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의 기온차가 10도 이상 나는 환절기가 심한 계절이 왔다. 아침과 저녁에는 쌀쌀했다가 낮에는 더우니 복장
갖추기가 참 애매한 시기다. 황사도 심심찮게 몰려오니 건강에 유의를 해야겠다. 그래도 본격적인 봄과 새학기가 오는
3월은 포근한 날씨에 설레는 달이 아닐까. 3월의 즐거운 날 중 하나인 3월 14일 화이트데이, 달콤한 사탕 선물도
좋지만 브레인박스는 더 큰일을 위해 PC를 들고 우리의 이웃을 찾았다.
올 들어 세번째를 맞는 브레인박스와 용산구청의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 이번으로 11회째로 벌써 1년이 다되어간다. 그 동안 많은 소년소녀가장들과 아동 기관에 PC가 증정되었는데 협력 업체들의 적극적인 후원과 브레인박스 회원 여러분들의 많은 응원과 관심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일이었다.
어김없이 진행된 이번 3월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의 증정 대상은 용산구 서계동에 거주중인 초등생이다. 부모가출로 조손가정의 보호를 받고 있는 아동에게 많은 이들의 작은 정성이 모인 PC가 새학기를 맞아 학업에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는 마음을 전하며 PC가 증정되었다.
●브레인박스와 용산구청, 많은 후원 업체들이 함께하는
소년소녀가장돕기 행사는 2007년 5월부터 매달 계속되고 있으며, 소년소녀가장은 물론 고아원 등의 보호 시설 및 기관에도 PC를
증정할 수 있도록 준비되고 있습니다. 행사에 협조해 주신 용산구청과 대우루컴즈, 스카이디지탈, 아치바코리아,
에이팩, 웨스턴디지털 코리아, 이엠텍아이엔씨, EK메모리, 인텔 코리아, 인텍앤컴퍼니, GMC, 하이컴A/S에 감사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도 회원님들의 많은 응원 부탁 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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