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퓨텍스 2016에서 신제품을 대거 발표한 애즈락이 전시장 부스에서는 게이밍 메인보드, VR 대응 완제품 PC, 미니PC, 서버용 메인보드를 선보여 이목을 끌었다.

애즈락은 인텔 코어 익스트림 라인업을 지원하는 X99 메인보드 ‘애즈락 X99 타이치’, LGA2011-v3 소켓을 사용한 게이밍 메인보드 신제품 ‘X99 프로페셔널 게이밍 i7’, 6세대 CPU와 쿨링팬을 탑대한 미니PC '데스크미니 110‘를 발표하고, IOT 라우터 및 서버용 메인보드 등 네트워크 신제품까지 공개한 바 있다.

▲ 직접 VR 경험을 할 수 있는 체험존을 마련했다

‘게이밍’과 ‘네트워크’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겠다는 애즈락의 포부는 부스에서도 고스란히 드러났다, 흡사 콘솔게임기를 연상시키는 완제품 VR 대응 PC M8, AMD와 VIVE 등과 손잡고 차린 VR 체험존, 벽면을 가득 채운 게이밍 메인보드 시리즈에서 ‘게이밍’의 비중을 느낄 수 있었다.

▲ 애즈락 G10 AC2600 게이밍 라우터

한편, 부스 전방에 IOT 라우터 X10와 IR 리모트가 가능한 게이밍 라우터 G10가 나서고, 일련의 서버용 메인보드 제품들과 리모트 기능까지 더해진 NUC 미니PC 비박스도 참전하면서 ‘네트워크’가 애즈락의 한 축을 담당했다.

▲ 애즈락 대표 게이밍 시리즈 메인보드

부스에서는 애즈락의 새로운 게이밍 메인보드인 X99 Professional Gaming i7이 주목을 받았다. LGA 2011-v3, DDR4 슬롯 8개, PCIE 3.0 슬롯 3개, PCIE 2.0 슬롯 3Way SLI, 울트라 M.2 2슬롯, SATA3 슬롯 10개, USB 3.1 Type C 및 A, CFX를 지원하는 X99 Professional Gaming i7는 사운드블라스터 시네마3를 탑재해 사용자의 귀를 즐겁게 한다.

▲ X10 IOT 라우터

애즈락의 IOT 라우터 X10 AC1300도 시선을 집중시켰다. X10 AC1300은 IR 리모트컨트롤러 외에도 근거리 통신의 Zigbee를 지원하고, 애즈락의 트래킹 디바이스 신제품 LT10 LoRa도 연동된다.

 

 

▲ 애즈락의 새로운 미니 PC, Beebox

▲ 인텔 5세대 브로드웰 기반, 0.6L 부피의 초소형이다

▲ 튜닝 PC도 전시되었다

▲ 애즈락 랙의 서버 메인보드도 전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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