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벨킨이 만들면 다르다, 아이폰7 아이폰6도 사용 가능한 벨킨 쉬어포스 케이스

국내 노트7의 사용자들이 대거 아이폰7 플러스 모델로 넘어가면서 실제 체감할 수 있을 정도로 주변에 아이폰을 새롭게 구입하는 사람들이 많아졌다. 구형 모델인 아이폰5, 혹은 아이폰5S 에서도 업그레이드를 하는 사람들도 적지 않지만 말이다.

그러다 보니 필자에게 안드로이드 계열에서 IOS 계열로 백업 이나 기타 설정 문의를 하는 지인들이 많아졌다. 참 그 미묘한 차이점들을 설명하기가 쉽지 않지만 말이다. 이런 설정에 관한 문의 외에도 가장 많이 물어보는 것들이 바로 "아이폰 악세사리"에 관한 이야기이다. 특히나 애플의 정식 리셀러 샾에서 판매하는 애플의 손길이 닿은 케이스에 대한 불만이 많았는데, 가장 큰 불만은 바로 그 가격대였다. 실제 아이폰7 실리콘 혹은 레더 느낌(?)의 케이스는 3만원대 말 부터 그리고 5만원대 초반에 판매가 되고 있는데 조금 과한 느낌이 없지 않다. 하지만 순수 자신을 애플빠 라고 불리우는 친구들은 구입을 하긴 하더라.. 아이폰에는 정식 아이폰 케이스가 이쁘다며... 아무튼

오늘 브레인박스가 소개할 제품 글로벌 하게 아주 크게 애플의 영향을 받고 벨킨에서 만든 아이폰7용 케이스이다. 과연 어떤 디테일과 특징 및 장, 단점을 가지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벨킨, 에어 프로텍트 쉬어 포스 아이폰7 케이스

제품의 이름 참 어렵다. 현재 벨킨에서 출시하고 있는 아이폰7 케이스는 총 2가지로 오늘 소개할 쉬어 포스 케이스와 아이폰7 프로 케이스 이렇게 2 종류이다. 이 두가지 제품의 차이가 있다면 싱글 레이어 구조이냐 아니면 듀얼 레이어 구조이냐 차이 이며 후면은 TPU 재질의 클리어 타입이라는 것은 동일하다.

쉬어 포스 케이스는 총 5가지 색상으로 출시가 되었는데 스페이스 그레이, 실버, 로즈골드, 골드, 블랙 등 이다. 재미있는 사실은 아이폰의 색상 이름과 동일한 색상 이름을 갖고 있다는 것인데, 몇 가지 확인해 본 바로는 벨킨의 라이트닝 케이블과 해당 케이스는 애플과 라이센싱 계약을 통해 동일한 톤의 컬러를 사용하여 이름 역시도 동일하게 사용하고 있다는 담당자의 답변을 받았다. 이는 자신이 사용하고 있는 아이폰의 색상과 동일한 1대1 매칭의 케이스를 구입할 수 있다는 의미이다.

 

메탈릭 크롬 코딩으로 오래 손이 닿아도 변색 없음

쉬어 포스 케이스는 후면은 크리어 타입의 TPU 재질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마모 및 스크레치가 강하며 가장 큰 장점은 자외선 노출로 인한 "황변"이 나타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그리고 측면의 경우는 타공 처리를 한 크롬 코팅의 플라스틱이 사용되어 변색이 되지 않으며 상당히 편한 그립감을 제공했다. (이는 개인에 따른 차이가 있겠지만 필자의 경우는 땀이 많은 지라..)

 

마모와 자외선에 강한 변색 방지 및 카메라 높이에 맞는 후면 TPU 패널

후면의 TPU 재질의 플라스틱은 깔끔한 편이긴 하나 유광인 탓에 지문이 쉽게 묻고 쉽게 지워진다. 아이폰7으로 넘어가면서 가장 큰 변화가 있었던 카메라 렌즈 높이가 후면 판넬의 높이 보아 약간 낮기 때문에 카메라 렌즈가 훼손될 염려가 없다.

 

하위 아이폰 6, 아이폰6S 도 사용이 가능한 큰 장점

실제 아이폰7용과 아이폰7 플러스용 케이스를 사용하다 보니, 한가지 흥미로운 사실을 발견했는데 그것은 후면에 생각외로 크게 카메라 홀로 디자인 되었다는 점과 하단 라이트닝 단자와 스피커 단자가 상당히 크게 디자인 되어 있다는 점이었다. 그리고 케이스 하단의 스피커 및 라이트닝 단자가 있는 부분의 우측에 보니 약간 둥그렇게 흠이 파여 있었는데 불량인가? 하는 생각도 들기는 했지만 (하단 사진을 보시면 녹색으로 리마크를 해두었다.)

그리고 하단 부분이 크게 뚤려 있어서 벨킨의 충전독과도 잘 맞으며, 애플이 제공하는 번들형 라이트닝 케이블보다 라이트닝 커텍터가 큰 MFI 애플 공식 인증 케이블도 상당히 잘 맞는다. 이 부분은 일부 저가 아이폰 저가 케이스들이 가지지 못한 높은 호환성을 갖고 있다는 이야기 이다.

 

케이블 쪽은 그렇고 하단 우측의 동그란 홈은 무얼까?

"아. 이거 혹시 예전 아이폰과 호환이 되나? " 하는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필자가 갖고 있던 전세대 아이폰6 를 케이스에 넣어봤다.

"어라. 딱 맞네... " 이 케이스는 희안하게도 하위 호환이 되는 구나.

정식 딜러삽인 아이폰 언락폰을 판매하는 프리스비, 에이샵 등에는 전 세대의 아이폰 정식 케이스 등을 구입하기 힘든데 이는 애플의 정책이 반영되었기 때문이다. 애플에서는 신형 아이폰이 나오게 되면 신형에 맞는 케이스 및 주변 악세사리로 완전히 교체가 이루어지는데, 물론 인터넷으로 전 세대 케이스 등을 구입할 수도 있지만 벨킨의 쉬어포스 케이스는 전 세대의 아이폰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벨킨의 디자인 센스를 엿볼 수 있었다. 그렇다면 하단부 포트 및 스피커 부분은 잘 맞았는데, 후면의 다른 카메라 위치로 인한 뒷태는 어떤 느낌이 날까?

조금 어거지 같긴 하지만 전 세대 아이폰에서도 사용하는데 크게 문제가 없었다. 작은 렌즈로 인한 휭한 느낌... (^^;) 아무래도 아이폰7과 아이폰6의 렌즈 크기 차이가 이렇게 켰나? 아무튼 전세대 아이폰도 사용이 가능하다는 점이 이 케이스의 또 다른 매력이라면 매력이겠다.

 

애플 아이폰7의 100% 매칭되는 동일한 색상의 케이스, 벨킨 쉬어포스 케이스

오늘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한 벨킨의 아이폰7용 쉬어포스 케이스의 가장 큰 장점을 꼽을 라면 아마도 애플의 아이폰과 동일한 색상을 갖는다라는 점일 것이다. 물론 하위 호환이 된다는 점 역시 장점이기도 하지만 실제 아이폰5, 혹은 아이폰6 구매자들이 이 케이스를 구매할 확율은 상대적으로 적어보인다.

하지만 온연한 애플 아이폰7 블랙 혹은 제트 블랙을 사용하고 있다라면 블랙 계열의 쉬어포스 케이스를 구매하는 좋을 듯 하다. 톤&매너가 아주 매칭이 잘 된다. 전 세계적으로 블랙 그리고 제트 블랙 색상이 높은 판매고를 보였는데 그래서 인지 벨킨의 마케팅 담장자는 국내에서도 쉬어포스 블랙 제품이 가장 잘 판매가 되고 있다고 전했다.

같은 색상의 케이스도 괜찮기는 하지만 필자는 약간의 투톤으로 사용하는 것도 그렇게 나쁘지 않았다. 필자의 아이폰7은 블랙이나 실제 사용하고 있는 케이스는 스페이스 그레이 색상이다. 원톤에 질렸던 사용자들이라면 투톤으로 사용해 보는 것도 추천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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