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 시대 업무와 교육에 최적화된 서피스 국내 상륙” 한국마이크로소프트,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서피스 허브 2S 85” 출시
뉴스 본문
한국마이크로소프트가 서피스 프로 7 플러스(Surface Pro 7+)와 85인치 서피스 허브 2S(Surface Hub 2S 85”)를 국내에 공식 출시해 서피스 라인업을 강화하고, 온·오프라인이 공존하는 하이브리드 시대에 맞춤형 디바이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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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날 팬데믹의 영향으로 비대면 원격 생활 방식이 사회 전반에 자리잡고 있다. 이로 인해 기업의 기술 의존도는 높아졌고, 업무의 연속성, 협업, 그리고 생산성을 위한 애플리케이션이 기본으로 탑재된 서피스의 사용량도 작년에 비해 두 배 가량 증가했다. 한편 미국의 여론 조사기관인 ‘해리스 폴(Harris Poll)’의 설문조사에 따르면, 기업의 임직원 70% 이상은 팬데믹 이후에도 유연한 하이브리드 형식의 근무를 지속적으로 유지할 것이라고 답했다.
이에 마이크로소프트는 하이브리드를 추구하는 산업과 교육 분야를 다각도로 지원하기 위해 편의성과 보안을 높인 서피스 프로 7 플러스와 물리적 거리감을 해소하는 85인치 서피스 허브 2S를 새롭게 선보인다.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의 시대적 요구를 반영해 설계된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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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피스 프로 7 플러스는 비즈니스 및 교육 분야의 수요를 충족하기 위해 특별히 설계된 제품으로 11세대 인텔 코어 프로세서가 설치되어 전작 대비 2.1배 빠른 성능을 자랑한다. 언제 어디서나 빠른 무선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내장 LTE 옵션을 제공하며, 15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작업할 수 있는 배터리 수명도 특징이다.
또한, 이전 모델에는 없던 SSD 탈부착 기능이 장점이다. 하이브리드 문화의 특징인 이동성을 고려해 보다 쉽게 정보를 통제할 수 있도록 하는 탈부착식 SSD 드라이브는 사용자가 더 많은 데이터를 안전하게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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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탈부착이 가능한 서피스 프로 7 플러스 SSD 드라이브
이 밖에도 윈도우 고급 하드웨어 보안을 포함한 보안 기능이 대거 향상됐다. UEFI, 펌웨어 및 윈도우 운영체제 시스템 스택이 통합돼 전문 엔지니어 없이도 클라우드를 통해 원격으로 개인 정보를 보호하고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는 등 사이버 공격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다. 더불어 윈도우 오토파일럿 기능을 활용하면 기존에는 전문 엔지니어가 직접 작업해야 했던 보안과 애플리케이션 설정을 온라인 네트워크를 통해 원격으로 지원 받을 수 있다.
최대 램 용량 역시 기존 16GB에서 32GB로 두 배 늘어났으며, 내부 스토리지 용량도 최대 1TB까지 선택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또 제품 패키징은 보다 환경 친화적으로 개선해 전체 무게는 전작에 비해 23% 더 가벼워져 탄소 배출량을 줄였고, 소재의 99%가 천연 섬유이며 64%가 재활용된 재료로 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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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서피스 프로 7 플러스의 기본 모델(Intel i3, 8GB RAM, 128GB Storage, Wi-Fi)의 가격은 117만원부터 시작하며, 2월 8일 국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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