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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이은 폭발 갤럭시노트7, 판매도 해명도 전전긍긍

삼성전자의 신형 스마트폰인 '갤럭시노트7'의 잇단 폭발 주장에 인터넷이 뜨겁게 달궈지고 있다. 갤럭시노트7이 폭발했다는 국내 소비자의 주장은 지금까지 세 번째로 인터넷 커뮤니티와 SNS을 통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20~30대 사용자가 많은 인터넷 커뮤니티 '뽐뿌', '클리앙' 등에 등록된 폭발 주장 게시물들은 사진이나 구체적인 정황이 적힌 게시물이 등록되었고, 누리꾼들은 다양한 의견을 내놓으며 설왕설래하고 있다.

삼성전자 측은 국내에서 발생한 첫 번째 폭발 제품을 수거해 원인을 파악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의 공급도 지연되고 있는데, 이를 두고 배터리에 대한 전수 조사를 실시하고 있는 것이 아니냐는 관측이 나오고 있다. 실제 이번주 초부터 이동통신 3사에 갤럭시노트7를 공급하지 않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갤럭시노트7의 폭발과 관련해 확인된 사실은 아직 없지만, 배터리 충전 중이었다는 점, 갤럭시노트7가 새롭게 USB 타입-C 방식을 채택했다는 점이 폭발과 연관 가능성이 제기되고 있다.

기존 마이크로 USB 방식의 충전기를 사용하면서 하다면 이를 변환해주는 젠더를 사용해야 하고, 이때 과전류가 흐를 가능성을 있다는 것이다. 여기에 충전기의 품질이 낮을 경우 충분히 문제가 생길 가능성도 있고, 배터리 자체의 과충전 가능성도 있다.

갤럭시노트7의 폭발 주장은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도 추가로 나오고 있는 만큼 삼성전자의 대처가 주목되며, 폭발 위험에 대한 의심이 해소되지 않는다면 판매와 회사 이미지에도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전망된다.

한편, 갤럭시노트7는 지난 8월 19일부터 판매를 시작해 국내 판매량 48만1000대(통신사 직판 제외)를 기록한 것으로 집계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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