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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더욱 빛나게할 쿨러마스터 마스터케이스 프로5 엔비디아 에디션

나, 엔비디아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 유저야.
엔비디아 그래픽카드 전용 케이스, 마스터케이스 프로5 엔비디아 에디션

엔비디아에서는 전 세대 그래픽카드들을 Founders Edition (줄여 FE) 를 출시하여 자사의 홈페이지 (엔비디아 공홈) 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그에 덧붙여서 하이엔드 그래픽 카드인 타이탄 X 도 역시 공홈에서 판매 중인데, 국내에서는 최근 (주)리더스 에서 판매를 하고 있다.

엔비디아에서는 많은 그래픽카드 제조사들의 파트너 들을 갖고 있지만 이런 움직임일 보이는 이유는 여러 가지 각도로 생각할 수 있지만 필자의 생각으로는 "자사를 보다 외부에 나타내기 위한 노력" 으로 보인다. 그도 그럴 것이 그렇게 많은 그래픽카드 칩셋을 만들어 다양한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서 만들어 내지만 "NVIDIA" 라는 이름이 외부에 보이는 일은 극히 드물다. 이는 엔비디아에서 지포스 외에 다른 여러가지 제품들을 홍보를 하는데 큰 걸림돌이다. (지포스는 아는데 엔비디아는 모른다라는..)

이런 이유 때문인지 몰라도 엔비디아에서는 다양한 업체와의 콜라보레이션을 통해 자신의 존재를 부각하고 싶어했으며 다양한 외부 행사를 통해 소비자들 그리고 게이머들과 직접적인 소통을 하기 원하고 있다. 아무튼...

오늘 소개할 케이스는 그런 점에서 상당히 엔비디아의 이미지를 크게 부각시킬 수 있는 그런 제품이다. 브레인박스에서 소개할 케이스는 몇 년 전에 엔비디아 케이스를 만들었던 쿨러마스터에서 이번에 새롭게 선보인 마스터케이스 프로5 엔비디아 에디션이다. 이 케이스가 과연 어떤 멋진 외형을 갖고 있는지 천천히 살펴보도록 하자. (자세한 스펙은 다나와 및 컴퓨존 등에서 확인이 가능하니 생략한다. ^^)

▲ 전면부 베젤은 커다란 매쉬가 들어간 알루미늄 베젤이 사용되었으며 전원버튼, 리셋버튼 그리고 2개의 USB 3.0 포트 그리고 하드디스크 인디케이터 등이 위치해 있다. 베벨의 색상은 "엔비디아 그린"이 사용되었다.

▲ 전면으로 보면 좌측면에 "GEFORCE GTX" 로고가 크게 눈에 띄이게 보이며, 좌측면 사이드는 윈도우로 되어 있어 케이스의 내부 및 장착된 부품들을 한 눈에 보이게끔 설계가 되어 있다.

▲ Full-ATX 크기의 에즈락 X99 타이치 메인보드에 기가바이트 지포스 GTX 1070 G1 게이밍 2개로 SLI를 구성하여도 정말 넉넉한 케이스 크기를 자랑한다. 또한 SSD 및 하드디스크도 많은 숫자를 장착할 수 있다.

▲ 케이스의 후면에는 전원공급기의 쿨러가 빨아들이는 공기에 포함된 먼지를 거르기 위한 필터도 장착되어 있다. 먼지가 많이 끼게 되면 간단하게 물로 세척 후에 그늘에 말린 후 다시 장착하면 된다.

▲ 케이스의 상단에는 프로세서용 수냉 쿨러를 장착할 수 있도록 가이드를 제공하고 있으며 외부에서 쉽게 장착할 수 있도록 상단의 베젤은 탈, 부착이 가능하다.

▲ 케이스 내부의 하단은 추가적으로 2개의 SSD 혹은 2.5 인치 하드디스크를 장착하기 위한 가이드도 제공한다.

 

비싼 가격 그래도 엔비디아 하이엔드 그래픽카드를 사용할 분들에게 고려할 만한...

일반적인 조립 시스템에서 사용되는 케이스는 2만원대에서 3만원대 케이스로 상당히 저렴하다. 그런 저렴한 케이스를 구입하는 이유는 프로세서, 그래픽카드, 메인보드 등에 내부에 많은 투자들을 하다 보니 케이스 등은 비교적 적은 예산으로 구입하기 마련이다.

하지만, 반대로 생각해보면.. 추가적으로 시스템을 확장 및 업그레이드를 하게 되면 의외로 케이스와 전원 공급기는 기존의 제품을 쓰는 경우들이 허다하다. 시스템의 속도에 촛점이 맞추어진 업그레이드는 대부분 내부에 투자를 하게 되는데, 외부에 보이는 케이스를 업그레이드 하는 것도 의외로 괜찮고 또한 넉넉한 케이스를 구입하는 것은 향후 몇 년간 상당히 만족스러운 업그레이드를 보장한다. 그리시스템을 보는 눈이 상당히 만족스럽다는 것도 또 하나의 큰 장점이다.

20만원대의 케이스와 2~3만원 대 케이스 무려 10배가 넘는 가격차이를 보이지만 오래 사용한다는 것은 감안하면 나름 괜찮은 투자이다. 특히나 엔비디아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는 마니아들이라면 한번 즈음 구매 리스트에 넣어도 괜찮을 만한 케이스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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