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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2016] ASUS의 확장, 로봇 젠보에 ROG까지 내세운 광폭 행보

ASUS가 컴퓨텍스 2016에 참여했다. 종합 IT 기업으로 거듭나고 있는 ASUS는 모바일 기기나 스마트 홈 등 완성품 제품을 다루는 부스와 게이밍 제품을 다루는 ROG 부스를 분리해 운영했다. 다양한 제품군을 가진 ASUS이기에 제품의 성격에 따라 부스를 분산 운영한 전략을 내세운 것이다.

 

 

▲ ASUS는 가정용 로봇 '젠보(Zenbo)'를 선보였다

ASUS가 내놓은 다양한 제품 중 단연 인상적인 제품은 바로 가정용 로봇인 젠보였다. 젠보는 귀여운 얼굴과 표정을 가진 로봇으로 음성 명령을 통해 다양하게 움직일 수 있다. 사진 촬영뿐만 아니라 요리 레시피를 보여준다거나 가전 제품과 연동해 컨트롤하는 기능, 아이들에게 동화를 읽어주고, 영상 통화, 쇼핑 등 다양한 기능을 수행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가격은 599달러, 약 71만 원 정도다.

젠보는 ASUS의 사업 방향이 PC나 모바일에만 머물리지 않고 스마트 홈에도 적극적으로 향해 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 ASUS의 기술력이나 제품 디자인, 생산력이라면 충분히 승산있는 게임이 될 것이다. 젠보는 신선한 제품이었다.

▲ 새로운 젠폰3 디럭스, 6GB 메모리에 카메라 손떨림 방지 기능이 탑재됐다

▲ 젠폰3 울트라, 대형 디스플레이가 인상적이었다

▲ ASUS 트랜스포머3, MS 서피스를 떠오르게 만드는 제품이었다

▲ ASUS 젠워치2(ZenWatch2), 디자인이 한결 매끄러워졌다

▲ ASUS 스마트홈, 공유기를 비롯해 스마트센서에 이르는 다양한 제품이 준비되었다

▲ ASUS 미니 PC인 VIVO PC도 VivoMini를 비롯한 다양한 제품이 출시되었다

▲ ASUS 모니터는 4K UHD 모니터 중 144Hz를 최초로 지원하는 27형 게이밍 모니터

▲ 외장 그래픽카드를 장착해 사용하는 외장 독인 ROG XG2, 노트북 연결로 VR을 시연했다

▲ REPUBLIC OF GAMERS(ROG) 부스

▲ 부스의 상당 부분이 VR 체험으로 채워져 있었다

▲ 뛰어난 내구성을 자랑하는 TUF 제품들도 전시되었다

▲ 4K 게이밍을 위한 램페이지 V 에디션, 인텔 10코어 i7-6950X 프로세서가 장착되었다

▲ 콘셉트 PC인 아발론

ASUS는 고급 오디오 시스템을 떠올리게 만드는 콘셉트 PC인 아발론을 선보였다. 아발론은 선을 없앤 모듈형으로 만들진 것이 특징으로 긴밀하게 연결되는 형태다. 메인보드 확장 패널도 원하는 용도로 선택할 수 있고, 각 부품은 커넥터로 연결된다. 아직 콘셉트 형태이기에 출시 계획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대량 생산이 가능한 기존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 졌다고 밝혔다.

▲ ROG 유저를 위한 백팩, 게이밍 기어도 넣을 수 있다

ASUS는 모바일과 스마트홈 제품을 중심으로 한 부스와 게이밍 관련 ROG 부스를 나눠 몇 시간 동안 둘러봐도 모자랄 정도의 다양한 신제품을 선보였다. ASUS의 기술력이나 디자인은 PC에 더 이상 국한되지 않고 폭을 나날이 넓혀가고 있다. 제품을 잘 만드는 기업이 성공한다면 ASUS는 충분히 소비자의 선택을 받는 성공한 기업이 될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보이며, ASUS의 본거지인 대만에서 이를 다시 한번 느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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