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세계적인 저장장치 전문기업 WD코리아는 2010년 12월 6일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호텔 3층 포시시아룸에서 "세계 최대 용량 SATA 하드드라이브 WD Caviar Green 3TB 테크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번 미디어 데이는 WD본사 프로덕트 메니저인 앨버트 챙(albert Chang)의 방한에 따라 마련된 행사로 세계 최초의 3TB 하드드라이브 WD Caviar Green 3TB의 기술적인 특징에 대해 심도있는 프리젠테이션이 진행됐다.

▲ WD Caviar Green 3TB, HBA카드 그리고 Caviar Blue, Black Series
올해 초 세계 최초의 Advanced Format Technology를 선보인 WD는 AFT를 기반으로 2TB의 장벽을 넘어 그 이상의 고용량 스토리지의 등장을 예고 했다. LBD 섹터 표준에 따라 섹터의 구조를 효율적으로 개선, 4K로 변경한 새로운 표준안에 따라 등장한 AFT를 선보인지 1년만에 WD는 2.5TB에 이어 세계 최초의 3TB 하드디스크인 WD Caviar Green을 선보였다. WD Caviar Green 3TB는 3TB라는 수치적인 의미 외에 이는 25년전 제정된 MBR의 작별을 의미해 새로운 변화를 의미하고 있다.

▲ WD Caviar Green 3TB
WD Caviar Green 5세대 Product line이 적용된 WD Caviar Green 3TB는 단일 스토리지로 세계 최초로 3TB의 장벽을 넘어선 첫 하드드라이브로 3.5인치 플래터당 750GB의 고밀도 프래터 4장으로 업계 최초로 3TB를 실현했다. 64MB의 대용량 버퍼, SATA 3Gbps 인터페이스, NCQ 및 WD AFT 기술인 적용된 Caviar Green 3TB는 동적으로 RPM을 제어 7200RPM 하드드라이브 대비 4~5W 소비전력을 절약한다. WD Caviar Green 3TB는 친환경, 저전력, 저발열, 저소음이라는 Caviar Green 의 특징을 고스란히 갖고 있다.
HD 콘텐츠의 증가에 따라 보다 대용량의 스토리지의 필요성이 제기되고 있으며 WD는 올해 선보인 Caviar Green 3TB에 이어 내년 세계 최초의 4TB 스토리지를 위해 기술적 검토를 진행 중이다. 그 첫 시작은 WD Caviar Green 2.5TB와 3TB로 WD Caviar Green 3TB의 등장은 새로운 변화를 의미한다.
현재의 MBR(Master Boot Recode)와 BIOS 그리고 NTFS 파일 시스템은 최대 2.19TB까지 지원 가능해 2TB 이상의 스토리지를 인식하지 못하며 올해 초 선보인 새로운 4Kb 섹터표준을 지원하는 WD AFT 기술 또한 25년전 제정된 규격의 장벽에 직면해 있으며 이는 새로운 것은 아니다. 이미 DOS에서 Windows의 도입에 FAT16의 한계는 새로운 FAT32 파일시스템으로 극복했으며 하드디스크 용량 증가에 따라 발견된 이런 장벽은 5차례에 걸쳐 지금에 이르렀고 2.19TB라는 제약 또한 WD Caviar Green 3TB에 번들로 제공된 Host Bus Adapter(HBA)와 UEFI 그리고 GPT를 통해 해결 가능하다.

▲ 2.2TB 이상이 지원 가능한 OS
10여년전 개발된 Windows XP는 최근 지원이 종료된 만큼 MBR로 2.19GB만을 인식 가능해 사실상 3TB 스토리지를 2.19TB까지만 인식할 수 있다. Windows 7과 Vista 32bit는 GPT 파티션을 설치할 경우 세컨드리 드라이브만 가능하며 WD Caviar Green을 부팅 드라이브로 사용할 순 없다. 반면 Windows 7, Vista 64bit는 UEFI BIOS와 GPT파티션 그리고 새로운 드라이버로 부트 또는 세컨드리 드라이브로 제약이 없으며 Mac OS 및 리눅스 또한 사용에 문제가 없다. 다소 복잡하지만 UEFI와 GPT로의 전환이 시작된 과도기이기에 당분간 혼란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WD는 세계 최초의 3TB 하드드라이브의 출시로 발생된 장벽을 넘기 위해 다각도로 노력하고 있으며 현재, ASUS는 Disk Unlocker 기술로 2.2TB 이상의 스토리지 지원을 위한 준비를 마쳤으며 GIGABYTE, MSI 등의 주요 메인보드 제조사 또한 올해 안에 이를 위한 BIOS 및 기술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WD 내부의 소프트웨어 개발 부서는 XP에서 지원하기 위한 방안을 모색 중이다.

▲ WD Caviar Blue 전라인업에 적용된 SATA 6Gbps
이외에 WD는 차세대 인터페이스인 SATA 6Gbps에 대한 기술적인 소개도 이어졌다. PATA33, PATA66, PATA133에서 SATA 1.0 SATA2.0에 이어 차세대 인터페이스로 등장한 SATA 3.0(6Gbps)는 새로운 NCQ Streaming 지원, 2대 높아진 6Gbps의 대여폭으로 스토리지의 성능 개선에 여러 이점을 제공한다. WD1001FALS SATA 3Gbps 스토리지와 WD10EALX SATA 6Gbps 대용량 파일 전송 테스트에서 17% 성능 향상을 보였다 밝혔으며 대여폭에 따른 이득이 비교적 크며 WD는 250~1TB에 이르는 Caviar Blue 라인업 전체에 SATA 6Gbps 인터페이스를 적용하며 경쟁사를 앞서고 있다.
SATA 6Gbps, 그리고 올해 초 선보인 WD AFT를 기반으로 3TB의 장벽을 넘어선 WD는 신기술로 현 시장의 제약에 따르기 보단 능동적으로 시장의 변화를 이끌어내고 있으며 이는 WD가 기술적 우위를 점할 수 있었던 배경이다. 내년 초 등장할 4TB 스토리지. 앞으로 변화될 스토리지의 미래에 WD가 변화의 중심에서 어떤 변화의 바람을 일으킬지 기대된다.
최신리뷰
-
이거 하나면 졸업 아닌가? EFM 아이피타임 U…리뷰카테고리
-
2026년 Q1 ASRock Offilne Se…리뷰카테고리
-
2026 KIOXIA (키옥시아), PCIe 5…리뷰카테고리
-
독특한 듀얼챔버, 어항 그리고 하단에 3개의 …리뷰카테고리
댓글(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