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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워치를 3배 더 부드럽게, ASUS 신상 게이밍 모니터 선보인다


2016년은 게임 '오버워치' 흥행이 게임과 PC 시장에 큰 영향을 미친 한 해로 기억될 것이다. 오버워치 특수라 불릴 만한 움직임이 일어나 고성능 PC 제품들과 게임에 최적화된 주변기기인 '게이밍 기어' 수요를 자극해 관련 시장 활성에 많은 영향을 미쳤다.

오버워치 혜택를 받은 많은 PC 제품 중 특히 빼놓을 수 없는 것이 바로 게이밍 모니터다. 게이밍 모니터는 기존 모니터 시장의 틈새시장을 공략하기 위한 제품이었으나 이제는 대기업도 앞다퉈 뛰어들 정도로 시장이 커지고 있고 여러 제조사에서 다양한 신제품을 내놓으며 치열한 경쟁을 펼치고 있다.

ASUS는 ROG 브랜드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 출시를 준비 중이다. 주사율이 일반 모니터 60Hz의 3배 180Hz인 PG248Q를 9월 말 국내 시장에 판매한다. 그동안 한단계 높은 완성도의 게이밍 모니터를 선보였던 ASUS는 다시금 최고 수준의 성능으로 무장한 PG248Q를 통해 ASUS 프리미엄을 계속 이어나간다는 계획이다.

ASUS PG248Q의 가장 큰 특징은 역시 오버클럭이 가능한 180Hz(기본 144Hz)의 재생률이다. 이는 현재 국내에 판매 중인 게이밍 모니터 중에서도 앞선 것으로 게임과 e스포츠에 최적화되었다. 디스플레이포트(DP)를 통해 지포스 GTX 650 Ti 부스트 이상 그래픽카드를 사용하면 180Hz로 설정해 사용할 수 있다. 그 외 1ms의 반응 속도, G싱크 지원, 게임 플러스 기술까지 지원한다.

여기에 10월에는 또 하나의 게이밍 모니터 신제품인 MG248Q도 판매를 시작할 계획이다. MG248Q는 24형 1ms, 144Hz 게이밍 모니터로 AMD 프리싱크와 게임플러스 기술을 지원한다.

아직 국내 출시 일정이 정해진 것은 없지만, 게이밍 모니터로 최고 수준의 재생률을 자랑하는 240Hz 모델인 PG258Q도 국내 소비자와의 만남을 준비하고 있다. 구체적인 출시 일정은 아직 정해진 것은 없지만, 최고 수준의 재생률로 출시 전부터 많은 관심을 받는 제품이다.

지난 6월 컴퓨텍스2016을 통해 공개된 PG258Q는 일반 모니터보다 4배 더 촘촘한 240Hz를 지원하는 제품으로 현재 공개된 게이밍 모니터 중 유일한 240Hz 모델이다. 24.5형으로 G싱크를 지원한다.

게이밍 모니터도 대형화, 고성능화가 진행 중이지만, 아직도 FHD 해상도 제품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에 맞춰 ASUS코리아도 수요가 많은 24형 제품을 위주로 국내에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

24형 게이밍 모니터는 이미 국내 중소기업뿐만 아니라 해외 중견, 대기업까지 모두 치열한 각축을 벌이고 있다. ASUS는 하이엔드 제품을 위주로 제품을 선보이고 있기에 앞으로 국내 대기업에서 내놓은 프리미엄 게이밍 모니터와 경쟁할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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