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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세대 그리고 미래를 위한 선택,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DDR5 - 제이씨현

현재 인텔의 주력 프로세서는 11세대 그리고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이다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하위 모델에 국한이 되고 있으며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하위 펜티엄 프로세서부터 최고 상위 코어 i9 프로세서까지 폭넓은 라인업으로 출시 판매하고 있다.  특히나 하이엔드 급으로 분류할 수 있는 P코어 & E코어 조합으로 제대로 된 성능을 맛보기 위해서는 아무래도 코어 i5 12600K 혹은 KF 프로세서를 구입해야 되는 만큼 이 프로세서를 사용하기 위해 상급의 메인보드를 구입해야 한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 그리고 조금 더 선택의 폭이 넓은 편인데, 메인보드 칩셋 외에 사용할 수 있는 메모리를 DDR4 혹은 DDR5 로 선택할 수 있다.  아쉽게도 가격적인 부분 그리고 성능적인 부부에서 아직 DDR4 메모리 기반의 메인보드가 주력으로 판매가 되고 있지만 점차적으로 차세대 메모리인 DDR5 메모리로 넘어갈 것이라는 것은 자명해 보인다. 


■ 시스템 메모리, DDR4-3200 VS DDR5-4800 



▲ 현재 2022년 8월 기준으로 보자면 16GB 동일한 용량으로 약 4만원 정도의 차이가 나는데 출시 초기 2배의 차이가 났던 것에 비해 상당 부분 메모리 가격도 낮아졌지만 그 차이도 많이 줄었다.  


DDR5 그리고 DDR4 메모리 차이는 데이터 대역폭과 전압에 있다.  DDR5 메모리의 경우 낮은 전압과 낮은 클럭으로 작동을 하지만 데이터 대역폭이 넓으며 DDR4 메모리는 높은 전압과 높은 클럭으로 작동하지만 한번에 전송할 수 있는 데이터의 양은 DDR5 보다는 작다.   현재 운영체제 그리고 소프트웨어 환경에서는 DDR5 메모리의 대역폭을 완벽하게 활용하지 못하고 있으며 용량대비 가격마저도 비싼 편이기 때문에 사실 DDR5 메모리가 가진 매력은 상대적으로 낮을 수 밖에 없다.


여기에서 왜 DDR5 성능이 낮은데 차세대 메모리인가? 하는 궁금증을 갖는 분들이 적지 않을 것인데, 가장 핵심점인 이유는 바로 "저전력" 이라는 점이다.  보다 낮은 전압에서 현재 DDR4-3200 과 비슷한 성능을 낸다 라고 이해하면 좋을 듯 하다.  현재의 주력 DDR5 메모리 상태에서는..   하지만 세대를 거듭하면 낮은 전압을 유지하면서 빠른 클럭으로 작동하는 DDR5 메모리는 계속 출시될 것이며 Z690 메인보드들은 바이오스 업데이트를 통해 이를 지원할 것이다.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DDR5 - 제이씨현 



 

▲ 간략 스펙 : 인텔(소켓1700) / 인텔 Z690 / ATX (30.5x24.4cm) / 전원부: 16+1+2페이즈 / Vcore 출력: 최대 960A(60A) / 메모리 DDR5 / 6000MHz (PC5-48000) / 4개 / 메모리 용량: 최대 128GB / 옵테인 / XMP3.0 / 확장슬롯 VGA 연결: PCIe5.0 x16 / PCIe버전: PCIe5.0, PCIe4.0, PCIe3.0, PCIe / PCIex16: 3개 / CrossFire / 저장장치 SATA3: 6개 / M.2: 4개 / SATA / PCIe / NVMe / PCIe4.0 / 후면단자 HDMI / DP / USB 3.2 / USB 3.1 / USB 3.0 / USB 2.0 / RJ-45 / S/PDIF / 오디오잭 / Realtek 계열 / 최대 2.5기가비트 / RJ-45: 1개 / Realtek 계열 / 내부I/O RGB 헤더(4핀): 2개 / ARGB 헤더(3핀): 2개 / 시스템팬 헤더(4핀): 3개 / USB2.0 헤더: 2개 / USB3.0 헤더: 1개 / USB3.1 Type C 헤더: 1개 / 특징 UEFI / Dr.MOS / LED 라이트 / LED 헤더 / M.2 히트싱크 / TPM헤더



11세대 코어 프로세서에서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넘어가면서 가장 크게 달라진 것은 외형으로 프로세서의 핀숫자가 늘어나 정사각형 형태에서 직사각형 형태로 달라졌다.  프로세서의 마운트 방식은 렛지를 이용한 방식으로 동일하다.  인텔에서 유출된 여러가지 자료 등에 의하면 현재 12세대 코어프로세서와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동일한 외형 (핀숫자)로 나올 것으로 보인다.


 

이 메인보드는 DDR5-4800 메모리를 기본적으로 지원하며 XMP 3.0 이 적용되어 있는 게이밍 DDR5 메모리를 사용할 수 있다.  그 외에 듀얼 채널 구성시 최대 128GB 까지 확장이 가능한 부분은 DDR4 메모리를 지원하는 메인보드와 동일하다.




ARGB 주변기기 (예를 들자면 AIO 쿨러) 등을 장착하기 위한 총 4개의 RGB LED 헤더를 제공하는데 최근 3핀 ARGB LED 지원하는 주변기기들이 대세를 이루고 있는데 메인보드 상에 있는 2개의 ARGB LED 핀헤더를 통해 연결하여 기가바이트 RGB 퓨전 2.0 앱을 통해 제어가 가능하다.  물론 메인보드이 바이오스 옵션 메뉴를 통해서도 가능하다.




사운드 코덱와 랜 컨트롤러는 모두 리얼텍 제품이 사용되었으며 사운드 코덱의 경우는 ALC1220-VB 가 사용되었으며 WMA 오디오용 캐피시터를 적용해 기가바이트의 상급 메인보드라는 것을 알 수 있으며 유선 인터넷의 경우는 2.5Gbps 속도를 내는 RTL8125BG 가 적용되었다.




파워와 메인보드의 연결은 표준 24핀 커넥터와 12V 8핀, 4핀 조합으로 이루어진다.  기가바이트의 솔리드-핀이 적용되어 있는 커넥터를 채택하여 전기 전도는 높혔으며 발열은 줄였다.


총 5개의 M.2 2280 SSD 장착이 가능





M.2 2280 규격의 SSD는 작은 크기, 빠른 속도, 쉬운 설치 등을 제공하나 발열 등을 해결해주지 않으면 안정적인 사용이 힘들다.  기가바이트에서는 M.2 2280 SSD를 풀-커버할 수 있는 "메탈릭 패시브 쿨링" 디자인을 적용하여 프로세서의 PCIe 레인에 연결된 별도의 M.2 2280 방열판 외에 칩셋의 PCIe 레인에 연결된 총 3개의 M.2 2280 SSD는 하나의 커다란 방열판으로 발열을 처리한다. 


총 4개의 M.2 2280 슬롯은 모두 최대 속도 NMVe PCIe 4.0 x4 속도를 지원해 최고로 빠른 M.2 SSD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준다.





그래픽카드 장착을 위한 슬롯은 PCIe 4.0 16배속 슬롯은 기가바이트 울트라 듀러블 스틸 슬롯이 사용되어 있으며 전원부는 DR.MOS 펫 기반이다.  



이 메인보드의 IO 쉴드 구성은 레거시-프리 디자인으로 PS2 포트가 완전히 삭제되었다.  폭넓은 USB 주변기기 연결을 위해 총 10개의 USB 포트를 제공하며 이중에 USB 3.2 타입C 포트 하나를 제공한다.  그 외에 인텔의 UHD 그래픽스를 사용하여 LCD 모니터를 연결하기 위한 디스플레이포트 하나와 HDMI 포트 하나를 제공하여 이 두 개의 포트를 사용하여 다중 모니터 환경을 구축할 수 있다.


기가바이트 Z690 GAMING X DDR5 바이오스 보기 




▲ 이 메인보드의 바이오스는 기존의 기가바이트 메인보드 바이오스 구성과 동일한 어드밴스드 모드와 이지모드를 지원해 기존의 텍스트 방식와 마우스를 통한 클릭 방식으로 옵션을 선택할 수 있도록 해준다. 2022년 8월 가장 최신 바이오스는 F20a 버전으로 인텔의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까지 지원한다.  



▲ 즐겨찾기 메뉴를 통해 자신이 자주 사용하는 메뉴를 등록 사용할 수 있다.  위 이미지는 즐겨찾기 메뉴에 기본적으로 등록되는 옵션이다. 




▲ Z690 칩셋 메인보드 답게, 메모리, 프로세서 등의 전압 및 클럭 등을 수동으로 조절이 가능하여 오버클럭킹을 돕고 있으며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11 를 설치할 수 있도록 해주는 TPM 2.0 를 기본적으로 지원한다.  당연히 기본설정값으로 "활성화"가 되어 있으며 윈도우10 프로 , 윈도우11 등 운영체제를 문제 없이 원클릭으로 설치할 수 있다.


왜, Z690 칩셋 메인보드 구입 해야 하나? 


항상 인텔의 하이엔드 급 프로세서를 사용하는 하드코어 유저들에겐 큰 문제가 아니다.  언제나 그들은 Z 칩셋 메인보드를 사용했기 때문이다.  하지만 Z690 칩셋 메인보드를 고민하는 분들은 바로 B660 칩셋 메인보드에서 구입하고자 하는 프로세서가 코어 i9 혹은 코어 i7 프로세서를 구입하는 사람들이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및 Z690 칩셋 메인보드를 구입하면서 인텔에서 항상 이야기 하던 "오버클럭킹"은 사실 현재 아키텍쳐상 오버클럭킹이 힘들어지게 되면서 사실 이 부분에 대한 메리트가 상당히 줄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Z690 칩셋 메인보드를 구입해야하는 가장 큰 이유는 바로 메인보드의 원가를 올리는 가장 중요한 핵심 부품인 "전원부"가 뛰어나기 때문이다.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경우는 전력 제한 부분이 한창 강화되어 메인보드의 전원부가 다중으로 만들지 못하게 되면 전원부의 온도 그리고 프로세서의 성능을100% 끌어낼 수 없다.  이 메인보드도 역시 기가바이트가 자랑하는 다이렉트 VRM 구조로 16 + 1+ 2 디지털 VRM 구조로 만들어졌다.  전체적으로는 19 페이즈에 달하는 구조로 예전 최상급 메인보드에 해당되는 전원부로 디자인되었다.   기가바이트의 다이렉트 VRM 구조, 혹은 디자인은 AMD 라이젠 프로세서 메인보드부터 처음 적용이 되었지만 이번 12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를 완벽하게 숙성이 되었다.  


마지막으로 이 Z690 칩셋 그리고 더 나아가서 DDR5 메모리 시스템을 구성하면 얻을 수 있는 장점은 기가바이트의 해당 제품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 이 메인보드의 F20a 바이오스 부터는 앞으로 출시된 차세대 13세대 코어 프로세서의 지원을 묵시적으로 공식화 하고 있는데 이를 통해 Z690 칩셋 기반이 메인보드는 현재 그리고 앞으로 출시된 차세대 코어 프로세서 역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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