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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비 없는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 마저 라데온 RX 460 성능 앞설 전망

오는 25일 출시할 것으로 알려진 엔비디아 지포스 GTX 1050 Ti의 성능이 중국 PC 매체인 '칩헬(Chiphell)을 통해 유출되었다.

칩헬은 입수한 지포스 GTX 1050 Ti와 관련된 주요 제원과 성능을 공개했는데 GPU-Z 캡쳐도  공개 했다. 공개한 지포스 GTX 1050 Ti의 쿠다 코어 수는 768개, 메모리 용량은 4GB, 부스트 클럭은 1468MHz였다.

공개된 성능은 3DMARK 파이어스트라이크 울트라 1895점, 타임스파이(다이렉트X12)가 2513점(그래픽스코어 2370점)이었다. 이전 브레인박스에서 라데온 RX 460 모델인 XFX 라데온 RX 460 BLACK Wolf OC D5 4GB 웨이코스로 타임스파이 테스트를 진행했을 때 그래픽스코어 결과가 1962점이었던 것과 비교해보면 GTX 1050 Ti의 다이렉트X12 성능이 약 20% 높다고 볼 수 있다.

지포스 GTX 1050 Ti는 지포스 GTX 1060 아래에 위치하며, 지포스 GTX 950 단종 이후 대체 제품이 없었던 10만 원대 그래픽시장을 겨냥한 제품이다. 기존 지포스 GTX 750 Ti, 지포스 GTX 950, GTX 960을 대체할 만한 제품이다.

아직 출시 전이지만 아쉽게 된 것은 바로 라데온 RX 460의 위치다. 무주공산이었던 10만 원대 신형 그래픽카드 시장에서 선전을 펼쳤던 라데온 RX 460은 강력한 경쟁자인 지포스 GTX 1050 Ti의 등장으로 판매에 적지 않은 영향을 받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국내 한 업계 관계자는 지포스 GTX 1050 Ti의 국내 초기 수입 물량이 많지 않을 것이고, 소량인 만큼 가격도 예상 가격보다는 국내 판매 가격이 높을 것이라고 밝혔다. 11월부터 물량이 늘어날 것으로 전망해 지포스 GTX 1050 Ti의 구매 적기는 11월 이후로 잡아야 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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