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슥 보는 구글발 하드웨어 5종 셋트! 구글의 미래를 품다

구글이 한 땀 한 땀 정성들여 만들어낸 하드웨어 다섯 가지가 미국 현지시간 10월 4일 공개됐다. 'made by google', 구글이 직접 설계해 만들어낸 제품, 구글의 미래를 함께 할 제품이란 점에서 의미있는 제품들이다. 간단히 살펴보자.

■ 스마트폰 '픽셀'

예전에는 넥서스였지만 이젠 픽셀이다. 최신 안드로이드 7.1(누가)이 적용되었다. 구글 인공지능 서비스인 '구글 어시스던트'가 기본 탑재되었다는 점이 눈에 띈다. 스마트폰이 개인 비서가 되도록 만들어주는 서비스로 애플의 시리와 닮았다.

머신러닝이 적용된 메신저 앱 알로도 탑재되어 있고, 구글 포토도 기본 설치되어 있다. 하드웨어 성능도 우수한 편이다. 스냅드래곤 821 AP를 탑재했고, 4GB 메모리, 퀵차지 기능을 내장했다. 손떨림 방지 기능이 내장된 후면 F2.0 밝기의 1,230만 화소, 전면 800만 화소 카메라가 탑재됐다. 용량은 32/128GB, 디스플레이 5형인 픽셀, 5.5형인 픽셀XL 두 종류로 출시되며, 32GB 기준 픽셀 649달러(72만 원 선), 픽셀XL 769(85만 원 선)이다.

■ 가정용 심부름꾼 '구글 홈'

구글 홈은 집에서 사용하는 제품으로 음성인식 스피커다. 구글 어시스턴트를 내장해 음성 명령을 내릴 수 있다. 집안 조명, 온도 조절 등 IoT 매니저 역할을 할 수 있는 제품이다. 스피커인 만큼 음악 재생도 물론 가능하다. 가격은 129달러(14만 원 선)다.

■ VR 기기 '데이드림 뷰'

구글표 VR 헤드셋이다. 디자인을 말끔하게 다듬은 제품으로 구글 VR 플랫폼인 데이드림의 하드웨어다. 2개의 버튼(홈, 메뉴)이 컨트롤러를 제공한다는 점 이외에는 스마트폰을 넣어 사용하는 기존 VR 기기들과 큰 차이는 없다. 가격은 79달러(약 9만 원)다.

■ 구글 와이파이

원통 형태의 소형 가정용 라이터로 홈네트워크를 앱을 통해 조정할 수 있다. 여러 대를 묶어 음영지역 없이 멀티 포인트 네트워크를 구축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격은 129달러(14만 원선)다.

■ TV 전담마크 '크롬캐스트 울트라'

프리미엄 TV 스트리밍 기기인 크롬캐스트 울트라는 4K/UHD도 지원하고 HDR, 돌비비전도 지원한다. 요즘 TV에 걸맞는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수준을 높인 것이다. WiFi 연결뿐만 아니라 이더넷 연결도 지원한다. 형태는 이전세대와 크게 달라지지 않았고, 구글로고 G만 새겨졌다. 가격은 69달러(약 8만 원)다.

■ 개인과 가정에 더 깊숙히 다가오고 있는 구글

이번에 선보인 다섯가지 제품은 모두 개인과 가정에 초점이 맞춰진 제품들이다. 인공지능(AI)와 VR, WiFi 등 모두 구글의 인프라가 될만한 제품들이다. 새로운 것들은 아니지만 구글이 좀 더 적극적인 자세로 바뀌었다는 것을 보여준다고 할 수 있다. 애플, 구글 모두 열일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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