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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HP,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 구축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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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우철기자 기사승인70-01-01 09:00 조회2,262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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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국HP(대표 최준근, www.hp.co.kr)는 롯데마트의 인터넷 쇼핑몰(www.lottemart.com)을 성공적으로 구축하고 지난 2월 1일 정식으로 오픈했다고 밝혔다.

 지난 9월부터 약 5개월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 구축 프로젝트는 컨설팅 서비스를 포함한 전체 프로젝트 총괄을 맡은 한국HP의 지휘아래 재고배송 및 고객상담센터 관련 백오피스 개발은 엠프론티어(대표 김상훈, www.emfrontier.com)가, 상품 관리 및 전시 등 프론트샵과 프론트 오피스 개발은 시스포유아이앤씨(대표 이상훈, www.sys4u.co.kr) 등이 맡아 진행했다.

 5개월이라는 짧은 기간 내에 성공적인 시스템 구축이 가능했던 것은 EC 솔루션(eWrap)을 기반으로 참여업체들의 안정적인 솔루션과 수많은 구축 프로젝트들에서 얻은 경험과 노하우가 시너지를 발휘한 것으로 분석된다. 롯데마트는 기존에 보유하고 있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애플리케이션들을 대부분 그대로 활용, 투자대비 효과를 극대화하고 기존 점포뿐 만 아니라 미출점 지역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비즈니스를 확대할 기틀을 마련하게 되었다. 또한 오프라인 매장 관리를 위한 MD 시스템이 온라인 쇼핑몰과 연동되어 상품, 가격, 재고(품절 포함) 등의 정보가 실시간으로 온라인에 반영됨으로써, 수시로 변동되는 가격 및 물품 정보들에 대한 관리 및 정책 변경이 훨씬 수월해졌다.

 아울러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롯데마트는 사용자의 특성을 고려한 “고객의 편의성 증대”에 초점을 맞춘 화면설계와 더불어 시기 적절한 명절몰, 차별화된 각종 기획몰, 유아, 임산부 몰 등의 핵심 타깃을 위한 구성까지, 오프라인 매장에 이어 역동적이고 가시화된 온라인 인터넷 쇼핑몰을 구축할 수 있게 되었다.

 지난 1월 20일, 중계점, 영등포점, 구로점 등 3개 지역을 대상으로 베타 서비스를 시작한 롯데마트 인터넷 쇼핑몰은 2월 1일 정식 오픈 후 한달 정도의 시스템 안정화 과정을 거쳐 시스템의 신뢰성과 안정성을 확보할 예정이다.

 한편, 홈플러스, 이마트에 이어 인터넷 쇼핑몰 서비스를 시작하게 된 롯데마트는 우선 중계점, 영등포점, 구로점 등 3개점 주변 반경 5km 이내 고객들을 대상으로 인터넷 쇼핑몰 운영을 시작하고, 소비자의 피드백을 적극 수용하며 서비스 지역을 점차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오후 3시 전에 주문한 고객들은 신선상품을 포함, 롯데마트에서 제공하는 15,000여 상품 중 주문한 모든 물품에 대하여 당일 배송을 받을 수 있으며, 주문 물품이 5만원 이상일 경우 배송비가 무료이다. 롯데마트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제공하는 행사뿐만 아니라, 온라인 상에서 사용 가능한 포인트 지급, 쿠폰 지급 등 온라인 별도의 행사 및 이벤트도 다양하게 마련할 예정이다.

 이번 프로젝트를 이끈 한국HP 컨설팅사업부의 제조유통 총괄인 오기섭 이사는 “국내 대형 할인점 중의 하나인 롯데마트의 성공적인 인터넷 쇼핑몰 구축을 통해 유통산업에서의 HP의 프로젝트 수행 능력을 다시 한번 입증하게 되었다. 앞으로 더욱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프로젝트 관리와 품질 관리를 통해 진정한 고객 중심의 컨설팅 서비스를 제공하는 HP의 미래를 다시 그려본다.“라며 본 프로젝트의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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