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비디아 라인 업 간판스타, GTX560 ...

2010년 7월에 정식 발표된 엔비디아의 지포스 GTX 460은 작년에 무척이나 많은 판매고를 올렸는데, 이는 퍼포먼스를 중시하는 개인 소비자와 대량구매를 해야 하는 PC 방에서 너도 나도 이 제품을 찾았기 때문이다.

하지만 1년이 지난 현재 GTX460은 아쉽게도 단종이라는 수순에 들어가 있는 상태이고 이를 대신할 새로운 제품인 GTX560이 우리 곁에 다가왔다. 각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서 가장 높은 관심을 갖고 있는 퍼포먼스 부분의 제품이다 보니 무척이나 경쟁이 치열하다.

GTX560 를 시작으로 한 엔비디아의 퍼포먼스 라인업은 각 그래픽 카드 제조사에게는 큰 수익을 남겨주는 시장이기 때문에 높은 퀄러티 그리고 높은 성능 으로 경쟁사의 제품과 차별화를 기하고 있다. 우선 작년을 기점으로 유행처럼 번졌던 고급 부품 전략으로 알루미늄 캐피시터, 초크 그리고 모스펫 등을 대부분 일본산 고급 제품으로 사용했다. 올 해의 유행은 바로 2개의 쿨러로 그래픽 카드의 열을 식히는 쌍팬이 가장 큰 특징으로 자리를 잡고 있다. 이 듀얼팬 전략은 기가바이트를 시작으로 MSI, ASUS, EVGA 그리고 컬러풀까지 대부분의 퍼스트 티어 위치의 그래픽 카드 제조사들은 너도 나도 채용을 하고 있다.

이런 상향 편중화된 GTX 560 그래픽 카드들 중에서 최고의 제품을 찾아보도록 하자. 오늘 벤치마크를 통해 소개될 제품은 총 9가지로 동일한 제조사의 제품도 들어있지만 용산에서 인기리에 판매가 되고 있는 제품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