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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1은 가라 G2가 왔다! 비프렌드 아이매직 GMOUSE2 GAMING

지난 2015년 한 해 동안 PC 주변 기기 시장은 게이밍 열풍이 계속되었다. 게이밍 기어라고 할 수 있는 입력 기기 및 모니터, 헤드셋 등 주변 기기 시장은 신제품 출시가 활발했다. 게이밍 기어의 대표 제품이라고 할 수 있는 게이밍 마우스 신제품만 하더라도 2014년에는 약 80여 종이 출시되었는데 2015년에는 약 40% 늘어난 130여 종이 선보였다.

게이밍 기어의 대표 주자인 게이밍 마우스는 2016년에도 다양한 신제품이 출시되어 소비자의 선택을 기다릴 것으로 보인다. 특히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의 경쟁은 한층 치열할 것으로 전망된다. 로지텍 G1 마우스 이후 이를 대체할 만한 인기를 끈 마우스 신제품이 나오지 않았고,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의 춘추전국시대라 불릴 만큼 다양한 제품이 각축을 벌이고 있다.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는 PC방과 연관되어 있어 큰 파급력을 가지고 있다. 과거 로지텍 G1이 국민 마우스가 될 수 있었던 큰 원동력도 PC방이었고, PC방에서 널리 사용되기 시작하면 막대한 판매량과 홍보 효과를 거둘 수 있다.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들의 출시는 PC방 시장에서 인정받기 위해 끊임없는 러브콜이라고 볼 수 있다.

PC방을 위한 다양한 게이밍 기어 제품을 선보였던 아이매직 비프렌드도 새로운 보급형 게이밍 마우스인 GMOUSE2(이하 G2)를 내놓고 PC방과 소비자들에게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펼치고 있다. 기존 보급형 마우스와 비교해 G2가 어떤 매력을 가졌는지 간단히 살펴보도록 하자.

 

비프렌드 아이매직의 GMOUSE 라인업 GMOUSE2 GAMING

 

▲ 아이매직 G2 패키징

깔끔한 흰색 바탕 케이스에 블랙 색상 심플한 디자인의 G2가 포장되어 있다. 뒷면 변환 스위치와 6 버튼 기능 등에 대한 설명서가 함께 동봉되어있다.

▲ 아이매직 G2 제품 스펙

G2는 최적의 게이밍 환경에 설계된 아이매직의 독자 개발로 제작된 게이밍 마우스다. 118 x 63 x 38 mm의 손안에 딱 맞는 아담한 사이즈이다. 게이밍 마우스 특성상 적당한 무게감이 중요한데 G2는 내장 무게추를 장착해 100g의 무게를 가지고 있다.

최대 2,000 DPI, 1000Hz 폴링 레이트는 보다 정밀한 움직임을 보여줄 수 있다. 6600 FPS와 20G 의 가속력은 미세한 움직임과 빠른 반응속도를 보여준다.

 

 

 

미끄러짐 없는 최적의 게이밍 마우스 아이매직 G2

 

▲ 아이매직 G2 외형

블랙 색상과 심플한  디자인이 적용된 G2는 좌우 대칭형으로 제작되었지만, 마우스 좌측 사이드 버튼이 적용돼 오른손 타입에 더 가깝다. 블랙 색상 러버코팅으로 코팅돼 미끄러짐을 미리 방지했고 개인차가 있겠지만 무광 러버 코팅 특유의 질감은 그립감과 촉감에 있어서 우수했다. 손바닥 면이 닿는 마우스 후면에는 반투명 플라스틱으로 아이매직의 브랜드 로고 "G" 문구가 디자인 포인트다.

▲ 편의성을 높여줄 사이드 버튼

엄지손가락으로 편리하게 조작할 수 있는 사이드 버튼이 2개가 있다. 이전 폴더, 인터넷 페이지 등 간단한 조작으로 앞/뒤 바로 이동 기능으로 사용할 수 있다. 작업환경 및 게임 환경에 방해의 요소가 되는 것을 방지해 두 개의 사이드 버튼을 동시에 3초간 누르면 사이드 버튼 기능이 비활성 된다. 같은 방법으로 활성화할 수 있다.

 

 

▲ 미끄럼 방지 패드

엄지와 새끼손가락이 닿는 양 측면에 미끄러짐을 방지하는 패드가 부착되어있다. 가로 패턴 형태로 제작돼 높은 마찰력과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또 인터넷, 문서 사용 시 스크롤 미끄러짐을 고려해 패턴이 적용된 고무 패드를 휠에도 부착하였다.

G2의 러버 코팅도 일반 재질보다는 미끄럼을 방지해준다. 전반적으로 손에 안정적으로 쥐고 사용할 수 있도록 미끄럼 방지에 많은 신경을 쓰고 만들었다.

▲ 금도금 단자와 직조 케이블

유선 USB 인터페이스 방식이 적용된 케이블 단자는 금도금이 되어있어 높은 신호 전달력 및 호환성을 보여준다. 1.8M 넉넉한 길이의 케이블은 직조로 이루어져 단선과 선 꼬임에 강했다. 또, 케이블 정리를 위한 벨크로 타이가 기본 제공되어 더욱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

▲ 폴링레이트, DPI 변환 기능 스위치

G2의 뒷면에는 다양한 장르의 게임을 즐기는 사용자에게 취향에 맞게 선택해 사용할 수 있는 변환 스위치를 탑재했다. DPI와 폴링 레이트를 4단계로 변환할 수 있으며 500 DPI부터 최대 2,000 DPI까지 폴링 레이트는 125~1,000Hz까지 4단계로 나눠 변환할 수 있다. DPI의 수치가 높아질수록 포인트 움직임이 빨라지며, 폴링 레이트 수치가 높을수록 민감도가 높아진다.

 

▲ 7가지 색상의 LED

책상 위를 화려하게 꾸며주는 G2의 다양한 LED 백라이팅 기능이 있다. 7가지 단일 색상 변경과 7가지 색상 순차 변경되는 숨쉬기 모드가 있다. 또, LED 발광 효과를 위해 플라스틱 재질로 되어있는 휠과 'G'문구, 뒷면 말굽 모양의 독창적인 테두리 LED는 다른 게이밍 마우스와 차별화된 요소이다.

마우스 휠 상단 육각형 버튼을 3초간 누르면 숨쉬기 모드, 순차 변경 모드, LED OFF 가 가능하다.

▲ 마우스 내부, 외형 상세 스펙

게이밍 마우스는 다소 과격한 움직임의 게임 환경에서 강한 모습을 보여야 한다. 과격한 움직임에도 적은 흔들림과 높은 내구성이 게이밍 마우스의 기본이다. 마우스 내부에 무게추를 장착해 100g의 적당한 무게감이 느껴졌다.

또, PBT 고강도 소재로 제작한 G2 상판은 강한 충격에도 안정적인 모습이었다. G2는 게이밍 마우스 중에도 고급형에 사용되는 OMRON 사 스위치와 ANAGO 3050 센서를 내장해 높은 하드웨어 스펙을 보여주고 있다. 상판에 코팅되어있는 무광택 러버 코팅은 그립감에 안정적인 느낌을 더해주었다.

▲ 직접 사용해본 아이매직 GMOUSE2 GAMING

G2는 사이즈가 작은 편이라 남녀 사용자 모두 한손에 쏙 들어오는 그립감을 느낄 수 있다. 심플한 디자인과 LED는 같은 블랙 색상 주변 기기들과 잘 어울리는 모습이었다. 러버코팅 은 특유의 질감과 매끄러운 표면 감촉이 매우 만족스러웠으며, 손바닥과 밀착되어 미끄러짐없이 안정적으로 움직일 수 있었다.

뒷면 DPI 변환기는 문서작업이나 웹서핑을 할 때 1,000DPI, 125Hz로 설정해 부드러운 느낌을 받았다. 게임을 즐길 때는 감도를 빠르게 설정하는 등 사용자의 편의에 맞춰 가장 적절한 값을 설정해 사용하면 된다. 게임을 진행할 때는 2,000DPI, 1,000Hz로 설정하면 유리할 것이다.

 

 

 

차세대 게이밍 마우스의 표준을 노린다! 아이매직 GMOUSE2 GAMING

▲ 게이밍 마우스의 기본기를 모두 갖췄다.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PC 게임, 이왕이면 더욱 쾌적한 환경에서 게임을 즐기고 싶은 것은 당연하다. 아이매직 G2는 누구나 익숙할 만한 대중적인 디자인과 편안한 느낌의 그립감을 강조했다. 출시 전부터 PC방 업주, 납품 업체, IT 전문 기자, 게이밍 유저 등 다양한 업종 종사자들의 의견을 수렴해 누구나 부담 없이 사용할 수 있게 만든 게이밍 마우스의 표준 규격과 같은 제품이다.

특히 그립감과 밀착력이 우수해 게임 진행에 매우 편리하도록 만들어졌다. 심플한 디자인과 대비되는 화려한 LED는 인테리어 효과도 있다. 최대 2000 DPI, 6600FPS, 1000Hz의 폴링 레이트는 빠른 반응속도와 움직임을 요구하는 FPS 게임에 유리하다. AVAGO 3050 센서, 옴론(OMRON) 스위치의 고급형 하드웨어를 탑재한 G2는 2만 원 초반대의 합리적인 가격으로 절찬리에 판매 중이다. '게이밍'이 붙은 제품들은 대부분 높은 가격대를 형성 중인 것을 고려했을 때 PC방 업주와 일반 소비자에게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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