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림 보면 시 읊는 인공지능, ACM 멀티미디어 콘퍼런스 2018 ‘최우수 논문’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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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의 연구기관인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Microsoft Research)에서 발표한 “묘사를 넘어: 다중 대립학습 통해 이미지로 시 생성 (Beyond Narrative Description: Generating Poetry from Images by Multi-Adversarial Training)”이 ACM 멀티미디어 콘퍼런스 2018(ACM Multimedia Conference for 2018, 이하 ACM MM 2018)의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됐다.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서울 중구 롯데호텔에서 열리는 ACM MM은 ACM(Association for Computing Machinery, 미국 컴퓨터학회)이 주재하는 멀티미디어 분야 대표 연례 콘퍼런스로, 매년 600명 이상의 연구원과 기술 종사자들이 모여 차세대 기술 및 애플리케이션 개발에 대한 연구를 논의하는 자리다.
올해 ACM MM 2018에서 최우수 논문으로 선정된 “묘사를 넘어: 다중 대립학습 통해 이미지로 시 생성”은 스스로 이미지를 분석해 시를 짓는 AI 모델에 대한 연구 결과를 담았다. 이미지에서 시적 단서나 표현을 발견하는 능력부터, 이미지와 관련성이 높은 소재로 시를 작성하고 시적 표현을 구현하기까지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에서 연구한 최신 기술을 담아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그동안 이미지를 텍스트로 묘사하는 것과 달리 시에 들어가는 단어는 주관적인 경우가 많고, 시의 구조에는 정확한 형태가 정해져 있지 않아 AI 모델로 구현하는 데 어려움이 있었다.
이 기술은 아시아 전역에서 5억 명 이상의 이용자를 보유한 대화형 인공지능 챗봇 ‘샤오아이스(XiaoIce)’을 통해 구현되고 있다. 샤오아이스는 중국 현대 시 수천 편을 읽은 후 1만여 편의 시를 스스로 창작했으며, 그중 139편이 실린 시집이 발간되기도 했다.
이밖에도 체형 분석으로 의상과 액세서리 추천하는 AI, 이모지(emoji)를 통한 트위터 감정 분석, 동형암호 도메인에서 JPEG 압축 해제, 다양한 카메라 앵글의 사진 속 인물 식별법 등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의 논문 7편이 ACM MM 2018에서 발표되었다.
마이크로소프트 연구소 이미란 전무는 “마이크로소프트는 AI 기술로 사람이 가진 독창성과 창의성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사람들에게 필요하고 도움이 되는 AI 기술 개발에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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