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지포스 GTX 1060 첫 해외 리뷰

오늘 엔비디아에서 출시될 차세대 메인스트림 그래픽 카드인 지포스 GTX 1060 은 상세한 리뷰가 PurePC 를 통해 공개되었다. 전체적인 성능이 공개될 일정은 다음 주로 예상이 되는 가운데, 엔비디아의 파스칼 아키텍쳐 그리고 16nm FinFET 기반 이라는 점에서 높은 와트 단위 성능을 가질 것으로 예상이 된다.

 

작은 PCB 그리고 6핀 커넥터 하나만 사용

실제 제품을 봤을 때 가장 크게 눈에 띄이는 것은 바로 상위 모델인 지포스 GTX 1080, 1070과 동일하게 1개의 6핀 전원 커넥터만을 가지고 있다는 점인데, PurePC에 따르면 지포스 GTX 1060의 소비전력은 약 120W 라고 한다.

또한 상위 지포스 GTX 모델과 동일한 3개의 1.4 버전의 디스플레이 포트와 1개의 HDMI 2.0b 포트 그리고 듀얼 링크 DVI 포트를 지원한다. 또한 장착되어 있는 메모리는 6GB GDDR5 로써, 약 8GHz로 동작을 한다고 하며, 192 비트 메모리 인터페이스를 갖고 있다. 또한 대만의 TSMC의 16nm FF 방식으로 GP106 GPU는 부스트 시 최대 1.7GHz 까지 작동을 하며 실제 오버클럭킹 에디션 즉 비레퍼런스를 준비하는 제조사들은 최대 2GHz 까지 동작할 수 있다고 밝혀 출시될 비레퍼런스 제품은 비교적 높은 성능으로 출시될 것이라 덧붙였다.

 

첫번째, 파스칼 GP106 칩셋 기반, 6GB 메모리 그리고 SLI 미지원

앞서 출시된 2개의 Fundered Edition 와 비슷한 맥락의 쿨러 형태로 디자인이 되어 있으며, 짧은 기판으로 인해 후면의 쿨러가 추가적으로 덮고 있는 형식이다. 이와 같은 형태는 추후 나오게될 다양한 제조사들의 비레퍼런스 형태를 미리 짐착케 한다.

또 한가지 놀라운 사실은 SLI를 "공식적" 으로 지원하지 않는다라는 점이다. 이와 같은 이유는 아마 2개의 지포스 GTX 1060 를 SLI로 구성할 경우, 상위 제품들의 성능을 상외하여 흔히 "팀킬" 할 수 있수도 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출시 가격과 그리고 앞으로의 지포스 GTX 1060의 전망 그리고 라데온 RX470

AMD에서는 얼마전 출시될 라데온 RX480의 하위 모델인 라데온 RX470 및 RX460 를 출시할 예정인데 해당 그래픽 카드들은 모두 $200 이하로 실제 국내에서는 20만원 중,초반대에 판매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PurePC 사이트에 공개된 예상되는 가격은 약 $250 정도로 상위 모델인 지포스 GTX 1070 의 리테일 가격인 약 $350 정도라는 것에서 그 이유를 찾았다. 하지만 예상되는 성능이 어느 정도 나올 지 구체적이지 않은 단계이기 때문에 실제 엔비디아 파트너사들이 출시할 오버클럭킹된 비레퍼런스 제품의 경우는 약 $300 이하가 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지만 여기에 약간의 변수를 더하게 되면, 바로 라데온 RX470 역시 출시가 된다라는 점인데, 실제 라데온 RX 470 8GB 모델의 가격은 공지된 가격인 $179 이기 때문에 실제 지포스 GTX 1060 이 출시가 될 즈음에는 보다 공격적인 가격으로 달라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