30초나 됩니다.; 그래서 시청자와의 교감이 원활하지 못합니다.
반대로 화질이나 딜레이 부분만 따지면 다음팟TV(팟플레이어)가 가장 좋지만, BJ들이 팟플레이어를 잘 이용 안하는 이유는, 후원이 적어서이구요.
현실적으로, 아프리카시청자들이 가장 후원을 잘 해주기때문에, 아직 아프리카에서 BJ분들이 많이 방송을 하지요.

capmoon님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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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의 댓글 댓글의 댓글 capmoon 이름으로 검색

동감합니다.
이런 많은 추가적인 프로그램들을 필요로 하지만 페이스북이나 트위치나.. 인텔 엔비디아 그리고 게임사들의 직접, 간접적인 지원등을 추가적으로 하고 있기 때문에 지금 당장은 사실 아프리카가 최선이지만요 BJ 등의 다중 플랫폼으로 전환이나 도입은 아마도 어쩔 수 없는 선택이 되지 않을까 싶습니다.
아프리카가 조금 더 하드웨어 개발사들에게 직, 간접적 지원으로 받아 조금더 사용자 친화적으로 발전을 해야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