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업레이어 알림

팝업레이어 알림이 없습니다.

리뷰카테고리

타임머신의 귀환, ‘문명6’ 출시일 발표

 

‘악마의 게임’, ‘타임머신’ 등으로 불리며 특유의 힙인력을 자랑하는 게임 ‘시드마이어의 문명’이 오는 10월 최신작을 출시한다.

2K와 파이락시스게임즈는 ‘시드마이어의 문명’ 시리즈의 25주년을 기념하는 차기작 ‘문명6’를 현재 PC버전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출시일은 올해 10월 21일이라고 밝혔다.

‘문명6’는 지도상에서 제국을 확장하고, 문화의 진보를 꾀하고 역사상 가장 위대한 지도자들과 경쟁하며 영원불멸할 문명을 건설하는 것을 목표로, 플레이어에게 게임 속 세계와 소통하는 새로운 방법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시드마이어의 문명’은 전세계 3,400만 장 이상의 판매고를 올린 프렌차이즈로, 전략게임으로서는 독보적인 위치에 올라섰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특히 전작인 ‘문명5’는 국내에서도 센세이셔널한 반응을 이끌어낸 바 있다. 이를 의식한 때문인지 ‘문명6’는 한국어 인터페이스와 음성, 자막을 지원할 예정이다.

‘문명6’에서의 도시들은 지도상에서의 물리적 확장으로 인한 새롭고 깊이 있으며 전략적인 구역을 생성하고 능동적인 기술과 문화의 연구로 전에 없던 잠재력 있는 방법의 게임플레이를 구현한다. 매우 다양한 지도자들은 그들 고유의 계획을 역사에 비추며 그들만의 특색으로 플레이어들이 선택한 방식의 승리를 위해 경쟁한다.

파이락시스는 ‘문명6’의 주요 특징을 총 5가지로 꼽았다. 먼저, 제국이 이전과는 전혀 다른 모습으로 지도에 펼쳐진다. 각 도시는 여러 개의 타일에 걸쳐 건설되므로, 각 지형에 맞는 나만의 도시를 건설할 수 있다.

다음으로는 능동적인 연구다. 부스트의 잠금을 해제하여 문명의 발전 속도를 빠르게 앞당길 수 있다. 빠르게 발전하기 위해 유닛들을 이용하여 활발히 탐험하며 환경을 조성하고 새로운 문화를 개척할 수 있다.

또한 외교 콘텐츠도 중요해졌다. 다른 문명과의 교류는 게임진행 동안 끊임없이 변화한다. 초반에는 힘으로 상대를 짓누르려는 원시적인 방식이 주된 외교 형태이지만, 게임 후반부에는 동맹을 맺고 협상을 선호하는 방식으로 변화하게 된다.

아울러 ‘군대 조합’도 중요한 변화다. 기존에는 ‘타일 하나당 유닛 하나’가 주둔하는 개념이었지만 ‘문명6’에서는 바뀌게 된다. 지원 유닛들이 이젠 다른 유닛들 안에서 상주하며 대 전차병의 도움을 받는 보병이나 전사들과 함께하는 이주민. 비슷한 특성의 유닛들이 강력한 시너지를 이루기 위해 합쳐진다.

마지막으로 멀티플레이도 더욱 강화된다. ‘문명6’에서는 고전적인 멀티플레이어 모드와 더불어 협동하거나 경쟁하며 동료들과 함께 다양한 환경에서의 한 번의 게임을 쉽게 완료할 수 있다.

파이락시스 에드 비치 리드 디자이너는 “문명6는 기존 시리즈라는 단단한 기반을 통해 발전했으며 우리는 다양하며 새로운 흥미 거리들을 더했다”고 전하며 “오랜 시간 동안 우리가 발굴한 지도들과 도구들은 게임의 시각적인 표현에 영감을 주었으며, 광대한 도시들과 능동적인 연구들을 포함한 변화들은 사실에 입각한 문명을 특별하게 만들어주는 동시에 ‘문명6’를 고유한 경험으로 만들어준다”고 덧붙였다.

한편, ‘문명6’는 10월 21일 출시 이후 디지털 사운드트랙, 새로운 지도와 시나리오, 신규 문명과 지도자들이 포함된 DLC 등을 통해 점차 볼륨을 확장시킨다는 계획이다.

추천 0 비추천 0

SNS공유

  • 페이스북으로 보내기
  • 트위터로 보내기
  • 구글플러스로 보내기
  • 카카오톡으로 보내기

메인 배너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