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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포스 RTX 3070 Ti 를 위해 보다 넉넉한 출력이 필요다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800W 80PLUS 230V EU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 그래픽카드로 인해 전체적인 컴퓨팅 파워는 늘어났지만 이와 비례해서 전력소비력은 늘어났다.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10nm 슈퍼핀펫 공정, 엔비디아 RTX 30 시리즈는 삼성의 6nm 공정으로 만들어졌지만 작아진 공정이지만 보다 높은 성능을 내기 위한 아키텍쳐의 개선과 더불어서 캐시 메모리 등의 증가로 인해 상대적으로 트랜지스터의 숫자는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로 말미암아 자연스럽게 이제는 80 플러스 스탠다드 효율 그리고 700W 출력을 가진 파워가 기본 중에 기본으로 자리 잡고 있다. 



▲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 스펙 테이블 - 인텔 백서 중 


인텔의 12세대 코어 프로세서는 늘어난 성능 만큼이나 소비전력량도 상당히 늘어났다.  예전 코어X 시리즈 들이 가지고 있던 소비전력량을 상회하는데 인텔의 표면적으로 내세우고 있는 표준적인 TDP 는 전세대 그리고 그 전세대인 10세대 코어 프로세서와 대동소이 하지만 TDP 란 표기에서 Processor Base Power (W) 란 표기를 통해 프로세서가 동작할 수 있는 기본적인 소비전력량으로 표기를 달리 하였으며 이보다 중요한 건 프로세서가 사용할 수 있는 최대 소비전력인 Maximum Boost Power 는 앞선 프로세서 베이스 파워에서 약 150 ~ 300 % 늘어난 수치로 표기 했기 때문에 주의할 필요가 있으며 이 순간적인 소비전력 수치 혹은 지속적인 소비전력 수치를 버티기 위해서는 당연히 안정적인 파워의 사용은 상당히 중요하다.


보다 넉넉한 출력이 필요다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800W 80PLUS 230V EU  



 

▲ 간략 스펙 : ATX 파워 / 정격출력: 800W / 80 PLUS 스탠다드 / ETA인증: SILVER / LAMBDA인증: STANDARD+ / 전압변동: ±0.6% / +12V 싱글레일 / +12V 가용률: 100% / 액티브PFC / PF(역률): 99% / 120mm 팬 / 깊이: 140mm / 무상 6년 / [커넥터] 케이블일체형 / 메인전원: 24핀(20+4) / 보조전원: 8+4+4핀 1개 / PCIe 8핀(6+2): 4개 / SATA: 8개 / IDE 4핀: 4개 / [부가기능] 자동 팬 조절 / 대기전력 1W 미만 / 플랫케이블






제품의 측면에는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800W 80PLUS 230V EU 의 출력 부분을 프린팅한 스티커가 붙어 있으며 제품명에서도 알다시피 220V 전용 모델이다.  전원을 꼽는 커넥터 옆으로는 온,오프 스위치가 자리 잡고 있다.  파워의 전체적인 열기를 식혀주기 위한 120mm 롱 라이프 팬이 기본적으로 장착되며 컴퓨터의 전원을 끄더라도 파워에 남아 있는 잔열을 식히기 위한 마이크로닉스이 에프터 쿨링 기술이 적용되어 있다.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24핀 표준 커넥터와 12V 8핀 커텍터는 구조는 700W 제품과 동일하다.  12V 8핀 커넥터의 경우는 4+4 핀 커넥터까지도 같은 라인에 위치하고 있다.  사용된 케이블들은 18AWG 규격이 사용되어 고출력 상황에서도 전도도 그리고 낮은 온도를 보여준다.




그래픽카드에 연결되는 12V 커넥터는 6+2 커넥터 타입이 하나의 케이블이 한 쌍씩 구성되어 있다.  이 케이블 구조는 700W 제품과 동일하여 이 역시도 18AWG 규격의 케이블이 적용되어 있었다.






2.5인치 SSD 및 3.5 인치 하드디스크 연결을 위한 커넥터들도 많은 숫자가 준비되어 있는 락킹 SATA 커넥터, 이지스왑 커넥터가 적용되어 보다 편리하게 스토리지를 연결, 분리가 가능하다.  이 커넥터들의 케이블도 동일한 18AWG 가 그대로 사용된다. 


 


700W 와 만원 차이, 마이크로닉스 Classic II 풀체인지 800W 80PLUS 230V EU


기사의 서두에서 최근 컴퓨터 시스템에 기본적으로 파워를 700W 급을 사용한다고 밝힌바 있다.  하지만 이 800W 모델은 어떤 사용자들이 사용하면 좋을까?  당연히 인텔의 코어 i7 , i9 그래픽 카드와 지포스 RTX 3070 Ti 급 이상으로 구축한 게이밍 시스템에 가장 잘 어울리는 파워라고 볼 수 있다.  특히나 이 파워를 사용하는데 필자가 추천하는 "메인보드" 는 12V 8핀 커텍터를 2개 가지고 있는 Z690 칩셋 기반의 메인보드를 사용하는 분들이다.  메인보드에서이 12V 8핀 커넥터 2개의 입력을 필요로 한다는 의미는 메인보드의 전원부 구성이 많은 숫자의 디지털 VRM 페이즈 구성을 하고 있어서 이 많은 숫자의 페이즈를 안정적으로 가동시키기 위해 높은 수준의 혹은 많은 양의 12V 전력을 필요로 하기 때문이다.  그래서 자신이 사용하고 하고자 하는 메인보드의 구성을 조금 보고 이 파워를 선택하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고려해야할 부분은 바로 브레인박스에서 얼마 전에 업데이트 한 동일한 클래식2 풀체인지 700W 에서 약 만원 정도만 추가하면 100W 더 늘어난 넉넉한 출력을 갖고 있는 이 제품을 구입할 수 있다.  만원이라는 금액이 크다면 크다고 볼 수 있고 적다면 적다고도 볼 수 있는 돈인데 조금 여유있게 게이밍 시스템을 구성하려는 분이 있다면 이 파워를 구입하는 것도 좋은 선택이 아닐까 싶다. 


국내 파워 전문기업 답게 한미 마이크로닉스에서는 이 클래식2 모델 들에 대해서 6년 이라는 상당히 큰 사후 보증 기간을 제공해 준다.  즉, 이 이야기는 인텔의 프로세서 출시 기준으로 볼 때 2~ 3 세대의 변화를 가져가는 시간이라는 것을 감안하면 상당히 길며, 계속 해서 인텔의 새로운 프로세서를 구입하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려는 분들에게는 상당히 안정적인 기간이라고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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