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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렴하면 거기서 거기다? 인텔 H61 메인보드 10종 벤치마크 1부

 장마가 시작되며 본격적인 여름이 한 걸음 다가왔지만 PC 리테일 마켓은 아직도 한겨울로 좀처럼 회복의 기미가 안보이고 있다. 일본 대지진, 원전사고, 침체의 늪에 빠진 경제 등 연이은 악재로 소비 심리가 위축되며 PC 리테일 마켓의 둔화가 지속되고 있다. 설상가상으로 아이폰을 시작으로 돌풍의 중심으로 떠오른 스마트폰, 스마트패드 등, 언제 어디서나 인터넷과 접속할 수 있는 모바일 디바이스의 등장은 PC 시장의 불확실성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한 반면, 이런 스마트 디바이스를 아우를 수 있는 PC의 지속적인 유지도 점쳐지고 있다.

 이유야 어떻듯, 어두운 터널을 지나면 빛과 만나게 되듯, PC 리테일 마켓을 비수기를 지나, 본격적인 여름 방학 시즌이 눈 앞에 다가옴에 따라 PC 리테일 마켓의 회복에 대한 기대도 높아지고 있다. 경기 침체로 인한 대기 수요, 합리적인 소비 패턴 경향이 강해지며 용도에 부합하는 최적의 컴포넌트로 DIY 및 조립PC를 선호하는 경향이 뚜렷해지고 있다.

 이런 기대에는 차세대 프로세서의 등장도 큰 역할을 하고 있다. CPU와 GPU를 통합한 AMD의 차세대 프로세서인 LIano APU, 인텔 샌디 브릿지 아키텍처 기반의 6~8만원대 2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의 런칭 그리고 경기 침체로 공격적인 마케팅의 일환으로 이뤄진 지속적인 가격 인하로 PC 구매하기엔 더 없이 좋은 적기로 분석되고 있다.

▲ 선정된 인텔 H61 익스프레스 칩셋 기반 메인보드

 차세대 아키텍처와 매력적인 가격을 겸비한 2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로 본격적인 2세대 인텔 프로세서 라인업이 완성됨에 따라 2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에 대응하는 인텔 H61 익스프레스 칩셋에 기반한 메인보드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른 대안을 선택하기 힘든 매력적인 가격의 인텔 H61 메인보드. 2세대 인텔 펜티엄 프로세서로 비로서 본격적으로 새롭게 주목 받고 있는 인텔 H61 익스프레스 칩셋 기반 메인보드의 벤치마크를 준비했다.

 컴포넌트 하나 하나의 구성에 따라 메인보드의 특징이 다른 만큼 이를 올바르게 분석하여 용도에 맞는 최적의 제품을 선택하는데 참고가 될 수 있도록 구성된 이번 벤치마크는 다나와 인기순위를 기반, 제조사별 한 개의 모델, 유통사는 다르지만 제조사가 동일한 경우 인기 순위가 높은 쪽을 선정했다. 선정된 10개의 모델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분석을 위해 6~7만원대, 8~9만원대의 두 그룹으로 나눴으며, 여러 분석 항목 중, 컴포넌트의 정확한 스펙 확인 및 객관적인 비교가 어려운 일부 분석 항목은 평가에서 제외했다.

 참고로, 내부 사정에 의한 스케줄의 연기로 지연됨에 따라 선택의 기준이 현재 시장과 일치하진 않는다. 선정된 10개의 모델은 6월 1일자 기준으로 선정한 반면, 가격은 6월25일 기준으로 현재 가격 인하로 변동이 있지만 가격대에 따라 두 그룹으로 나눠 분석하고, 가격을 평가에서 제외하기로 결정했다. 현재 해당 메인보드들은 여전히 H61 메인보드 중 큰 인기를 누리고 있으며 동일한 날짜를 기준으로 한 만큼 최초 기획 의도를 최대한 살리는 방향으로 기사를 진행했음을 양해 부탁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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