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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감있는 대화면, 삼성전자 S32E590C 커브드 모니터

올해 출시된 다양한 모니터 제품 중 눈에 띄는 제품은 바로 커브드(곡면) 모니터다. 오목한 화면이 특징인 커브드모니터는 올해에만 대기업이 10여 종 이상 내놓았을 정도로 제품 출시가 활발했다. 얼마전 성황리에 마찬 국제 게임 전시회 "G-STAR 2015(이하 지스타2015)"에서도 커브드 모니터가 체험 모니터로 등장해 많은 관람객들이 사용했다.

커브드 모니터의 돋보이는 특징은 역시 굴곡이 있는 "곡면" 형태라는 것이다. 평면에 익숙해져있던 소비자들은 곡률이있는 커브드 모니터가 익숙지 않을 것인데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S32E590C)을 통해 커브드 모니터에 대해 간단히 알아보도록 하자.

 

커브드 모니터란?

인체공학적인 설계의 커브드 모니터는 사용자의 눈과 시야각이 자연스럽게 일치되도록 설계돼 있어, 눈과 목의 피로를 줄여주는 효과가 있고, 곡률로 인해 우리 눈이 보는 화면중심과 가장자리의 거리 차이를 최소화하며 더 깊고, 넓은 "파노라마 효과 " 를 경험할 수 있다. 연구결과에 따르면 커브드 화면이 눈의 피로도가 비교적 낮고, 화면의 집중력 향상 효과와 함께 업무 효율이 증가한다고 알려졌다.

또한, 독일 전문 인증기관 "TUV 라인란드" 로 부터 눈에 편한 화질 성능을 검증받고, "CES 2015" 에서 혁신상을 수상한 기록도 있다. 뿐만 아니라, 외관 디자인 또한 무시할 수 없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메탈 소재로 된 베젤은 세련된 인상까지 준다.

 

고급스러운 느낌의 외형 그리고 메탈소재 베젤

▲ 메탈소재 테두리와 커브드 디자인의 T-shape 스탠드

슬림하면서도 심플한 디자인이 인상 깊다. 특히 메탈 소재의 테두리가 세련된 느낌을 주게 한다. 커브드 모니터의 굴곡에 맞게 커브드 디자인의 T-shape 스탠드는 서로 균형이 맞는 모습이다. 또, 모니터 하단에 스테레오 스피커가 내장되어있어 실감 나는 사운드를 느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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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니터 내장 단자와 간편한 조작이 가능한 "조그셔틀"

후면은 HDMI 단자와 원형 모양의 "조그 셔틀" 버튼이 있다. 조그셔틀의 기능은 전원, OSD 메뉴 등 상하좌우 네 방향으로 자유롭게 움직여 매우 간편히 조작할 수 있다.

▲ 사용자 편의를 위해 설계된 삼성전자의 기술 콘텐츠

삼성전자 커브드 모니터(S32E590C)는 상하 15 ~ 0도 틸트를 지원한다. 시야각이 넓고 5000 : 1 의 명암비로 인해 더욱 몰입감을 느낄 수 있게 되었다.

또, 평상시 보이지 않는 모니터의 깜빡임을 최소화해주는 "플리커 프리" 기술과 눈이 피로를 느끼게 하는 블루 라이트를 감소시켜주는 "Eye Saver Mode" (이하 아이 세이버 모드)가 탑재되었다.

▲ 플리커 프리 & Eye Saver Mode

장시간 앉아있는 일 보다 힘든 건 화면을 보면서 눈에 피로를 축적하는 것이다. 그걸 보안한 기능이 바로 "플리커 프리","Eye Saver Mode"이다. 모니터 화면 깜빡임과 푸른 파장을 차단해주는 기능이다.

▲ 더욱 실감나고 더 잘 보인다.

게임 성능에 맞춰 최적화된 밝기와 명암을 설정하는 기능이다. 더욱 선명하고 생동감 있게 게임을 즐길 수 있다. 또 모니터 하단에 내장된 5W 듀얼 스테레오 스피커와 함께라면 실감 나고 입체감 있는 경험도 가능할 것이다.

 

 

삼성전자 S32E590C 커브드 모니터 써보니...

 

화면사이즈
80.1 cm

주사율
60 Hz

응답속도
4 (GTG)

화면곡률
3000R

화면비율
16:9

패널 타입
VA 타입

시야각(수평/수직
178/178

칼라지원
16.7M

명암비
5000:1

해상도
1920X1080

▲ 직접 모니터를 사용해 차이를 느껴보았다.

삼성전자 S32E590C 커브드 모니터를 사용해본 결과 확실히 차이는 있었다. 같은 밝기에 서로 다른 모니터를 주시해봤지만, 단순히 어두워지는 느낌과 어두워졌지만 기존의 선명함은 남아있는 차이가 있었다.

특히 32형의 큰 화면을 곡면으로 봤을 때, 어색할 것 같다는 의심은 화면을 보는 순간 사라졌다. 굴곡이 있다는 차이가 외관적으로는 크게 느껴지지 않았고, 주시했을 때 커브드 모니터의 양쪽 곡면이 오히려 화면 정중앙으로 눈을 집중시켜주는 느낌을 받았다.

모니터의 많은 기능들을 조그셔틀 버튼 하나로 통일시켜 간단하게 게임 모드, 눈보호 모드 등 설정을 간편하게 할 수 있었던 점은 편리했다. 커브드 모니터의 눈 보호 모드는 화면이 전체적으로 연노랑 빛을 띄면서 밝은 화면으로부터 눈의 자극을 덜 받는듯한 편안함이 들었다. 예민한 눈을 가진 사용자라면 한번 사용해 보는 것도 좋은 선택이 될 것이다.

커브드 모니터에 대한 관심이 많은 소비자, 장시간 화면을 주시해야 하는 소비자라면 삼성전자 S32E590C 커브드 모니터뿐만 아니라 커브드 모니터 자체에 대한 관심을 가져보면 어떨까?

한편, 컴퓨터쇼핑몰 컴퓨존에서는 지스타2015에 체험용으로 사용된 삼성전자 S32E590C 커브드 모니터는 시중가보다 34%할인한 329,000원에 판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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