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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비디아, 워크스테이션 재정립으로 AI·디자인·산업 메타버스의 새로운 시대 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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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원경기자 기사승인23-03-23 21:21 조회7,510댓글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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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퓨팅 기술 분야의 선두주자인 엔비디아(CEO 젠슨 황)가 노트북과 데스크톱용 엔비디아 RTX 에이다 러브레이스(NVIDIA RTX Ada Lovelace) 아키텍처 GPU 6종을 새롭게 발표했다. 신형 GPU들은 크리에이터, 엔지니어, 데이터 사이언티스트가 AI와 디자인, 메타버스라는 새로운 시대적 요구를 충족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엔비디아의 신형 RTX GPU와 엔비디아 옴니버스(Omniverse, 메타버스 애플리케이션의 구축과 운영을 위한 플랫폼)를 병용하면 디자인 콘셉트의 실물화에 앞서 시뮬레이션을 진행하고, 건설에 앞서 공장 전체를 시각화하며, 엔지니어링 디자인을 실시간으로 평가할 수 있다.



엔비디아 RTX 5000, RTX 4000, RTX 3500, RTX 3000, RTX 2000이 포함된 에이다 제너레이션(Ada Generation) 노트북 GPU는 획기적인 성능과 함께 이전 세대 대비 최대 2배의 효율로 가장 까다로운 워크플로우도 처리가 가능하다. 데스크톱의 경우 엔비디아 RTX 4000 스몰 폼팩터(Small Form Factor, SFF)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를 통해 새 RT코어(RT Core), 텐서 코어(Tensor Core), CUDA 코어, 20GB의 그래픽 메모리를 제공받아 컴팩트한 카드에서도 놀라운 성능을 경험할 수 있다.


최신 엔비디아 RTX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는 가속 컴퓨팅 성능을 제공해 고도의 협업이 동반되는 오늘날의 콘텐츠 제작, 디자인, AI 워크플로우의 수요를 충족한다. 엔비디아의 하이엔드 GPU와 스마트 네트워킹을 최신 인텔 CPU와 결합한 차세대 데스크톱 워크스테이션으로 제품, 건물 디자인, AI 증강 애플리케이션, 산업 메타버스 콘텐츠의 혁신을 주도할 수 있다.


엔비디아의 밥 피트(Bob Pette) 프로페셔널 비주얼라이제이션(professional visualization) 부문 부사장은 “메타버스 내 생성형 AI와 실시간 디지털 트윈 등 데이터 집약적 애플리케이션의 실행에는 진일보한 컴퓨팅 파워가 요구된다. 새로 개발한 엔비디아 RTX GPU는 크리에이터, 디자이너, 엔지니어가 장소에 상관없이 작업을 수행하는 데 필요한 성능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엔비디아 RTX GPU 지원 고객사


많은 전문가들이 엔비디아 RTX GPU를 사용해 워크플로우를 가속하고 있다.


제너럴 모터스(General Motors)의 브라이언 스타일스(Bryan Styles) 몰입형 테크놀로지 부문 총괄은 “많은 고객에게 보다 만족스러운 가격으로 더 빨리 전기차를 제공하고자 노력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가상 현실 툴을 사용한 테스트 덕분에 더 빠른 의사 결정이 가능해졌다.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의 충실도, 프레임률, 전반적인 성능은 우리의 제품 개발 워크플로우에 요구되는 까다로운 기준에 잘 부합한다”고 말했다.


버서타일 미디어(Versatile Media Ltd)의 라파엘 구댕(Raphaël Goudin) 버추얼 프로덕션 감독은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는 진화를 거듭하는 실사 영화용 실시간 파이프라인보다도 한발 앞서 있다. 이는 영화 제작자에게 효율성, 편리성, 그리고 무엇보다도 창의성을 직접적으로 더해주고 있다”고 말했다.


레이튼 컨스트럭션(Layton Construction)의 존 퍼거슨(Jon Ferguson) 버추얼 디자인 및 건설 부문 부사장은 “엔비디아 RTX 6000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는 이미지의 제작 속도를 높이고 전에는 불가능했던 것들을 가능케 하는 게임 체인저다. 우리는 처음으로 이미지를 만들면서 ‘우리 컴퓨터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 아닌 ‘우리 이미지에 도움이 되는 것’을 먼저 고민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언제 어디서나 창의력을 제공하는 엔비디아 RTX 노트북


엔비디아의 새로운 노트북 GPU는 모바일 워크스테이션에 이전 세대 대비 2배 높은 성능과 전력 효율을 제공한다.


신형 GPU에는 최적의 에너지 효율과 극사실적 그래픽을 위한 최신 세대 엔비디아 맥스Q(Max-Q)와 RTX 기술이 포함됐으며, 크리에이터를 위한 엔비디아 스튜디오(Studio) 기술이 지원된다. 엔비디아 RTX GPU를 탑재한 제품은 110개가 넘는 크리에이티브 애플리케이션에서의 RTX 최적화를 제공한다. 엔비디아 RTX 엔터프라이즈 드라이버(RTX Enterprise Driver)로 높은 수준의 안정성 및 성능을 보장받으며, 옴니버스, 캔버스(Canvas), 브로드캐스트(Broadcast) 등 전용 AI 기반 엔비디아 툴을 사용할 수 있다.


이 같은 노트북 GPU를 사용하는 전문가들은 DLSS3 등의 고급 기술을 실행해 프레임률을 이전 세대 대비 4배까지 높이고 엔비디아 옴니버스 엔터프라이즈(Omniverse Enterprise)를 통해 실시간 협업과 시뮬레이션을 진행할 수 있다.


엔비디아 RTX 4000 SFF로 성능 및 생산성 향상


엔비디아 RTX 4000 SFF GPU는 미니 데스크톱의 성능과 효율을 새로운 수준으로 끌어올려 소형 워크스테이션을 선호하는 아티스트, 디자이너, 엔지니어를 지원한다

 

소형 워크스테이션에 전례 없는 렌더링과 시각화 성능을 제공하는 RTX 4000 SFF GPU는 컴퓨터 기반 설계, 그래픽 디자인, 데이터 분석, AI 애플리케이션 및 소프트웨어 개발에서 매끄러운 작업 경험을 선사한다. 또한 헬스케어나 대규모 디스플레이처럼 특화된 솔루션을 개발하는 시스템 통합 업체의 경우에도 GPU의 성능과 컴팩트한 사이즈의 조합에서 이익을 얻을 수 있다.


제네텍(Genetec)의 존 버거(John Burger) 비디오 어플라이언스(video appliances) 제품 라인 책임자는 “다기능 RTX 4000 SFF 에이다 제너레이션 GPU는 제네텍의 사용자들에게 최대 80%까지 향상된 성능을 제공한다. 더불어 더 많은 비디오 스트림을 디코딩, 확인, 분석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카메라 해상도가 지속적으로 증가하고 디코딩할 리소스 또한 늘어나는 상황에서 엔비디아 RTX 4000 SFF는 제네텍과 제휴사들을 위한 소형 폼 팩터에 이상적인 솔루션을 제공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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