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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텍스2016] 한미마이크로닉스, 대기전력 0W 제로와트 앞세워 수출 활로 찾는다

국내 시장에서 좋은 활약을 펼치고 있는 한미마이크로닉스(이하 마이크로닉스)가 기술 개발과 양질의 제품을 바탕으로 쌓은 자신감으로 컴퓨텍스 2016에 참가했다. 컴퓨텍스 2015에도 참가했던 마이크로닉스는 지난해와 달리 별도의 독립 부스로 난강 전시홀 4층에 자리를 마련했다.

마이크로닉스는 전시 부스에 제로와트 기술의 PC 파워서플라이와 신제품 모니터, 32인치 커브드 화면이 적용된 일체형 케이스와 PC 케이스의 다양한 제품들을 전시했다. 이 중 제로와트(Zero Wattage) 기술이 적용되어 대기전력 0W를 구현한 ‘제로와트 모니터’가 최초로 전시된 모델로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

▲ 제로와트 기술을 구현하는 MCU

마이크로닉스는 지난 3월 신제품 발표회를 통해 소개했던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 파워 제품을 직접 전시했다. 현재 국제 특허 출원 중인 제로와트 기술은 대기소비 전력을 0W에 가깝게 줄이는 기술로 기존 1W 수준인 대기전력을 mW(1000mW=1W) 수준으로 낮춰준다. 마이크로닉스는 핵심 기술인 ‘마이크로닉스 MCU’ 라이선스의 해외 수출도 함께 진행 중이다.

▲ 마이크로닉스의 파워 신제품들

▲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제로 파워, 국내에도 곧 판매 예정이다

▲ 기존 캐슬론 시리즈로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캐슬론II가 선보일 예정이다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신제품 파워서플라이 ‘제로 파워(Zero Power)’가 6월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으며, 400W, 500W, 600W 정격 출력을 제공하는 제로파워는 보급형 제품군임에도 대기전력 0W의 제로와트 기술과 전원 OFF시의 잔열을 제거하는 특허 기술 ‘애프터쿨링(After Cooling)’이 모두 적용되어 안정성과 수명, 친환경성까지 두루 갖췄다. 

더불어 멋진 디자인과 애프터쿨링, FDB 팬 등의 고급 기능이 적용된 ‘캐슬론(Caslon)’에 제로와트 기술이 더해진 ‘캐슬론 II’ 제품도 전시되었고, 마이크로닉스는 제로와트 기술을 점차 늘려간다는 계획이다.

▲ 제로와트 기술이 적용된 모니터, 대기전력 소모량이 3.4mW에 불과하다

마이크로닉스는 모니터뿐만 아니라 모니터에도 제로와트 기술을 적용했다. 모니터 최초로 대기전력을 0W로 줄인 신제품을 컴퓨텍스 2016에 전시해 관람객의 시선을 끌기도 했다. 제로와트 모니터의 특징은 사용자가 일반 모니터와 똑같이 사용하더라도 대기전력을 0W 수준으로 줄일 수 있다는 점이다. 제로와트 모니터와 제로와트 파워가 장착된 PC를 함께 사용하면 매년 사라지는 낭비 전력을 크게 줄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 32형 커브드 FHD 일체형 케이스

PC 케이스에 모니터를 접목해 일체형 PC를 만들 수 있는 일체형 케이스 시리즈 최신 제품인 32형 커브드 FHD 일체형 케이스의 시제품을 공개했다. 3월 진행되었던 신제품 발표회에서도 선을 보였던 제품으로 소비자가 직접 부품을 선택해 조립할 수 있는 DIY형 제품이란 점이 큰 특징이다. 사실상 데스크톱 PC 성능을 낼 수 있는 제품이다.

삼성디스플레이의 최신 32형 커브드 디스플레이(1800R)를 내장한 게이밍 라인업으로 하반기 정식 출시 예정이며, QHD 해상도 제품도 선보인다는 계획이다.

▲ 마이크로닉스의 케이스 신제품들(왼쪽부터 프론티어 H300 블랙/화이트, T8000, M400)

▲ 마이크로닉스 프론티어 M400

마이크로닉스는 새로운 디자인의 PC 케이스 ‘프론티어 M400(Frontier M400)’의 시제품도 전격 공개됐다. M400은 마이크로닉스가 직접 디자인한 모델로 M800, M200과 함께 PC 케이스 최상위 제품군이다. 디자인뿐만 아니라 최상의 기능, 튜닝과 쿨링을 갖춘 모델로 하반기 출시 예정이다.

최초로 공개됐다. 하반기 출시가 예정된 프론티어 M400은 시리즈 제품인 M800, M200과 함께 마이크로닉스 PC 케이스 라인업의 최상위 제품군으로써 뛰어난 디자인 만족감과 최상의 기능, 튜닝과 쿨링에 최적화된 성능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 전면 마그네틱 베젤로 분리가 손쉬운 마이크로닉스 프론티어 T8000 시제품

마이크로닉스는 프린티어 M400, T8000을 비롯해 고급스러운 미니멀리즘으로 차별화되어 호평을 받고 있는 H300까지 모두 수출에 힘을 쏟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마이크로닉스는 그동안 "우리가 만들고 세계가 쓴다"는 표현을 자주해왔는데 이번 컴퓨텍스 2016을 통해 직접 개발한 신제품과 신기술을 세계에 소개하고 해외 수출 시장 공략에 매진한다는 각오를 밝혔다. 마이크로닉스의 좋은 성과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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